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발자취271 화려한백수 4일차(나로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고흥에 나로도에 가보자고 해서 길을 나선다. 가면서 강진 만남의 장소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잠시 휴식 다리를 건너고 기념탑에서 잠시 휴식 나로우주센터 홍보관이다. . 홍보관 들어가는 것은 포기하고 밖에서만 간단하게 둘러보고 빠져나온다. 다음은 봉래산 편백나무 숲을 둘러보기로 타래난초 노랑색 하늘 말라리는 처음 본다. 하늘 말라리 구름이 봉래산을 넘어가네요 비가 내려 계곡물이 엄청 불었네요 편백나무 숲 길이 아주 멋지네요 삼나무 2000, 편백나무 7000그루를 심었답니다. 마삭줄 꽃 이렇게 봉래산 편백나무숲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옵니다. 이 섬 마지막에 있는 정다운 식당에서 점심으로 낙지불고기를 시켜서 먹고 섬 여행을 마무리한다.. 나오면서 샘물님이 졸린다고 운전을 나보고 해달라고.. 2021. 7. 7. 화려한 백수생활 2일차(소안도) 1. 언제 : 2021.7. 2~3 해창막걸리 양조장 정원이다. 일본 사람이 조성한 정원이라는데 너무 멋지다. 승창이 형님이 소안도에 가서 먹기 위해 해창막걸리 1박스를 샀다. 화흥포에서 소안도 가는 배를 탄다. 소안도 가는 배, 생각보다 크다. 소안도마트에 들려 저녁에 먹을 먹거리로 컵라면을 준비하고, 어렵게 최영이 누나 집에 찾아갔더니 오늘도 역시나 술판이 한창이다. 전복치패장을 둘러본다. 이렇게 적은 전복 일만 마리를 3Cm까지 키워 판매를 한단다. 하지만 전기요금이 한 달에 3백만 원이나 나와 이익은 별로 없단다. 당아욱 오늘도 역시 사람 좋아하는 최영 누나 집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돼지고기가 주 안주다. 자연산전복을 준비해 두었다. 10년 만에 소안도에서 만난 최영, 세월은 속일 수 없.. 2021. 7. 7. 화려한 백수생활 2일차(도초도,비금도) 0900 대흑산도 출항 10:10 도초항 도착, 개인택시 불러 섬 투어를 시작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어머니도 수국꽃 화환을 쓴 채 벽화 모델로 등장했다. 이세돌 기사의 외가란다. 행사가 끝난 수국축제장을 돌아보자는 것을 포기하고 차를 타고 간단하게 둘러보고 수국 축제장을 빠져나온다. 시목해수욕장을 둘러본다. 막영장이 조용하니 아주 좋다. 소나무때문에 모래가 없어진다고 자연은 그대로 두어야 된다 하트해변 뽀뽀바위다.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돌담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단다 명사 심리를 자동차로 달려 본다. 염전, 금년에는 소금값이 많이 올라 염전에 소금이 하나도 없답니다. 이차를 타고 도초도 비금도 투어를 했다. 요금은 60,000원이다. 도초도가 인재의 고장이란다. 12:40 목포 도착, 목.. 2021. 7. 7. 화려한 백수생활 1일차(대거문도) 페이스북에 홍도 및 흑산도 투어 중이라고 글을 올렸더니 이성석 하도급 팀장이 흑산도 처갓집을 소개해주어 하룻밤 묵을 방을 잡고 짐을 풀고 바로 식당에서 운행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대흑산도 섬 투어를 시작한다.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가 불러 히트를 친 "흑산도 아가씨" 노래로 유명해진 흑산도아가씨 동상이 있다 이미자 씨의 핸드프린팅 등대 가는 길 흑산도항이다. 예전에는 파시로 큰 시장이 생겼다는데 지금도 상당히 고기잡이 어선이 많은 곳이다. 연리지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도 있네요 구멍이 한반도 지도 모습하고 닮은 지도바위 이렇게 거문도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홍어삼합, 홍어회, 홍어무침을 시켜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서비스로 홍어애를 주어 맛나게 먹고, 숙소에서 편하게 자고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 2021. 7. 7. 화려한 백수생활 1일차(해상투어) 유람선에 승선, 비용은 25,000원이다. 출발시간은 12:30,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도승 바위, 도를 구하기 위하여 경건한 자세로 합장한 승려의 모습을 닮아서 도승바위라 한답니다. 물개바위 병풍바위 남문바위 홍도2리 등대도 보이네요 유람선에서 회를 사 먹고 홍도 생태전시관에 둘러봅니다. 대엽풍란 소엽풍란 해상 투어를 마치고 대흑산도 가는 배 시간이 많이 남아 난 전시장에 들려 대엽풍란 소엽풍란 꽃을 처음 보는데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홍도 여행을 끝내고 2021. 7. 7. 화려한 백수생활 1일차(홍도 깃대봉) 1. 언제 : 2021.7.27. 2. 어디 : 홍도 3. 차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승창형님 2021년 6월 30일 32년 7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7.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를 시작한다. 샘물님이 나. 승창형님, 구름모자의 공무원 퇴직기념으로 샘물님 주관 졸업여행을 가거도에 가기로 04:30 차량등록사업소 옆 주차장에 만나 목포항으로 이동,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에 주차하고 승창 형님한테 전화해 보니 06시경에 도착한단다. 승창이형을 만나 목포항 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백반을 시켰는데 내가 좋아하는 풀치가 나와 아침을 맛있게 먹고 터미널로 들어가 홍도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 때문에 먼저 홍도에 들어가 홍도를 구경하고 오후에 대흑산도에 들어가 하룻밤을 자고 내일 가거도에 들어가.. 2021. 7. 7. 졸업여행 제주도 3~4일차 1. 언제 : 2021. 6. 24~25 2. 코스 : 쇠소깍 - 해안도로 -성산읍- 해맞이해안도로 - 절물휴양림 - 북촌마을 3. 