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4.9
2. 어디 : 여수 영취산
3. 코스 : 상암초등학교~봉우재~도솔암~영취산~전망대~상암초등학교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5. 후기
지난주 영취산에 진달래가 최고의 적기였는데 가보지 못해 사람이 덜 밀리는 토요일 날 들어가 본다. 사람이 많을 때는 동사무소에서 직원들이 나와 안내를 해주던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최고의 절정은 지난 듯하다. 밑에서 영취산 쪽을 바라보아도 진달래의 붉은 색감이 부족하다.
봉우재를 오르면서 본 산은 진달래, 산벚꽃, 녹색의 어린잎의 색깔이 아주 아름답네요.
탱자나무꽃
모과나무꽃
봉우재 오름길 오늘도 역시 힘드네요. 언제나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지. 나이가 먹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그런 일은 없겠지
영취산 정상
진달래는 만개, 조금 늦어 색감은 좀 부족하면 멋지네요. 진달래 넘어 공단의 모습이 항상 새롭습니다.
진달래꽃 넘어 이순신대교가 보이네요.
뒤돌아본 영취산 진달래가 아주 많이 폈네요.
전망대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두 아가씨 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어주고 왔네요.
내려서면서 뒤돌아 본모습 아름답습니다.
이런 길도 지나고
상암초등학교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전통시장으로 가서 아귀내장으로 점심을 먹고 아지트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남도바람꽃을 못 본 사람들을 위해 서식지에 가서 보니 어제로 개방기간이 끝나 문이 잠겨있는데 밖에 있는 바람꽃은 만개된 꽃을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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