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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산
산행발자취/2026년

마지막 벚꽃을 보러 마이산

by 에코j 2026. 4. 12.

1. 언제 : 2026.4.11
2. 어디 : 마이산
3. 코스 : 남부주차장 ~ 탑사 ~ 암마이봉 ~ 봉두봉 ~ 비룡대 ~ 고금당 ~ 남부주차장, 10.1km, 04:07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지난주, 벚꽃 구경을 위해 마이산과 옥정호 물안개길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마이산은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는 소식에 옥정호 물안개길을 다녀왔다. 아지트에 내려가기 전, 마이산 가는 길에 만개한 벚꽃을 보고 암마이봉을 거쳐 봉두봉, 비룡대, 고금당 길을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남부 제1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제2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마이산의 벚꽃은 최고의 절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못 보던 조형물이 보인다.
 

마이산 도립공원 안내도

 

마이산 馬耳山

681.1m의 숫마이봉, 687.4m의 암마이봉으로 구성된 두 봉우리의 마이산!

그 안에는 수많은 신비와 전설, 그리고 지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부부인 것처럼 서있는 모습이 음양오행 사상으로 풀이되기도 하며, 때로는 풍수설화에 오르기도 한다. 또한 신라시대부터 나라에 제향을 올리는 명산이기도 하다.

현재 국가지정 문화재(명승 제12)와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미슐랭 그린가이드북에서 만점을 받은 명소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386호 청실배나무, 380호 줄사철나무 등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마이산은 약 1억 년 전 자갈과 모래, 진흙 등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역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마이봉 남쪽에는 타포니라 불리는 거대한 구멍 혹은 동굴을 관찰할 수 있는 진안·무주 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이다.

탑영제에 투영된 마이산의 모습

 

탑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 3,000원을 내야 된다. 아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네요.

 

마이산 타포니라고 불리는 커다란 구멍이 벌집처럼 드러나 있다. '풍화혈' 이라고도 부르는 타포니는 암석의 표면이 오랜 시간 물과 바람 등에 깎여나가면서 만들어지며, 마이산의 타포니와 같이 거대한 규모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은수사와 뒤 숫마이봉

 

천왕문, 분수령 이야기
이곳은 백두대간 전북 장수군의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호남금남정맥이 갈라져 이곳에 이르러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분수령 (分水嶺) 을 만들었다. 북쪽으로 금강이 시작되어 전북, 남도민의 생명수를 제공하며 401km를 달여 전북 군산 앞바다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섬진강 시작되어 전, 전남, 경남도민의 생명수를 제공하며 225km를 달려 전남 광양 앞바다에 이른다. 진안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선왕조를 창업한 이성계가 고려말 남원에서 황산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귀경하는 길에 신비스런 마이산에 들러 왕조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하여 돌탑을 쌓아 비보 만들고, 꿈속에서 하늘로부터 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받았다는 금척() 받은 후 이곳에 올라 왕()이 하늘로 오른다는 의미로 '천왕문 (天王門 )'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마이산 안내판

 
 

이곳에서 쉬었다. 암마이봉을 오르기 시작한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올라가는길 내려가는길 삼거리가 나온다.

 

잔달래가 아주 아름답게 피었네요.

 

마이산은 온산이 산벚꽃이 활짝 폈네요. 진안읍내가 보이네요.

 

숫마이봉

 

암마이봉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난 잠시 교대하는 틈을 타 얼른 사진 한 장을 남겼습니다. 남겼습니다.

 

인증사진도 남김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벚꽃이 핀 마이산의 모습도 멋지네요.
 

암마이봉을 내려와 봉두봉쪽으로 갑니다.

 

암마이봉에서 내려와 봉두봉으로 향했습니다. 정상에는 벌써 많은 등산객이 자리를 잡고 점심 식사를 즐기고 있었네요.

진달래도 활짝 폈네요.

 
 

 비룡대 오름길

 

뒤돌아 보니 마이산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비룡대

 

비룡대가 있는 봉우리 이름이 나봉암입니다.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모습

 

남부주차장 방면

 

고금당, 광대봉 방향

 

 
 

비룡대 오르는 계단길

 

고금당

 

나옹암

 

고금당
 

고금당 오르는 시작지점

 

옆에 폭포도 있네요.

벚꽃이 활짝 폈네요. 이렇게 마이산 산행을 마치고 나오는 길 도로뿐 아니라 입구 삼거리에 도로까지 차량이 밀려 아수라장입니다. 마이산에 다닌 중 오늘이 방문객이 가장 많은 듯합니다.

아지트에는 라일락이 활짝 폈네요. 우리의 주방장 종신이가 남미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타고니아 여행을 다녀온 후 맛있는 멍게비빔밥을 만들어 주어 맛있게 먹었네요.


 

종신이가 선물을 준다. 박준순이가 사주는 선물이란다. 고맙다고 전화를 했다. 잘 입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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