완도 모임

1. 언제 : 2014.2.16

2. 어디 : 완도 상황봉

3. 코스 : 관음사터 주차장~관음사터~상오황봉~관음사터 주차장

4. 참석 : 노욱,영범,양중, 희관,제철,현남,찬득,일성+2,필규,은철,앵숙,김미화,동환,종학,동식+3,호준,병호,현정,기갑,평익+3,봉태,상석

5. 후기

 

당초모임은 덕유산 산행을 위해 하늘땅정보화마을의 팬션을 예약해 두었는데

갑자기 우연이 아버님이 운명을 달리하여 밤 늦게 모임장소를 무주에서 완도로 변경

완도에 계시는 발자국 형님한테 팬션을 부탁해 집결장소 결정

 

조금 일찍 도착해 상가에 들렸다. 시내 구경을 하는데 매생이가 아주 맛있을것 같아

사가지고 팬션으로가서 저녁을 준비..

후배들이 하나둘 모이더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온듯하다.

 

저녁에 있다가 나간사람 아침에 나가는 사람

그래도 사람이 워낙 많아 누가 왔다 갔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새벽에 일출을 보러간다는 사람들은 새벽5시까지 술을 마시더니 일어나질 않아

영범,나,희관이 셋이서 완도타워에 오른다.

그런데 일출도 꽝이요 타워입장시간도 09:00란다.

 

팬션으로 돌아와 상황봉을 가자고 다들 깨워가지고 길을 나선다.

들어가는 초입을 찾지 못해 다른 곳에 들렸다.

전화로 확인후 다시 빽..

 

 

관음사지터에 차를 파킹하고

가볍게 오르자고 갈을 나선다.

그런데 이정표에는 700m라는데 왜 이렇게 뭔지.

 

 

이곳도 날씨 탓으로 조망이 꽝이다.

먼저온 사람들과 함께..

 

함께 오른 사람들

 

동식이가족

 

내려와 다들 배가 고파 어제밤에 해놓은 밥과 발자국형님이 사주신 전복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먼나먼 완도 모임을 마무리..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