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

1. 언제 : 2021.9.18

2. 어디 : 고창 선운사~도솔암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4. 후기

 

완도에 삼치구이 형님이 선운사 꽃무릇이 보고 싶어 오신다고 해, 주차장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하고 8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가고 있는데 샘물님 전화다. 지금 정읍이라고 했더니 같이 가는 것을 포기하고 아지트에서 보잔다.

 

약속시간보다 한 시간 전에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보는데 꽃무릇이 아름답게 많이 피어있는 최고의 절정이다. 

 

승창이 형님이 30분전에 도착, 산행을 먼저 할지 꽃구경을 먼저 할지 물어보니 꽃구경을 하고 내려오면서 산행을 하잔다. 그래서 먼저 꽃구경을 시작한다. 선운사에 꽃무릇을 구경하러 매년 오지만 오늘이 최고의 절정인 듯하다. 너무 행복하다.

 

내가 선운사에 꽃무릇을 구경하러 매년 오지만 오늘이 최고의 절정인 듯하다. 너무 행복하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승창이 형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무인 발급기에서 또 표를 사 가지고 오신다. 두 개 중 하나를 선택 반납하려고 두 장을 다 주었더니 승창형님 것으로 계산을 하고 내 것은 반납해주네. 

 

멋지죠, 아름답습니다.

 

 

 

도솔천의 반영은 이른 아침에 와야 되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사진은 별로입니다.

 

누가 꽃을 꺾어 고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갔나 봅니다.. 그래서 나도 한컷 하지만 자연스럽지가 못하네요.

 

장사송 주변에도 꽃무릇이 많이 있네요

도솔암, 불사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절이 많이 커진 듯합니다. 좌측 건물도 새롭게 생겼네요.

 

좌측건물도 새롭게 생겼네요

 

마애여래좌상 정말 오랜만에 올라와 봤네요

 

선운사 앞 도솔천 다리 밑 폭포에서 한 컷

 

몇 년 전에 새롭게 조성하더니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이렇게 아주 행복한 선운사 꽃무릇 구경을 마치고 구례 아지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