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1. 언제 : 2008.4.12
2. 어디 : 영산산장~백운계곡~우측능선~영산산장
3. 참석 : 12명(에코, 송박, 바람개비, 나그네. 이정만, 샘물, 양수당, 은설아, 혜봉, 혜봉+1, 아이비, 망가님)
4. 코스
4. 후기
경방기간으로 지리산 들기는 힘들고
이번에도 지리산 자락 맴돌기 일환으로
지난주에 들어갈려다 만 백운계곡으로 잡는다.
산행신청자는 예상외로 적었으며, 갑자기 쉬게되었다는 회장님까지
합하니 총 12명이 진안가는 길의 농협창고에 모여 출발..
오늘 처음으로 참석하신 혜봉님 부부가 있네요..
백운계곡 시작부분
백운계곡의 물이 예상외로 많다.
아마 9일날 내린 비가 상당한가 보다..
수달래를 잡아 볼려구 하지만
수달래는 많이 피었는데 계곡과 어우러진 것은 없어서...
볼품이 없네요..
이 폭포 전에
화장실도 새로지었구..
이곳도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변했네요..
이폭포 시작하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본격적인 계곡등반을 시작합니다.
백운계곡
맨날 이곳은 비나 오거나 전날
술 많이 먹고 산행하기 싫으면..
삼천포에 들려 회감떠가지고 와서
노는 장소라 입구에서만 놀다 와서
계곡의 윗부분은 한번도 가본일이 없는데..
예상외로 멋집니다.
아마 이것은 얼마전까지
물레방아를 이용한것 같은데..
지금은 이용하지 않나봐요...
일년중
저는 이때쯤 산이 가장 이쁘다고 합니다.
이유는
산벗꽃이 산중간 중간에 피어있고..
새롭게 피어나기 시작하는 어린 잎의 색깔이 넘 이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정만성은 동삼을 먹고 왔는지..
남들 신지 않은 릿지화를
신어서 그런지..
계곡만 들어서면..
보이질 않아요...
보춘화
바람개비님..
은설아님
혜봉님 제수씨
아이비님
송박님
얼레지씨방
개구리 짝짓기
히어리
위키백과사전 자료를 보면
히어리는 조록나무과 식물로, 갈잎 떨기나무이다. 학명은 Corylopsis gotoana var. coreana이다.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이다. 지리산과 조계산, 백운산 등 주로 남부 지방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하지만 광교산에서도 발견되었고, 광교산보다 북쪽인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있는 백운산에서도 자생지가 발견되어 북한계선이 새로 설정되었으며 히어리가 추위에도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가지는 껍질눈이 촘촘히 나 있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초롱 모양의 총상꽃차례에 8~12개의 작고 노란색 꽃이 모여 달리며 밑으로 늘어진다. 작은 꽃은 고깔 모양이며 5장의 꽃잎을 포개고 속에 다갈색 수술을 담고 있다. 잎은 길이 5~9cm, 너비 4.5~8.2cm 정도이다. 어긋나고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맥이 힘차게 나 있다. 앞면은 연한 초록색이며 뒷면은 회백색이다. 9월에 달리는 열매는 삭과로 털이 많고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되어 있는데 갈색으로 익으며 열매가 익어 벌어지면 방마다 2~4개의 새까만 씨가 나온다.
우리는 밑에서 쉬고 있는데
먼저간 사람들은 저곳에서 뭘먹고 잇는지 모르겠다.
무안에서 일하다 오랬만에 쉬게 되어
산으로 달려온 우리 망가 회장님
백운계곡
이계곡은 대한 민국 최대의 히어리 군락지라 해도
틀린말이 아닌듯 합니다.
정말 많데요..
얼레지
흰제비꽃
히어리
호랑버들
노란제비꽃
제비꽃 정말 가지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는 이야기 인데..
제비꽃은 모르면
노랑제비꽃, 흰제비꽃, 제비꽃 이렇게
이야기 하면 촌놈이라는 소리 안듣는다는것
잘 알지요...
솜나물
진달래
애기붓꽃
아침에 출발한 영산산장에 다시 왔네요
이곳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콩배나무
봄맞이
백운계곡입니다.
영산산장에서 바라본 백운계곡입니다.
당옥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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