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1.12.04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코스 : 용산주차장~바래봉~운지사능선길~용산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아지트에서 혼자 자고 일어나 노고단 만복대를 바라보니 상고대가 피어있다. 바래봉에도 상고대가 피어있을 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운봉으로 출발.
산동에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면서 핸드폰을 찾아보니 집에 두고 왔다. 다시 돌아가서 핸드폰을 가지고 운봉에 들어서면서 서북능선을 보니 상고대가 하나도 없다.
다시 노고단으로 돌아갈까? 말까? 망설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상고대는 포기하고 산행이나 하기로, 용산 주차장에 차가 하나도 없어서 운지사 입구 쪽으로 가서 보니 차가 아주 많네요. 조금 내려와 길가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임도를 타고 오르는데 운지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전까지 거의 눈이 없다.
임도를 타고 오르는데 운지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전까지 거의 눈이 없다.
바래봉을 오르는 사람들
이곳에 상고대가 가장 아름다운데 아무것도 없어요
바래봉 오름길에서 본 서북능선
천왕봉은 구름에 갇혀있네요
이 나무가 가장 상고대가 아름답게 핀 겁니다.
국가지정번호로 바꾼 현 위치번호표지판이 이렇게 바꾸니 조금 더 산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판 같이 보입니다. 오늘 산행은 상고대를 보러 반야봉에 왔는데 겨울산행만 하고 말았네요. 오늘 7.23km를 2:32분 동안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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