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 4. 10
2. 어디 : 구재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4. 후기
이번 주에는 화요일 옥정호물안개길, 목요일 군산 청암산둘레길, 구이저수지둘레길, 영취산 진달래 산행 등 너무 많은 산행을 한 것 같아서 오늘은 간단하게 얼레지나 보러 구재봉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구재봉활공장 가는 길, 작년에 지리산둘레길을 걸을 때 구재봉 오른 길을 막아 놓고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길 보수 공사를 하는 줄 알았더니 오늘 오르면서 보니 산판을 해서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다. 왜 산판을 했을까? 섬진강 백사장과 악양벌판은 오늘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활공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려는데 똘배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구재봉 가는 길, 등산을 하면서 보니 산불로 나무가 타버려 산판을 하고 편백나무를 심고 있네요.
악양면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산불이 나지 않은 곳은 진달래가 아름답게 폈네요.
구재봉 능선에 다 왔네요. 이곳에서 칠성산으로 가는 길을 한 번도 걸어 보지 못했는데 언제 한번 걸어 봐야겠습니다.
지리산 주능선과 천왕봉이 보이네요.
휴양림 방면
예전에 이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왜 철거를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춧돌까지 철거를 하지 이것은 왜 남겨 놓있는지 잘 모르겠다.
구재봉, 예전에는 거북구에 구재봉, 비둘기 구에 구재봉, 두 개의 한문 정상석이 있었는데 비들기구에 구재봉으로 통일을 시켰는데 왜 돌의 모양은 거북이 모양인지 잘 모르겠다.
구슬붕이
얼레지 이놈을 보고 싶어 왔는데 절정일 때 시기를 잘 맞추어서 왔네요.
봄에 피는 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이 얼레지다. 얼레지를 보았으니 오늘도 기분 좋은 날입니다.
신촌 재
플래카드를 보니 2020년에 산불이 발생했다는데 작년에 안와 봐서 산불이 난 줄 모르고 있었네요.
이런 아름다운 임도를 타고 쭉 내려와야 됩니다.
풀솜대,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내 생일날이라고 하동으로 나가 점심을 맛나게 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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