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6.5.5
2. 어디 : 남고산성
3. 코스 : 흑석골~삼경사~만경대~남고사~억경대~북장대~남고산~보광재~학산~흑석골, 8.9km, 3:40
4. 참석 : 임노욱, 망가
5. 후기
어린이날이다. 아침 운동을 갔더니 문이 닫혀있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뭘 할까? 고민하다. 전주시내산 남고산을 거쳐 고덕산에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출발한다. 망가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했는데 함께 간단다.

흑석골 삼온달식당 앞 골목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땅비싸리가 많이 활짝 폈네요. 오늘 제일로 많이 보이는 꽃입니다.

백선, 정말 오랜만에 보는 꽃이다. 야생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다.

국수나무꽃

선밀나물

홀아비꽃대

삼경사에 처음으로 들어가 봅니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는데 뭘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삼경사 대웅전

이곳에서 만경대 암각서 쪽으로 오릅니다.



만경대 남쪽 바위에는
'만경대 (萬景臺)'라고 쓴 글씨와 정몽주가 지었다는 시가 새겨져 있다. 이 시는 포은 정몽주가 1380년(고려 우왕 6) 이성계의 종사관으로 운봉에서 황산대첩을 거두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에 올라 고려를 걱정하며 지은 시라고 한다.(이하생략)

이 바위에 있다는데 잘 난 잘 모르겠다.

뒤돌아본 남고산성


서문지, 남고산성의 서쪽 성문이다. 발굴조사에 의하면 통로는 길이 6.0m, 폭 2.9m로서, 좌우측의 벽은 화강암 절석을 짜 맞추어 쌓아 올렸던 것으로 파악된다. 동쪽 벽은 무너졌지만 내외의 우주석만 남아있고. 서쪽 벽은 상부가 결실되었으나 비교적 완전하게 남아있다. 서문은 석축으로 된성 성벽 통로 위에 문루를 설치하였는데 "남고진사례"에 의하면 홍예문으로 6칸이었다고 전해진다. 서문지의 동편에는 1846년(헌종 12년)에 이삼만이 쓴 "남고진사적비, 전주시향토 문화유산 제2호)"가 있다. 이 비석에는 남고산성 보수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안내판 내용)


남고사


억경대에서 바라본 전주시내의 모습

억경대



북장대


남고산 안내판 위치는 남고산이 아닌 것 같다. 남고산은 남쪽방향의 고덕산 기운을 받은 산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깊다. 남고산의 오른편 자락은 노루목재와 좁은목이있고 이곳에서부터 남고산 시작되는데 산의 능선을 따라 산성이 형성되어 있다.


동문지

산성 위로 걸을 수 있지만 오늘은 산성밑 등산로를 걸어봅니다.

덜꿩나무

고덕산으로 가는 삼거리

둥굴레꽃

보광재에 있는 정자

보광재 옛길, 이곳 보광재 옛길은 현재는 사라진 보광사에서 유래되었으며 전주 서학동 흑석골과 완주군 구이를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과거 전주 남부시장으로 농산물을 팔러 오거나 등. 하굣길로 많이 이용되었다.


보광재 주변에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저기 계시는 할아버지가 몇 년간 수고해서 만든 길이다. 인사를 했더니 나중에 꽃 좀 사다 심으란다.

할아버지가 정비한 등산로다.

이런 화단도 만들었네요.

이곳에서 흑석골은 3km를 가야 됩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네요.

이곳에서 망가님이 힘들다고 탑사로 내려섭니다.

탑사

흑석골 우정아파트 앞에 있는 노거수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램블러를 확인해 보니 8.9km를 3시간 40분 동안 걸었네요.
대상포진에 걸려 치료 중인 망가님, 힘들다고 하면서 끝까지 함께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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