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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8년

완도형님을 모시고 덕유산

by 에코j 2008. 1. 13.

1. 언제 : 2008.1.12~13

2. 어디 : 덕유산

3. 코스 : 안성매표소-동엽령-삿갓대피소-삿갓골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상종, 인호, 경민+3, 발자국, 홍빈, 바지락

5. 후기

에코산행후 아중역에서바로방향을 돌려

완도발자국 형님과 합류하기 위해

안성매표소로 달려간다.

안성에서 대전에 상종이 완도에 발자국 형님팀과합류한후

저녁에 먹을 부식을 보충하고

다시 아침에 왔다 나온 안성매표소에 도착...

호텔을찾아 들어가는 길..

얼음이다.

몇 사람 계곡에 빠진후 어렵게 아늑한 호텔에 도착

저녁을 준비하는데 이게 왠걸..

코텔이 전부 1~2인용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항상 나이먹은 사람들끼리 산행은

이러니...

경민이와 여친, 그리고 그동생, 인호가 도착한후

저녁을 먹고..

난 피곤해서 먼저 잠나라로


아침에 호텔에서 나오는 길..

아침부터 추워지더니..

계곡을 건너기 위해 돌을 올려보지만..

바로 얼어 버린다.

또다시 물속에 참수해버린 미옥언니...

차량을 삿갓골로 내려오기 위해 대포한후

산행을 시작한다.













힘든 계단을 넘어서면서 부터

상고대의 아름다움이 시작된다.

남들은 멋있다고 즐거워하는데..

눈만보면 징그럽다는 홍빈이





완도에 발자국 형님



남도팀

좌부터 바지락, 홍빈, 발자국형님



가족팀입니다.

경민이와 여친, 그리고 그 동생..

2008년에도 결혼하지 못하면

넌 등신이다.



외로운 막내 인호











드디어 주능이 보이고

상고대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덕유 칼바람에 주능의 상고대가 기대된다.



완도에 바지락

이렇게 아름다운 상고대가 처음이란다.

좋아서 헤~





오랜만에 나타난 상종이

자주 얼굴좀 보여주라

우리는 항상 사랑스런 후배들이

산에 나타나 주는 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지 알지









동엽령 샘에서

수통에 물을 보충한다.



















동엽령 바로 전이다.

예상보다 멋진 상고대가 우리를 반긴다.



상고대 뿐 아니라..

안성쪽에서 올라오는 구름이

우리를 반겨 주는듯 하네요




























동엽령이다.

14좌를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홍빈이

나중에 프로필 사진으로 쓴다고 했는데

쓸만한지 모르것다.



자매팀

형부로 잘 모셔라 경민이를







필터하나 바꾸었는데

사진빨 밭네...

저멀리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이다.

















단체 기념사진..



이쪽이 더 멋있다.

종신아 내려와..

아녀 이곳으로 와.

이러다 왠수 종신이는 빠졌다.




















말이 필요없지요..

덕유산의 상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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