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7.17
2. 어디 : 덕유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 삼치구이
4. 후기
지난주 완도 삼치구이님이 덕유산 원추리를 보러가자고 해서 이번 주에 보러가기로 사전 약속, 아지트에서 아침에 좀 서둘러 출발, 차 3대는 계남면 농협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샘물님 차로 무주리조트로
리조트에 도착해 곤드라 승차권을 사려는데 안내방송에서 정상에는 구름이 아주 많다는 방송이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왕복 18,000원, 편도 14,000원을 주교 왕복2명, 편도 3명을 구매 커피한잔 마시고 곤도라를 타고 오른다.
설천봉 정상에는 구름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설천봉에서 향적봉 오름길 야생화도 몇일 빨라 볼 야생화가 거의 없다,
가는장구채
물레나물
동자꽃
향적봉 정상석,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반겨주는 곰취도 오늘은 봉우리만 있지 피지 않아 볼 것이 아무 것도 없네요.
원추리
흰여로
누루오줌풀
속단, 꽃 층층이꽃 같이 보인다.
어수리
참추꽃
말라리
흰모싯대
긴산꼬리풀
물레나물
중봉에 다와 가는데 구름속이라 아름다운 덕유평전을 볼 수 없네요. 또한 중봉에 많이 피는 원추리도 피지 않아 볼품없는 덕유산 중봉입니다.
범의꼬리만 만개했네요.
산오이풀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평전이다. 구름뿐입니다.
꿀풀
참바위취
바위채송화
일월비비추
참취꽃
은꿩의다리
백암봉에 설치된 못 보던 물건입니다. 얼마나 빨리 충전이 되는지 시험해봤더니 집에서 사용하는 충전기나 같네요.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 샘물님하고 종신이는 되 돌아가고 나머지는 동엽령으로
백두대간으로 가는 길가에 핀 원추리
모싯대
이제 날씨가 조금 풀려서 조망이 조금 좋아졌네요.
길가에 원추리
동엽령, 사람이 아주 많네요. 데크에는 점심 먹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오늘 보니 코로라19와 상관없이 관광버스 산행이 시작되었는지 단체로 온사람이 아주 많네요.
동엽령 삼거리
난 원추리가 더 보고 싶어서 삿갓봉 쪽으로 더 가보았더니 원추리가 조금 있네요. 예전에는 동엽령에 원추리가 많았는데 잡풀이 너무 자라 원추리를 사진에 담을 수 가 없네요.
꽃창포,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보고 있어서 무슨꽃인지 물으니 잘 모른다네요.
원추리 너머 향적봉은 아직도 구름속입니다.
안성매표소로 내려오는 길에 원추리 군락지에서, 내려오면서 몇년전에 뻐국나리 군락지를 보았는데 그 뒤로 한번도 보지 못해 군락지를 확인하고 내려왔네요. 아직도 개체수가 아주 많네요. 솔나리와 뻐국나리를 보러 덕유산을 더와야 되는데 금년에 더 올수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안성매표소에 못보던 안내판이 있어서 보니 강릉요강꽃, 복주머니란을 안내하는 홍보판이다. 안내센터에 들어가 언제 오면 볼 수 있는지 물으니 관리하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볼 수 없단다. 실망만 했네요.
점심은 무주에서 유명하다는 중국집 해물갈비짬봉집에서 번호표를 받아 대기한후 머루소스탕수육, 쟁반짜장, 해물갈비짬봉을 맛있게 먹고 하루 산행마무리 승창이형님 덕분에 덕유산 원추리 산행을 즐겁게 했네요. 건강이 허락된다면 남덕유에 솔나리를 보러 다시 오고 싶네요.
쟁반짜장
천마탕수육
갈비해물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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