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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자락 맴돌기
산행발자취/2025년

오봉산

by 에코j 2025. 10. 19.

1. 언제 : 2025.10.19
2. 어디 : 오봉산
3. 코스 : 소모마을주차장~1,2,3,4,5봉~소모마을주차장, 6.54km
4.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샘물
5, 후기
갑자기 밤사이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아지트에서 보이는 산이 어디 인지 아침부터 스마트폰 지도를 보며 산 이름을 확인해 보지만 모르는 곳이 있어서 가면서 확인 하고 오봉산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원평을 지나 수류성당 쪽으로 가다 보니 성당 뒷산인 상두봉 같다.
 

오봉산 숲길 안내도, 소모마을 주차장 바로 밑에 있는 오봉카페 21.5.5 세정과 직원들하고 산행을 마치고 들렸는데 잡다(, 수석, 동양화, 서양화)해서 주제가 뭐냐고 물었더니 무제라고 했던 곳인데 나중에 들으니 운풍각시 맘짱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행이 끝나고 들려서 차 한 잔하고 가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로는 바로 옆에 이 이정표를 따라 가면된다. 

마을이 끝나는 지점 무애곡 입구 전에 1,2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잘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쉽다.
 

능선에 올라서면 보이는 이정표, 소모마을에서 0.4km를 왔고 제1봉은 0.46km를 더 가야 된다., 이전에 왔을 때는 무척 힘들게 올랐는데 오늘은 너무 쉽게 올랐다.
 

1(305m) 정상이다. 후미를 기다려도 오지 않고 여자 등산객 3명이 올라와서 쉬었다 간다. 전화를 했더니 길가에 꾀꼬리버섯이 너무 많아 그냥 갈 수 없어서 따느라 늦는단다. 무려 한 시간을 기다렸다.
 

2봉 오름길 한참을 내려가서 다시 오르는 길, 오봉산 산행 중 가장 힘든 구간인 것 같다. 기존에 이용했떤 안부에서 내려서는 길은 들어가지 못하도록 줄을 쳐놓았다.
 

호남정맥 능선따라 오봉산
 

뒤돌아본 1봉에서 2봉 오르는 능선

2(485m) 정상이다. 이곳에서 이정표 뒤로 호남정맥은 이어진다.

 

 

3봉(465m)이다. 

 

4(495m)이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국사봉이 나온다. 국사봉에서 오봉산을 오르는 사람이 많아 1~5봉을 이어 걷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나무 너머 붕어섬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붕어섬

 

국사봉 방향, 국사봉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물안개 사진을 찍는 포인트다. 지금이 사진을 찍는 시기이다. 사진사들은 이곳에서 물안개 사진을 찍고 구절초 지방정원에 들렸다 간다.

 
 

오봉산 정상 표지석

 

전망데크에서 쉬고 있는데 많이 본 분이 올라온다. 내가 다니는 카센터 사장님이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커피를 한잔 주어 맛있게 마셨다. 젊었을 때는 혼자서 등산을 많이 다니셨단다. 붕어섬은 국화를 많이 갖다 놓았는지 노랗게 보인다.
 

옥정호 대교쪽

 

정상에서 인증사진, 오랜만에 샘물님하고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함께 찍었다.

1봉에서 만났던 여자 3분을 다시 만났다 나보다 일찍 앞서갔는데 어디에 들렀다 이제 오는지 물으니 국사봉에 들렸다 온단다. 내려오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일산악회 회원 분들이란다.

 

이 삼거리에서 소모마을 쪽으로 내려선다.

 

이 삼거리에서 소모마을(주차장)로 내려서는데 뒤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이 보인단다. 높은 곳에 달려서 따기 어려울 것 같아 가보지도 않았는데 샘물님이 나무에 올라가서 3개 중 2개를 땄다.
 

소모마을로 내려가는 계곡은 경사도가 있고 폭포가 몇 개 보인다. 소모마을주차장에 도착, 오룩스맵을 확인했더니 6.54km를 꾀꼬리버섯을 따느라 5시간이나 걸렸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점심 먹을 곳이 없어서 구이까지 가서 짬뽕으로 점심을 먹고, 오봉카페 주인 맘짱하고 연락이 되어 다시 가서보니 옛날에 복잡했던 물건들을 전부 치워서 아주 좋아 보인다. 커피를 마시고 하루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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