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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방화동휴양림 아름다운 연록색 융단을 깔아 놓은 방화동생태숲길을 나무와 이야기 하며 걸어봅니다. 2024. 5. 1.
뱀사골 수달래 1. 언제 : 2024.4.282. 어디 : 지리산 달궁계곡, 뱀사골계곡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4. 후기노고단 털진달래 산행이 너무 빨리 끝나 수달래를 보러 달궁계곡으로 내려가 봅니다. 오토캠핑장은 공사 중이라고 문을 닫았고 바로 앞에 계곡으로 내려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수달래라 부르는 철쭉은 산철쭉인데 물가에서 핀다고 수달래라 부른다. 꽃은 최고 절정을 조금 지난 것 같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이렇게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일출식당에 들러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너무 빨리 끝나서 뱀사골 신선길을 타고 조금 더 걷으면서 철쭉을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뱀사골 수달래는 이곳이 최고 절정인 듯하다. 신선길이 만들어지고 난 후로는 철쭉 이 예전보다 보기 힘들어진 .. 2024. 4. 28.
노고단 털진달래 1. 언제 : 2024.4.282. 어디 : 노고단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4. 후기4. 후기지난주에 노고단 털진달래가 최고 절정일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숲해설가 교육이 있어서 아지트에 내려가 보지 못해 털진달래를 오늘 보러 가기로 하고 노고단 방문객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성삼재에 올랐는데 예상보다 차가 많지 않네요. 혹 털진달래가 전부 진건가?이른 시간이라 노고단 입구도 무사통과다. 하지만 털진달래는 며칠 늦어서 지고 있네요. 많이 아쉽네요. 그래서 오르면서 상태가 좋은 것만 찍어서 올립니다. 이렇게 보면 상태가 좋은 것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면 지고 있네요.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좋기만 합니다. 함께 오르고 있는 구름모자 아저씨, 어젯밤에는 지난주에 보투한 고사리로 조기탕을 .. 2024. 4. 28.
조경단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선조인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추)의 묘역 2024. 4. 28.
이팝나무꽃 철길 이팝나무가 멋지게 피었네요.기차가 들어오네요 2024. 4. 25.
오늘 만난 이쁜이들 으름덩쿨홀아비꽃대애기나리족두리풀선밀나물미나리아재비공작조팝나무꽃각시붓꽃홀아비꽃대윤판나물미나리냉이쥐똥나무꽃덜꿩나무꽃 2024. 4. 19.
생일케익 갈수록 초의 숫자가 많아진다. 2024. 4. 19.
지리산 불일폭포 1. 언제 : 2024.4.14 2. 코스 : 국사암~불일평전~불일암~불일폭포~국사암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불일폭포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쌍계사 가는 길 벚꽃이 끝나서 그런지 한가하니 좋다. 국사암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국사암에 들렸더니 보수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국사암에서 쌍계사 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길이다. 쌍계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환학대, 신라시대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은 속세를 떠나 이상향인 청학동을 찾아다녔답니다. 이곳 환학대는 선생이 청학동을 찾아 학을 불러 타고 다녔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바위입니다. 최치원(857~?) : 신라시대의 학자, 자는 고운, 경주 최 씨의 시조, 868년 당나라에 유학.. 2024. 4. 14.
모악산 길게 돌기 1. 언제 : 2024.4.10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금산사주차장~닭지붕쉼터~백운동뽕밭~모악산~장근재~배재~고수재~화율봉~금산사주차장, 14.2km, 6시간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이다. 난 5일 날 사전투표를 해서 오랜만에 모악산을 길게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서면서 망가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온다고 했다고 함께할 수 없단다. 금산사 가는 길은 벚꽃이 끝나 가는지 꽃비가 내리고 있네요. 시작은 “예향천리 모악산마실길”로 시작해서 백운정에서 마실길을 버리고 모악산 정상가게 된다. 닭지붕쉼터, 등산로를 정비해서 계단이 많아 예전보다 오르기가 많이 힘들게 올랐네요. 모악산에서 금산사를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산사. 일 년 중 .. 2024. 4. 10.
성수산 상이암 오랜만에 상이암에 삼천동비를 보러왔네요. 이성계는 1380년 황산대첩 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치고 돌아가던 중 무학대사의 권유로 고려 태조 왕건이 가르침을 받은 이곳을 찾아 백일기도를 올렸다. 3일을 환희담에서 목욕재계하는 동안 동자승이 나타나 씻으면서 한담을 나누었는데, 그 동자승이 바로 부처 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석면에 세 글자를 새겼으니 이것이 '삼청동' 이다. 그날 밤에 신광이 하늘을 꿰뚫고 서기가 공중에 서리면서 한 가닥 무지개가 하늘로 뻘히며 공중에서 소리가 세 번 들리기를 '이공은 성수만세를 누리라'하였다. 이로써 하늘이 호응하고 땅이 조력하여 과연 1392년 조선을 건국하였다. 태조는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하여 도선암을 상이암이라 고쳤으며, 훗날 태인현감 손병호가 어필각을 지어 삼청동비를 모셨.. 2024. 4. 7.
아지트 이쁜이들 배추꽃금낭화돌단풍제비꽃자주괴불 2024. 4. 6.
벚꽃피는 봄날 여유를 부려봅니다.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