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09년

제목을 2009년 4월 정기모임

by 에코j 2009. 4. 19.

1. 언제 : 2009. 4. 18 ~ 19

2. 어디 : 무주 리조트~덕유산

3. 참석 : 노욱, 영범,현남, 양중, 희관, 미화, 제철, 일성+1, 찬득+1, 김은철, 박상석, 종학, 홍동식+3, 장병호+3, 정우연+3, 장현정+3, 조평익, 이상영+1, 경미+1, 명신

4. 후기

직장산악회 선운산 산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 한숨자고

대둔산을 향해 달려간다.

오늘 지리산 간사람들이 궁금해 전화로 확인해 보니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동식이 도움을 받고 전주에 도착했단다.

그런데 오늘밤 덕유산 모임간다던데 가지 않느냐는 물음에..

영범이한테 확인해 보니 오늘 다들 모여있단다.

대둔산에서 바로 덕유산으로 향해 달려간다.

마음이 급하니.

되는일이 없는지.. 설천으로 돌아가니 멀기만 하다.

리조트에 도착해 보니

그래에 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것 같다.

간밤사이에 회의에서

회장을 홍동식대원으로 하고

총무는 연임하고..

회비는 750만원정도 남았단다.

어찌되었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상태에서

정기총회까지 무사히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많은 사람들이

많이 왔다..

특히 상석이가 취직했고..

다들 자기들의 자리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굳히고 있는것 같아

더욱 마음이 든든하니 좋다..

상영이는 2세 소식이 있답니다.

여자들과 어린이들은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기로 하고

나머지는 서역기행 슬로프를 타고 오른다..



사진 촬영후

찬득이는 집수리때문에

현정이는 딸래미 얼굴꽤매러

병호는 부모님집에 들리러

종학이는 미팅때문에

평익이는 언제 모망가버렸다..



돌단풍



아직도 슬로프에는

눈이 남아 있네요..

특히 어제밤 늦게까지 술먹은 사람들

양중,,

희관,

제철,

상석이는

자꾸만 내려가자는데 앞선 사람들때문에 어거지로 따라온다..



제철군

영범이 고글을 쓰니

다들 이봉조 같단다.



생강나무꽃



시닥나무



노랑제비꽃



진달래



만선봉을 지나

설천봉을 향해 오르는길

온통 산죽이다.

하지만 이길은 나무 하나 없는 정말 지겨운 길입니다.

다시 가라면 안갑니다.

그런데 앞에서 3사람이 내려온다.

자세하게 보니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이다.

공 : 신분증 주세요..

나 : 여기가 통제구역인가요..

공 : 예

나 : 그런 표시 없었는데..

공 : 있는데요..

나 : 그럼 가봅시다. 가봐서 있으면 스티커를 끊어 주지요..

하지만 확실하게 보질 못했다.

공 : 대한산악연맹에서 어제 이곳에서 모임이 있어서

아마 한사람이라도 잡을려는 속샘인가 본데..

우리가 누구인가다..

가면서 이리저리 물어본다.

공 : 산에 다니는 전문 산악회 대한산악연맹사람같은데요..

나 : 우리는 어제밤 두솔동 514, 515에서 잤는데요..

공 : 그래요. 전화해봐요..

나 : 해보세요..

공 : 구럼 가보세요..

이길은 절대로 들어오면 안됩니다.

정말 돈다

어러면서 까지 잡아야 먹고사는 일인지..



개별꽃



빗살현호색



흰제비꽃



설천봉에서 바라본

무주리조트의 모습



설천하우스에서

리프터를 타고 간사람들과 만나고

일부는 리프터를 타고

일부는 걸어서 하산을..



어제밤 술에 맞은

모습...

언제나 이런 모습에서 벗어날꼬



상영이를 이곳에서 만났다.







덕유산정상

향적봉





명신이와 미화

둘이서 동기인데..

무슨 할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조팝나무





산괴불주머니



진달래



제비꽃



쇠뜨기



벗꽃



조팝나무꽃



돌단풍

후발대 희관, 일성, 상석이가 내려오고

밑에 시설지구로 나와

점심을 먹고...

모임을 마무리 한다.

다음에도 오늘같이 많은 사람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산행발자취 > 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시샘하는 동장군  (0) 2009.04.26
도청산악회 선운산 등반  (0) 2009.04.19
수달래가 보고 싶어 달려간 백운계곡  (1) 2009.04.12
조금 늦은듯한 영취산 진달래  (1) 2009.04.05
20090405 야생화  (0) 200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