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6.4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4. 후기
카자흐스탄 사전미팅 후 다음날 등반은 간단하게 노고단에 다녀오기 위해 지난주 같이 노고단탐방예약 인원이 초과되어 입산을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노고단탐방로 예약을 미리 해두고
어제 모임 참석은 13명의 대원중 7명이 참석 일정 및 준비물 등에 대한 설명을 장병호 사장이 해주고 호근이는 밤에 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아침에 나가고 오늘도 할 일 없는 승창형님하고 나만 노고단에 복주머니란을 보러 출발
성삼재 이른 시간인대도 차가 아주 많다. 주차를 마치고 산행시작, 사람이 너무 많아 오늘도 매진인지 확인하니 매진은 아닌데 1600명이 넘어간다. 곧 매진이 될 듯.
성삼재에서 노고단대피소 오름길 지난주 보다 더 힘드네요. 지병인 심장판막역류증의 원인 같은데 숨이 아주 많이 차네요.
노고단대피소는 완전철거 후 새로운 건물은 마지막 외부 정리작업 중이네요.
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로 바로 오르는 길은 작업 중이라고 막아버렸네요.
큰앵초 지난주 보다 많이 보입니다.
나도제비란, 지난주에 못 보고 와서 많이 아쉬웠는데 새로운 서식지를 발견했네요. 예쁘네요.
노고단탄방안내센터를 통과하는데 공단직원이 10명을 신청했는데 왜 2명뿐인지 묻는다. 힘들어서 대피소에서 오르는 것을 포기했다고 거짓말로 답했다.
복주머니란 지난주보다 싱싱함이 덜하다. 지난주에 만개했던 철쭉은 보이지 않네요. 내일 반야봉에 철쭉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노고단 오름길, 하늘이 도와주어 더 멋지게 보입니다.
노고단 대피소 쪽
노고단 오름길
구례읍내쪽 그 뒤에 무등산이 가깝게 보이는 조망이 멋진 날입니다.
백운산하고 섬진강이 보입니다.
노고단정상 표지석
반야봉 넘어 천왕봉이 가깝게 보이네요.
정상부근에 있는 복주머니란 지난주에는 비 때문에 쓰러져있더니 오늘은 고개를 세우고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네요.
큰앵초 군락지
기존에 나도제비란 군락지는 많이 훼손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또 다른 군락지에 본 나도제비란 이곳도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오늘 가장 많이 보이는 층층나무꽃
함박나무꽃
시암재에서 본 데이지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읍내에서 점심을 먹고 쌍산재에 들렸는데 예전에 민박집 할 때와 지금 찻집으로 개조한 쌍산재는 전혀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고 왔네요. 특히 방문객이 너무 많아 유명한 찻집이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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