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13년

철쭉은 없고 사람만 가득 소백산

by 에코j 2013. 5. 26.

 

1. 언제 : 2013. 5,25

2 어디 : 소백산

3. 코스 : 삼가탐방지원센터~비로봉~연하봉~회방사~희방탐방지원센터

4. 참석 : 도청산악회 42명

5. 후기

철쭉산행으로 소백산 산행을 계획이다.

그런데 소백산 철쭉은 6월인데 너무 빠르지만 계획을 변경할 수 없어 6시에 출발

4시간 만에 삼가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산행을 준비

 

기념촬영

출발전에 단체 사진

총 42명이 소백산을 향한다.

그런데 왠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관광차 10대 이상이 함께 출발하는 것 같다.

 

국수나무

사람은 아주 많지만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천천히 오른다

하지만 시작부터 땀이 나기 시작한다.

봄인지 여름인지.

 

몇팀이 함께 출발하는지

누가 우리팀인지 리본을 보지 않으면 구분조차 어렵다.

 

천천히 오르지만 너무 더워 땀이 무지하게 난다.

2시간 계획했는데 3시간 만에 소백산 정상 비로봉 오름길이다.

한달 후쯤이면 양쪽에 야생화가 아주 멋진 곳인데

지금은 너무 빨라 아무것도 볼것이 없다.

 

정상석을 기념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50m이상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잠깐의 틈을 이용해 살짝

 

당초계획은 정상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점심 먹기는 불가능

 

내려가면서 주목  감시초소 중간에 전망대에다

자리를 잡고 점심

 

철쭉보러 이곳에 올랐는데

철쭉은 이제 겨우 봉우리가 이제 보이기 시작

 

날씨가 좋으면

사진이 멋진곳인데

 

점심을 중간 전망대에서

 

 

산행대장 김경근

 

설앵초

 

철쭉

 

이제 털진달래가 지기 시작

 

노랑무늬붓꽃

저도 노랑무늬붓꽃은 처음 봅니다.

안내판을 보니 사라저가는 식물이라 되어있네요

 

 

 

주능에서 가장 활짝 핀

철쭉입니다.

 

무슨꽃인지 잘 모르겠네요

 

벌깨덩굴

 

이곳이 철쭉 군락지 인데

꽃은 보이질 않네요

아직 멀었읍니다.

 

큰개별꽃

 

금강애기나리

금강이라는 명칭이 앞에 붙어 있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인것에 붙는다.

 

 

털진달래

 

홀아비바람꽃

이놈도 처음 보내요

 

애기괭이밥

 

피나물

 

삿갓나물

 

 

괭이눈

 

큰연령초

 

털진달래꽃 사이로 보이는

연화봉 

 

 

은방울꽃

 

쥐오줌풀

 

큰연령초

 

설앵초

 

는쟁이냉이

 

피나물

 

100미터만 오르면 연화봉이다.

 

연화봉

10살짜리 꼬마가 엄마와 함께

대단한 놈이다.

 

 

 

쇠물푸레나무

 

물참대

 

희방폭포

 

큰천남성

 

층층나무

 

고광나무

 

쪽동백

 

등나무꽃

 

희방사 주차장에 도착

하지만 소형차만 올라올 수 있어

다시 주차장까지

도착해 보니 다들와서 막걸리로

뒷풀이까지 마쳤다.

나보다 후미로 내려오는 사람들은 택시로(요금은 10,000원) 내려와

예상보다 빨리 산행을 마무리..

 

오는길에 풍기온천에서 온천을 한후

전주에 도착하니 10:30분

 

아무런 사고 없이 먼길 산행을 마무리 했네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발자취 > 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긴장등  (0) 2013.06.08
상이암  (0) 2013.06.08
천상화원 지리서북능선  (0) 2013.05.21
원정 훈련등반  (0) 2013.05.21
지리산 성재봉  (0)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