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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9년

국사봉의 철쭉

by 에코j 2009. 5. 5.

1, 언제 : 2009. 5. 5

2. 어디 : 순창군 쌍치면 국사봉

3. 코스 : 터실~우측능선~국사봉~터실

4. 참석 : 10(노욱, 종신+2, 망가, 미옥, 정순+2, 은정)

5. 후기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날 행사와 상관없는 사람끼리 산행을 간단하게 국사봉 철쭉 축제를 한다는데 한번 가보기로 했다.

 

아침에 산행을 위해 출발하려는데 각시가 자기가 어린이란다. 오늘밤에 행사를 해주어야 한다는 억지주장에 두 손 들고 집을 나서 망가님을 모시고 출발하다보니 조금 늦어진다.

 

도청에 도착했더니 미옥이와 은정이가 기다리고 있고 정순이가 동문이 어딘지 몰라 찾느라 늦었다고 조금 늦게 도착한다. 종신이는 현지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내비게이션에 쌍치면사무소를 찍고 달려가 면사무소에 차를 주차하고 지도를 보고 장소를 확인해 보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한테 국사봉을 물어 봤더니 하시는 말씀 종암리보건지소를 찾아가서 제일 높은 봉우리가 국사봉이란다신문에 국사봉 철쭉에 대하여 홍보하더니 홍보전단지 하나 없나보다.

 

보건지소를 찾아가 보았더니 행사장 입구가 보인다. 아마 면사무소가 아닌 터실산촌마을에서 홍보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차를 파킹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데 군산팀이 도착한다.

 

보건지소를 찾아가 보았더니 행사장 입구가 보인다. 아마 면사무소가 아닌 터실산촌마을에서 홍보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차를 파킹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데 군산팀이 도착한다.

 


취오줌풀

 


미나리아재비


애기나리

 


개별꽃

 

터실마을에서 우측능선을 타고 오르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오름길이라 많이 힘들다. 정순이 두 딸은 힘들어 죽겠단다. 철쭉 구경 가자고 해서 따라왔더니 산에 올라간다고 아주 불평불만이 대단하다

 


병꽃

 


고추나무

 


선밀나물

 


철쭉

 


덜꿩나무

 


철쭉

철쭉이 많다더니

이제야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각시붓꽃


청미래덩굴

 

다들 배고프다는 아우성 때문에 점심상을 편다. 오면서 보투한 취나물하고 아주 맛난 점심을 먹는다. 얼레지와 개발딱지를 조금 보투하고. 점심을 먹고 한 팀은 바로 터실로 내려가고 한 팀은 국사봉을 거쳐 가기로 한다.

 




족두리풀

 


왜현호색

 





국사봉을 가다 앞에서 오는 사람이 어디에서 많이 본 사람이다. 양수당님과 해와달님이다. 막걸리가 남았다기에 한잔 먹고 헤어진다

 




윤판나물

 


정상 바로 전에 벤치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핸드폰을 주어 건네주고

 

 








국사봉정상의

철쭉




정상에서 기념촬영

 






와 이곳이 국사봉이 자랑하는

제1 철쭉군란지다



이곳으로 철쭉을 보면서 내려가야 되는데 점심을 먹고 주어 앉아 있는 사람들 때문에 나만 차량을 회수하러 다시 빽한다.  

 




풀솜대

 


천남성

 


솜방망이

 

승어실 마을에 도착 내려오는 사람을 기다리다. 지쳐 위에 있는 국사암에 올라 보았다. 가서 보았더니 아마 굿당인가 보다. 별의 별 신이 다있다. 이곳에서 신기한 바위가 있다. 암자를 구경하고 마을에 내려왔더니 이제야 다들 내려온다. 그런데 이상하다. 술이 알딸딸해서 내려오는 폼이 뒷풀이를 했으면 하는데 집사람하고 약속이 있어서 난 그냥 와버렸네요. 이렇게 하루 산행 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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