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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4년

구례 산동에 산수유꽃 보러

by 에코j 2014. 3. 21.

 

 

1. 얹제 : 2014.3.16

2. 어디 : 산동

3. 참석 : 발자국형님+1, 노욱

4. 후기

내변산에서 바람꽃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발자국형님한테 전화다.

벌써 구례에 오셨다는데 난 이제 부안

시장에 들려 쭈꾸미를 사가지고 차를 몰아 구례로

아지트에 도착해보니 발자국형님 내외분께서 추워서 떨고 계신다.

보일러를 켤줄 몰라 그런단다.

 

보일라고 켜고 쭈꾸미 샤브샤브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초장하고 양파가 없다.

다시 구례로 나가는데 전화 양파가 있단다.

하지만 초장이 없으니 별수 없이 구례에 가서

장을 보고 나오려는데

앵숙이가 아지트에 왔다고 전화

무슨일 인지 알고 봤더니 곡성이 고향인 앵숙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생 모임이 있어 산수유마을 들렸다

광주가는 길에 잠깐 들렸단다.

차한잔 마시고 광주로..

 

샤브샤브를 만들어 주었는데 처음 먹어보신다 아주 맛있게 드신다.

요리를 하는 사람들은 맛있게 먹어 주면 신나는 건가보다.

배가 불러 올때쯤

오랜만에 병도와 동식이가 와서 늦은 시간까지 술로..

 

아침에 발자국형님은 매화꽃 보러가시고

난 지난주에 무너진 화단의 담장을 보수하고

나서 아침을 먹고 발자국형님과 산수유꽃 보러 길을 나선다.

 

평촌마을

예전에는 상위마을에 산수유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작년부터는 이곳이 더 멋지다.

산주유꽃은 20% 부족하지만 만족이다.

 

 

 

발자국형님 내외분

 

 

 

 

 

 

 

 

 

 

 

 

날씨가 따듯해서 그런지

그림 그리로 나온 사람이 참 많네요

 

요즈음 60이 넘어서면 하는 취미생활이 참 다양하다.

악기, 그림, 사진, 등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공부하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 60대 퇴직자 들이다.

아마 삶의 질이 높아진 이유중에 하나일거다.

그래야 노후에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름길인지도 모른다.

 

나도 요리를 배울려고 생각중이다.

그래야 퇴직후 삼식이라는 말 안듣고 살지..

 

 

 

 

 

 

 

 

 

 

 

여기도 그림 그리시는 분이다.

 

 

 

 

 

만복대는 그제 내린 눈으로

눈에 쌓여 있는듯하지만...

많이 오지는 않았나 봅니다.

 

 

 

 

 

 

 

 

 

 

 

 

 

 

어는 분들이 모델을 내세워

사진을 연출하고 있길레 살짝한컷

찍지마라고 해서 그냥 오기는 했지만..

 

 

 

평촌마을 둘러보기를 마치고

상위마을로 이동

 상위마을에는 차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위마을 동식이 집

옥상에서 바라본 상위마을이다.

 

 

 

돌담길

예전에는 참 멋진 곳이었는데 지금은

아니 올시다 입니다.

 

 

 

 

 

 

 

 

 

동식이 어머님한테 점심해달라고 해서

청국장으로 맛난 점심을 먹고

꽃구경 나들이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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