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1. 언제 : 2008.4.19
2. 어디 : 호남알프스 두번째 구간
3. 코스 : 내처사동~칼크미재~동봉~운장산~서봉~연석산~밤재
4. 참석 : 정만, 노욱, 설아, 공병원
5. 산행지도
<양수당님 작업>
6. 산행시간
- 07:00 전주 진안넘어가는 농협창고
- 07:50 내처사동
- 09:20 칼크미재
- 10:48 운장산
- 11:07 운장산서봉
- 12:13 연석산
- 15:16 황새목재
- 16:24 보룡고개
- 17:48 율치
7. 후기
전북알프스 탐사 두번째 구간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스가 너무길어서 그런지
신청자가 너무 적어 걱정이 태산이다.
사실은 나역시 결혼식장에 꼭 가봐야 될 형편인데..
사람이 너무 없어 바람을 잡기 위해 신청을 했는데..
꼬랑지 잡는 사람이 없어..
각시보고 결혼식장에 다녀오라하고...
산으로..
지난달 내려오면서 잃어버린 고글도 확인할겸해서
내처사동에서 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출발하면서 정만형차와 내차를 가지고 출발
가면서 율치에 정만이형차를 두고 내처사동으로 갑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내처사동은 외부 사람은 우리가 처음인것 같다..
청보리밭이 한창인걸로 봐서는..
봄도 무르익어가는가 보다..
조팝나무가
이번 산행하는 동안
우리눈을 호사하게 해줍니다.
일년중 산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때 인것 같습니다.
어린순의 색깔이 넘 이쁘네요..
꿩의바람꽃
나도 처음보는 놈입니다.
고글이 무슨 상관이여..
이놈 본걸로 만족..
계곡물도 수량이
많네요...
전에는 이렇게 만은줄 몰랐는데..
이번에는 비도 안왔는데
수량이 제법 많습니다.
이곳에서 계곡을 버리고
저번에 내려온길로 올르면서
고글이 있는지 확인해 보지만..
내복에..
괭이눈
물을 보충하기 위해..
계곡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뭐야..
갑자기 얼레지 밭이다.
은설아님을 불러 함께 얼레지 밭에 빠져본다..
운장산에 야생화가 이렇게 많은줄
정말 몰랐네요..
이곳에서 본것이
얼레지, 미치광이풀, 바람꽃, 큰괭이밥이랑
무지하게 많데요..
동봉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칼크미재에서 동봉 오름길..
이쪽이나 저쪽이나
무지하게 힘드네요..
왜 이렇게 힘든겨..
다시는 안간다 이길..
운장산
운장산 정상에 한사람이 몸을 풀고 있다..
그런데 난 힘들어서 한진한장 찍고
서봉으로 향합니다.
서봉
서봉에는 오늘도 몇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계룡에서 온 한팀이 있데요..
은설아
근교산행 이정만 대장님
앞으로 가야될 연석산입니다.
언제 간데요
검태계곡
서봉에서 중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간의 바위가 상여바위 입니다
정수암마을..
우리가 지나온 길..
운장산입니다.
아직 이곳은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연석산 정상
예전과는 다르게 길이 많이 있데요..
연석산부터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서봉에서 정수암 마을로
이어지는 능선길..
산중간에 핀...
산벗꽃이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합니다.
정수암에서 운장산 오름길은 몇개가 있지요..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가벼운 길이라 생각하고 오셨다..
무지하게 고생하신 공병원님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재로 넘어가는데..
그곳이 밤재
우리가 가야될 길입니다.
아직 1/3왔는데 언제 간데요..
황새목재
이곳은 새롭게 사과 과수원이 만들어 졌데요..
날씨가 더워 물은 다 먹어버려
물을 보투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개한테 물려 죽을뻔했습니다.
왠만하면 가지 마소..
진도개 2마리, 큰개한마리 이름이 순이라던데..
무지하게 무섭습니다.
보룡고개
몇일전에 환휘형님이
먹고 이곳에 놓아두고 온 이슬이병입니다.
꼭 회수해야된다고..
여러번 전화..
그래서 회수해왔습니다..
보령고개에서 내림길..
낙엽이 장난이 아닙니다.
산벗꽃입니다
온산을 하얗게 만들고 있는 놈입니다
진안가는 도로..
이곳으로 내려가면
순두부로 유명한 화심입니다.
이길을 올라서면 바로
소태정 휴게소가 나옵니다.
철쭉
철쭉의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면
위와 같은놈이 철쭉이구요..
빨간색인 철쭉 이놈은 산철쭉이라 한답니다.
율치에 도착..
아침 07:50분부터시작해서..
17:43분에 밤재에 도착했네요..
정말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산행은 하지 맙시다.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난 다시 2부를 위해 늦은 시간에 지리산으로 튑니다.
'산행발자취 > 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420 지리산의 야생화 (0) | 2008.04.20 |
---|---|
지리산 자락 맴돌기 절골 (0) | 2008.04.20 |
떡바실골~덕교마을 (1) | 2008.04.13 |
희어리 군락지 백운계곡 (0) | 2008.04.13 |
20080411 교육원의 모습 (0) | 2008.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