후기 각시가 여행지 마다 들려 보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오늘은 차를 타고 해안가를 돌아봤으면 한다. 그래서 바로 계획변경 제일 먼저 쇠소깍을 돌아보는데 예전과 같이 어수선한 분위기가 하나도 없고 잘 정비된 듯 아주 깨끗하다. 이유야 코로나19 때문이겠지만 어찌 되었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좋네요. 하효쇠깍 해변을 돌아보는데 등대 가는 길에 그림을 그렸던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특히 뗏목으로 만든 배가 인상적이다. 위미마을 용천수가 나오는 곳에 캠핑카가 몇 대있다. 이곳이 제주올래길 5코스 구간이라는데 여기와 비교하면 지리산둘레길은 양반이다. 나중에 올레길을 걷는다면 그.. 2021. 6. 24. 졸업여행 제주도 2일차 1. 언제 : 2021. 6. 23 2. 코스 : 황우지 선녀탕 - 카멜리아힐 - 본테박뮬관 - 자동차박물관 - 유리의성 - 이중섭미술관 - 서귀포시 매일올래시장 3. 후기 호텔 아침식사 생각보다 먹을 것도 없고 별로다. 주차장이 좁아 주차타워로 올라간 차를 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황우지 선녀탕을 돌아보기 위해 주차하고 보니 둘레길 7코스 시작 지점이며 여러 번 와본 외돌개 주차장이다. 황우지 내려가기 전에 전망이 너무 멋져서 한 컷 황우지 선녀탕으로 내려가면서 본모습 선녀탕에는 여러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선녀탕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인증사진 그런데 황우지 선녀탕은 올레길 6코스 마지막에 있는 곳이라 처음으로 내려가 보는 곳이다. 둘러보고 주차장에 왔더니 주차요금 2000원을 달랜다. 다음은.. 2021. 6. 23. 졸업여행 제주도 1일차 1. 언제 : 2021.6.22.~25 2. 어디 : 제주도 일원 3. 후기 1989.12.8일부터 전라북도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는데 32년 7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021.7.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나는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늦게 해서 나의 동기들보다 공무원 생활을 2년이나 더 하고 퇴직하는 거라 후배들한테는 미안할 뿐이다. 공직생활 32년 동안 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은 인사기록카드전산화, 주민등록증 갱신, 정보화마을 조정, 작은 영화관 조성, 탄소법 개정 등 성공한 일들도 많았고 즐겁게 공직 생활을 한 것 같다. 결론은 좋은 성과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서기관까지 승진해서 도청 과장까지 하고 32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정년퇴직을 한다는 것에 아주 만족하며 가문에 영광이.. 2021. 6. 23. 비오는날 섬진강 길 걷기 1. 언제 : 2021.5.16 2. 어디 : 섬진강길 걷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이병도, 김혜경 4. 후기 어제부터 내리던 비 오늘도 새벽에 소낙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아침이 되니 조금 소강상태다. 뒷집 할아버지 집은 팔렸다고 하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집을 짓는다고 옛집을 헐어 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 어수선하다. 또한 지적재조사로 땅이 50㎡ 실제 경계와 다르게 살고 있어서 뒷집 땅을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봐. 감나무를 기준으로 70cm를 기준으로 재측량해서 토지를 분활하기로 이장하고 이야기하고 조금은 어수선 하다. 돌담의 마삭줄 등을 철거하고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담에 있는 송악을 전부 잘라내고 있고 담쟁이 덩굴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말하면서 일부를 정리하고 있어서 나도 거들다. 담.. 2021. 5. 17. 섬진강 길 걷기 1. 언제 : 2020.11.22 2. 어디 : 구례길 걷기 3. 코스 : 섬진강어류생태관~구례~사림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혜경 5. 후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고창 고모 집에서 가서 김장을 해다 먹는다. 그냥 다 해 주시지는 않고 나보고 직접 해서 가라고 하신다. 김장 버무리는 것도 매년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 3시간 만에 마무리 올해 김장김치는 너무 맛있다. 점심을 먹고 부모님 산소에 들렸다. 아지트에 가서 보니 벌써 종신이가 혼자 와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산행하기는 부적절해 어디를 갈까 고민한다. “구례길” 중 “섬진강 길” 걷기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종신이 차로 섬진강어류생태관으로 이동, 이곳에서부터 사림마을까.. 2020. 11. 23. 섬진강 길 걷기 1. 언제 : 2020.9.6 2. 어디 : 섬진강 길 걷기 3. 코스 : 문진정~두꺼비다리~섬진강대숲길~문진정 4. 참석 : 임노욱, 망가, 이미옥, 혜경 5. 후기 모악산을 들렀다 아지트에 갈까 하다, 비가 올 것 같아 산행은 포기하고 남부시장에 들려 배추 모종 40개(3,500원)를 사서 바로 아지트로 내려간다. 아지트에 들어서니 붉노랑상사화가 날 반겨 주네요. 지난주에 변산에서 본 것보다 멋지게 피었네요. 총각무를 심었던 곳을 다시 파고 거름을 뿌리고 비닐을 씌우고 배추 35개를 심고 작년에 너무 늦게 심어서 60포기가 10포기 김장한 것보다 적었는데 올해에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진정(文津亭) 1972년 이전까지 문척면은 섬진강에 가로막혀 육지 속의 섬 아닌 섬으로, 읍으로 가는 유일한 교.. 2020. 9.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