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철쭉산행 후기

1. 언제 : 2023.5.25
2. 어디 : 덕유산
3. 후기
몇 년 전에 덕유산에 털진달래를 보러 갔는데 너무 늦어서 보지 못했고, 철쭉은 항상 지리산 바래봉이나 일림산으로 보러 가기 때문에 덕유산에 철쭉을 보러 간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 전에 SNS에 덕유산 연분홍철쭉이 올라온다. 그래서 갑자기 덕유산 철쭉이 보고 싶어 져서 아침에 서둘러 덕유산 철쭉을 보러 길을 나선다. 
관광곤도라를 타기 위해 장애자증을 내밀었더니 중중장애자가 아니면 할인이 안된단다. 관광곤도라 탑승료 2만 원이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도가 16천 원이다. 

정상승차장에서 내려 덕유산 정상을 가려는데 입산신고를 해야 된단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드디어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은 전부다 핀 것은 아니고 전부다 핀 모습은 며칠 더 있어야 될듯하네요.
 

철쭉 넘어 안성
 

연분홍철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유산 향적봉 정상석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 봅니다. 
 

처녀치마가 한물갔네요.
 

자주솜대
 

개별꽃
 

덕유산 연분홍철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평전, 덕유평전에도 철쭉이 많이 폈네요.
 

 

송계삼거리에서 쉬면서 준비해 간 빵으로 점심을 먹고 쉬었다. 다시 돌아옵니다.
 

휴대폰 비상 충전기가 특이합니다.
 

저 멀리 남덕유산이 보입니다.
 

벌깨덩굴, 덕유능선상에 가강 많이 핀 꽃입니다.

 

삿갓나물

 

풀솜대

 

애기나리

 

꽃쥐손이
이렇게 처음으로 덕유산에 핀 철쭉을 보고 왔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새로 진 집 이 집 말고도 2개의 집이 더 있다.

비닐하우스 3동에 천마를

고구마를 심기위해 사전 비닐 작업

산행을 마치고 나오면서 전 부군수님이 안성에다 아지트 궁전을 만들고 있다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아 연락 후 방문 나의 취향하고 전혀 달라할 말이 없다. 새로운 직업 농부로 변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