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8. 8. 10
2. 어디 : 노고단
3. 후기
새벽에 노고단에 오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운해도 없도 날씨가 별로라 바로포기
아침 햇살이 너무 따가워 아지트에 버티기 힘들어
노고단이라도 가자고 길을 나섬...
박주가리..
달고미
이놈이 곰돌이 캐릭터인가...
모싯대
긴산꼬리풀
짚신나물
금강초롱꽃
설악산 일원에서 자생하는
보호종의 식물인줄 알았는데
지리산에 보기는 처음입니다..
긴가 민가해서 여러군데 물어봤는데..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만 결론은 금강초롱꽃
모싯대
물봉선
오늘은 노랑, 흰물봉선이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하고 내려왔음
노루오줌풀
개다래열매
산수국
어수리
둥근이질풀
산오이풀
피나물
바늘꽃
흰진범
동자꽃
눈빛승마
종의덩굴
어수리
산층층이꽃
며느리밥풀꽃
둥근이질풀
원추리
여로
층층잔대
원추리
엉컹퀴
톱풀
노고단에 원추리가 이렇게 많은줄
처음으로 알았네요..
곰취꽃
노고단
막혀있다 일반인한테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노고단 야생화가 이렇게 만다니..
천상화원 노고단...
산오이풀
이놈때문에 다시 한번 가야 될려나 보다...
산오이풀
정영엉컹퀴
구절초
쑥부쟁이
참취꽃
개시호
참취꽃
송이풀
단풍취
산죽꽃
몇년전부터 지리산 일원에서 자주 산죽꽃을 봤는데
요즈음 지리산 산행중에 잘 보면
산죽이 의외로 많이 죽었다..
이유는 뭘까.. 정말 산죽이 꽃이 피면 죽는다던데
꽃을 피고 죽는 걸까?
우리가 야생화를 보러 곰배령을 많이 가는데..
오늘 보니 공배령보다 훨씬 많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이
노고단이라는 사실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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