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에코산악회 시산제

 

1. 일시 : 2009. 2. 14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양정~영원사~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도마마을

4. 참석 : 15명(노욱,환휘,망가,양수당,샘물,한맨,해와달,은설아,은정,송박,채샘,오뚜기,솜리댁,그린비,노미늘)

5. 후기

 

에코산악회가 창립된 지가 벌써 만 4년이 되어 이번에는 정기산행과 일치되어 2009년 시산제를 지내기로 하고 아중역에서 만나 지리산으로 달려갑니다.

 

벌써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버들강아지가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네요.

 어제 비가 제법 내렸나봅니다. 계곡물이 상당히 불어 이제 지리 계곡 같이 보입니다. 

 

 

영원사

 

날씨가 너무 더워 도저히 긴팔을 입고는 산행하기 힘듭니다. 반팔로 갈아 입고 나서 보니 벌써 한판이 벌어집니다.

 

에코 여전사님들

삼정산 정상에서 양수당님을 제주로 모시고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2009년 에코산악회 시산제가 시작됩니다.

 

그대는 뭘 하는고 난 그냥 이대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산제를 마치고

점심시간

상무주암

 

자리를 펴고 싶답니다. 아마 자리를 펴면 딱 안성맞춤 폼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천왕봉이 바로 있는듯합니다.

 

문수암

 

 문수암 오늘도 역시 문수암 스님을 우리를 반겨주십니다. 그래서 부처님한테 소원좀 빌고 왔네요.

 

 

삼봉산도 바로

앞에 있는듯합니다.

 

지리 동부쪽입니다.

 

스님과 밀담중

 

도마마을에 도착, 마천택시를 부르고 할아버지가 나무를 아주 잘 가꾸고 있네요. 취미생활이라는데 정말 많은 정성이 든듯합니다. 왠 택시비를 그렇게 많이 달라고 하는지 도마마을에서 양정마을까지 11,000원 달라고 하네요. 오늘 길에 실상사 입구에서 동동주로 하산주를 하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하신 우리 님들 모두 2009년에는 모두 안전산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