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4.6.8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반야봉~!쟁기소
4. 참석 : 노욱,미옥,솜리댁,한백
5. 후기
산행을 위해 준비오아 출발은 장대하게
산 밑에서는 어찌하면 쉽고 편하게 간단하게
산행을 마무리하지를 먼저 생각하니
이 또한 자연의 이치인지 모르겠습니다.
3일 연휴동안 3일째 아지트에 자고 아침에 출발하는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때 소나기가 한시간 이상내리더니
새벽에 다시 소낙비..
산행을 포기하고 쉬고 싶은데
화원을 오픈한 솜리댁이 오랜만에 왔는데
날씨탓하고 땡땡이 치기는 미안해
오랜만에 반야봉울 올라보기로 한다.
노고단 고개를 넘어서니
지난주에 본 나도제비난이 지금도 피어있네요
감자난
범의꼬리도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지리주능에는 3일 연휴라 그런지
주능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박배낭을 짊어지고 산행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 그리 이쁜지
아마 나이탓이것죠
지금까지 하늘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구름속입니다.
반야봉 오름길..
구름속이라 더위는 덜하지만
역시 힘이듭니다.
가면서 점심때 먹을 먹을 곰취를 약간 보투하고...
반야봉
잠시 주위를 살핀후
심원으로 내려서기 위해
금줄을 넘어섭니다.
풀솜대
심원삼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차량은 심원마을에 서포트해두었는데
잠깐의 다른 생각에 심원가는 길을 버리고
쟁기소로..
수정난풀
버섯같이 생겼는데
풀이라니...
오랜만에 보는 놈이라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보지만..
계곡과 만나고..
잠깐의 다른 생각에
차를 대포해논 심원마을은 저멀리 있고..
노고단에 차를 회수하러 가야되는데
우리같이 못생긴놈은 히치하기 힘들더이다
이유는 뭘까요?
쉽게 하는 방법있남요?
히치하는데는 이쁜처자가 제일인가 봅니다.
어렵게 차를 얻어타고 차량을 회수
아지트로
반야봉 오르면서 보투한 곰추와
삼겹살로 저녁을 배불리 먹고
3일 연휴동안 지리산 둘러보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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