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3.20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안개가 자욱한 날씨라 특별나게 가고 싶은 산행지가 없어서 어제 차가 올라가지 못해 못 간 노고단에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시암재에 주차를 할까? 하다 차들이 내려와 성삼재를 향해 출발했는데 앞차가 뒤돌아 가라고 신호를 준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앞에도 차 한 대가 눈 때문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나도 위에 또 차가 오르지 못한다고 뒤돌아 가란다.
시암재로 되돌아 와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성삼재를 향해 오르는데 4륜 구동 차량은 충분히 올라올 수 있었는데 걸어 오르니 기분은 별로입니다.
어제 눈이 많이 내렸지만 날씨가 포근해 눈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노고단 대피소
저위가 노고단 고개다.
탐방 신고를 하고 노고단을 향해 오른다.
오늘은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그림은 별로입니다.
처음으로 노고단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노고단 돌탑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춘삼월에 눈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산행을 마치고 구례 용화루에서 짬뽕으로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난 내일 각시 수술 및 수업이 있어서 나오고 종신이는 며칠 더 쉬었다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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