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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자취

화려한 백수생활 2일차(소안도)

by 에코j 2021. 7. 7.

1. 언제 : 2021.7. 2~3

 


해창막걸리 양조장 정원이다. 일본 사람이 조성한 정원이라는데 너무 멋지다.

승창이 형님이 소안도에 가서 먹기 위해 해창막걸리 1박스를 샀다.

 

화흥포에서 소안도 가는 배를 탄다.

 

소안도 가는 배, 생각보다 크다. 소안도마트에 들려 저녁에 먹을 먹거리로 컵라면을 준비하고, 어렵게 최영이 누나 집에 찾아갔더니 오늘도 역시나 술판이 한창이다.

전복치패장을 둘러본다.

 

이렇게 적은 전복 일만 마리를 3Cm까지 키워 판매를 한단다. 하지만 전기요금이 한 달에 3백만 원이나 나와 이익은 별로 없단다.

 

 

 

당아욱

오늘도 역시 사람 좋아하는 최영 누나 집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돼지고기가 주 안주다.

 

자연산전복을 준비해 두었다.

 



 

10년 만에 소안도에서 만난 최영, 세월은 속일 수 없는지 이제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

 

저녁노을이 멋지게 지고 있네요

소안 미라 펜션 하룻밤 머문 펜션이다.

 

아침에 미라리 상록수림 앞 몽돌 해변을 돌아본다.

할머니가 해안으로 밀려온 청각 톳 홍합을 줍고 계신다.

 

소안미라펜션, 초등학교를 펜션으로 만들어 마을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항일운동의 성지 가고싶은 섬 소안도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더니 큰 바다는 벌써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 가거도에 들어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아침을 컵라면으로 먹고 밖을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 비 오는데 노화도 보길도에 가봐야 차를 타고 투어만 가능해 가는 것을 포기하고 아지트로 철수하기로

 

08:10에 나오면서 차를 타고 소안도 투어 부상해수욕장을 거쳐 매표소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음

 

소완도를 빠져 나온다. 이렇게 섬 여행을 마치고 승창이 형님은 집으로 우리는 아지트로

 

구례 아지트로 오면서 점심을 먹으러 벌교에서 유명하다는 꼬막정식집에 들렀다.. 그런데 맛은 너무 시고 짜서 별로 였다.

이렇게 졸업여행을 마무리하고 아지트에 돌아와 쉬고 있는데 명도가 오랜만에 와 재미있게 놀고 다음날 섬 여행을 이어서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