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4.3.18
2. 어디 : 모악산 마실길
3. 참석 : 임노욱, 망가
4. 후기
시니어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뭘할까 고민하며 집에 도착 점심을 먹고 산에갈 까 말까 망설이는데 몇일전에 고장 난 보일라를 교체를 하러 왔다. 네가 집에 있으면 거치적거려 작업에 방해될것 같아 산행을 하러 집을 나선다. 가면서 망가님한테 연락했더니 수업이 없는날이라고 같이 간다고 해서 모시고 금산사 주차장으로.
이곳에서 모악산 마실길은 시작해서 7.4km를 돌아 원점회귀하게 된다.
닭지붕쉼터
봄이 깊어지고 있는지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네요.
금산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다.
대한불교 용화종 지장기도도량 도통사, 불교에 종파도 참 많다.
백운정 첫 번째 쉼을 하면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 본다.
백운동뽕밭, 예전에는 뽕밭이었는데 지금은 뽕나무는 하나도 없고 여주를 심고 있다.
변함없이 사랑을 주는 나무 연리지나무는 2012년 태풍으로 나무가 부러져 흔적만 있다. 그런데 이런 안내판을 세워 두었다.
금산사에 다와 가는데 매화향기가 그윽하다. 어디일까 찾아보았더니 만개한 매화나무가 있다.
길마가지나무꽃, 작년에 일주문 옆에 안내판이 잘못되어 관리사무소에 가서 안내판이 잘못되었다고 했더니 안내판을 없에 버렸다. 오늘보니 4 구루 모두가 꽃을 활짝 폈네요.
현호색
이렇게 간단하게 모악산마실길 7.45km를 건강이 많이 좋아진 망가님하고 재미있게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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