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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산
산행발자취/2026년

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

by 에코j 2026. 6. 7.

1. 언제 : 2026.6.7
2. 어디 : 연홍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박순이, 샘물, 박정순, 삼치구이, 우주연, 계명훈, 김혜경+지안+수정+송영순
4. 후기
금당도 여행을 마치고 나오면서 지붕 없는 미술관 연홍도를 돌아보기로 한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연홍도에 들어간다. 왕복요금은 5,000원이다. 시간은 5분이면 들어간다.

연홍도는 2015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여느 미술관처럼 건물 안에 들어가야만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착장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섬을 떠날 때까지 발길 닿는 모든 곳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립니다.(Gemini Ai)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연홍도 종합안내판을 바라보니 연홍도 섬길 전체를 도는데 3.9km란다. 좀바끝 둘레길, 연홍도 담장바닥길, 이르끝 숲길로 이루어져 있단다.
 

 

배시간표다. 사람이 많으면 수시로 운행한다. 

 

전화로 연락을 했더니 우리를 태우러 온다.

 

연홍도에 내렸더니 보이는 입간판,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4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과 같다 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 하여 '()'자로 이을 '()'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 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

소라조형물이 보입니다.

 

가고 싶은 섬 연홍도 

 

고흥군이 박지성 선수 아버지(박성종 씨)의 고향이란다. 박지성 선수 역시 유년 시절 고흥에서 시간을 보낸 인연이 있어, 고흥의 자랑이자 대표적인 인물로 이곳 연홍도 담벼락에 헌정되었습니다.

 

가이드 분이 나와서 연홍도 코스를 설명해 주네요.
먼저 들어가기 전에 연홍식당에서 짬뽕, 갈치조림을 예약해 두어 먹으러 갔더니 준비 중이라서 잠시 기다린 후 먹었는데. 시장이 반찬이다. 너무 형편없고 가격은 비싸서 한소리 하려다 참았다

마을주민들 사진

 

김일 박치기왕 고향이 거금도랍니다.

 

미술작품들이 많이 설치 해두었는데 오래되어 훼손된 것도 많고 볼품이 없네요. 2019. 9. 8 왔을 때는 인상이 깊었던 곳인데 오늘은 감흥이 별로 없네요.

 

 

기와에 심어 놓은 화초들은 전부 죽어 버렸고 선인장 종류만 생명을 유지하고 있네요.

 

연홍도, 김양식이 활발했던 황금기 1970~80년대에는 주민수가 900~1000명도로 북적였는데 지금은 70대 이상 고령으로 70~80명이 살고 있단다.

전시한 작품이 많이 바뀌었네요.

 

미술관을 둘러보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 마시고 쉬었다 왔네요.

 

돌아올 때는 미술관 너머 해안가를 따라 돌아옵니다.


몽돌해변에 들어가 발을 적시고 가야 된답니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나가고 싶다고 전화했더니 식사 중이라 하더니 조금 후에 오셔서 우리를 태워다 주네요. 이렇게 금당도, 연홍도 투어를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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