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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산악부 모악산 모임

by 에코j 2022. 11. 6.

1. 언제 : 2022.11.05~06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청룡사~배재~모악산 남봉~모악산~금산사
4. 참석 : 임노욱, 류영범, 김양중, 윤희관, 조일성, 정우연, 장병호(미화, 앵숙, 호준, 상석 산행 미참석자)
5. 후기

이번 산악부 모인은 당초 계획은 모악산 캠핑장에서 막영을 계획하고 1일 날 막영장 예약을 시도했으나 실패, 815펜션을 예약해서 모임을 추진,

지난주에 제주올레를 걷느라 아지트에 내려가 보지 못해 아지트에 내려가 양파를 심고 금산사 주차장에 도착해 펜션에 들어갔더니 벌써 도착해서 막걸리를 마시기 위해 준비들 하고 있다.

 

저녁 늦은 시간 희관이가 술로 떨어진 후 술자리가 끝이 나고 아침 일찍 병호가 김치찌개를 끓어서 아침을 먹고 산행준비,

나의 계획은 모악정으로 올라 모악산을 찍고 청룡사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병호가 청룡사에서 출발해서 모악산을 오르자고 제안 코스를 변경해서 오른다. 결론은 모악정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오르면 경사도와 계단이 많아서 아주 힘든 곳인데 청룡사에서 시작해서 오르니 경사도가 없어서 의외로 편하게 올랐다. 병호의 선택이 아주 현명했다.

 

이른 아침 낙엽을 밟으며 산행하는 기분도 아주 좋네요.

 

남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술꾼들 희관, 일성

 

양중이는 인증사진 찍는 중

 

난 평소 모악산 길게 돌기를 하고 싶으면 주차장에서 좌측 능선 닭지붕으로 올라 모악산 찍고 화율봉까지 걸으면 14.1km 모악산을 가장 길게 도는 코스다. 6~7시간 정도 소요되는 긴 거리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다.

남봉에서 모악산을 배경으로

 

모악산 정상이다.
 

모악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모악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내리막길은 모악산에서 북봉 쪽으로 오다 금산사로 바로 내려선다. 모악정에서부터 금산사 가는 임도에 단풍이 아주 멋집니다.

멋지죠.

 

오늘이 모악산 단풍이 최고 절정인 듯

순례길은 천주교 최초 순교지인 전주 전동성당을 비롯해 호남 최초의 개신교회인 전주서문교회, 김제 금산사, 완주 만덕산 원불교 성지 등 4대 종단의 주요 성지를 연결한 '아름다운 순례길' 9개 코스, 240킬로미터를 걷는 길이다.

단풍이 멋지죠.

 

 

금산사 담에 단풍 모습 아름답습니다.

 

금산사 미륵전

 

적멸보궁 오름길에 단풍, 적멸보궁이란 부처님 진시 사리를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5층 석탑, 부처님 진시사리를 모시고 있는 부도탑, 그런데 대한민국에 적멸보궁이 왜 이렇게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금산사 경내를 함께 돌아본 사람들

 

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어서.

산행을 마치고 삼겹살로 점심식사 중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펜션에서 점심까지 먹고 하루 일정 마무리
YB후배들은 대구 60Km 극복 등행대회에 참석해서 여자대학부 우승을 했다네요. 축하합니다..
다음모임은 12.30~1.2정찬득 주관 성산일출봉 일출산행 및 한라산 집중식 등반을 하자고 제안 비행기표를 예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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