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아주 피곤했는데도 한숨도 자지 못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종학이랑 타멜재래시장 산책을 하며 돌아본다.
하루 머무른 카트만두 비즈니스 호텔 시설은 낡았지만 깨끗하니 좋았다.
이른 새벽에 청소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도서관 가는 길에서 만났는데 특이하게 자란다.
08:30 조식 후 전용차량(버스)으로 카트만두 출발 트리슬리 강을 따라 5시간 후 쿠린타르에서 점심 식사. 중식 후 버스로 베시사하르[760m] 17:40 도착. 약 9시간 소요,
베시사하르가 안나프로나 라운드 트레킹에 입구입니다.
카트만두에서 베시사하르 가는 길 고속도로인데 비포장도로에다 도로공사와 인도에서 들어오는 화물차가 아주 많고 흙먼지로 최악의 조건이다. 거리는 180km 정도라는데 9시간 정도 걸렸다.
또한 이동하는 버스가 너무 낡아서 소음도 심하고 속도를 내지 못해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길가 카페에서 밀크티와 맥주로 갈증을 달랜다.
13:40 RIVERSIDE SPRINGS RESORT 도착, 부페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베시사하르 강가프로나호텔에 도착, 강가프로나 호텔에서 방을 배정 받고
베시사하르 시내의 모습
고산병에 좋다는 생강차를 마시며 휴식,
저녁 식사후 환전 및 시내를 돌아다니며 모자 등 방한용품을 구입한다.
10달러에 1200루피, 포카러보다 적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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