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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4년81

현천마을 1. 언제 : 2024.3.17 2. 참석 : 임노욱,전종신,샘물,이승창,이지안,정태산 3. 후기산수유마을은 차량이 밀려 들어갈 수 없어서 현천마을에 들려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왔네요.봄을 알라는 영춘화 복수초 2024. 3. 17.
지리산 화엄사 화엄매 1. 언제 : 2024.3.17 2. 어디 : 화엄사 3. 코스 : 화엄사~구충암~들매~연기암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정태산, 이승창, 이지안 5. 후기 화엄사 홍매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화엄매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고 지정기념으로 사진콘테스트도 한단다. 아침일찍 아지트에 정택률씨가 도착한후 화엄사에 매화구경을 하러 출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매화 홍매화가 덜 피었지만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네요. 홍매화는 조선 숙종 때 계파(桂坡) 선사께서 장육전이 있던 자리에 각황전을 증건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홍매화를 심었다 일명 장육매(丈六梅 )이라고 하며, 또는 각황매, 각황전 삼존불(三尊佛 :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 이라고 한다. 홍매화의 붉은 꽃빛은 시주할 돈이 없어 .. 2024. 3. 17.
매화마을 쫓비산 1, 언제 : 2024.3.3 2. 어디 : 매화마을~쫓비산~갈미봉~관동마을, 9km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샘물(차량지원) 4. 후기 3일 연휴기간인데 1일 날 변산산행 후 2일 날은 내가 숲해설가 교육이 있고 혜경씨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연속산행은 빠방 나고 2일 날 오후에 아지트에 다시 모여서 3일 날 아침 산행을 위해 아지트에서 매화마을로 출발한다. 관동마을 주차장에 혜경씨 차를 주차하고 샘물님 차로 매화마을로 이동을 한다. 매화마을 넓은 주차장 전체가 장사를 하려는지 전부 천막촌으로 변해버려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샘물님은 주차를 포기하고 나가고 나머지 사람들만 산행을 위해 출발. 매실나무 한구루에 백매, 홍매, 능수홍매를 접붙여 특이하게 자라고 있네요. 매실농원 앞에.. 2024. 3. 3.
봄꽃구경 변산 1. 언제 : 2024.3.1 2. 어디 : 변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1, 김혜경, 이승창 4. 후기 3일 연휴다. 작년 3.1일 변산에서 멋진 복수초를 봐서 금년에도 작년하고 같은 날 다시 보러 갔는데 금년에는 꽃이 빨라서 제대로 된 복수초를 보지 못하고 대신 복수초보다 조금 느린 변산바람꽃은 원 없이 보고 왔네요. 2024. 3. 1.
바래봉 눈꽃 1. 언제 : 2024.2.25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4. 바래봉 유래 바리봉을 운봉사람들은 산 모양새가 마치 ‘삿갓’처럼 보인다 하여 삿갓봉으로 부른다. 또한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의 바리봉인데 음이 변하여 바래봉으로 불리우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5, 후기 어제 아지트에 가면서 보니 지리산서북능선에 눈꽃이 많이 피어 있다. 아침에 보슬비가 내리고 있지만 산행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듯해 바래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용산주차장 관광버스 몇 대를 풀어 안내산행을 온 사람이 아주 많네요. 바래봉은 눈꽃으로 유명해져서 주말마다 산행하는 사람이 많네요. 용산마을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시작.. 2024. 2. 25.
숲해설가 또 새로운 것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러다 백수 과로사 할지도 모르것다. 2024. 2. 22.
계족산 1. 언제 : 2024.2.18 2. 어디 : 계족산 3. 코스 : 간전농공단지~병풍바위삼거리~화정재~계족산~중상봉~중평삼거리~병풍바위~간전농공단지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종신이가 3시에 약속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계족산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샘물님은 의사가 평지만 걸으라고 했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집으로 가고 이곳에서 산행 시작, 계족산은 2019.1.20. 산행후 다시 와보는 것 같다. 병풍바위삼거리 내려올 때 이곳으로 내려오기로. 오름길 무척이나 힘드네요. 오랜만에 땀이 흠뻑 난다. 힘들게 계족산 정상에 올랐네요. 정상이정표에는 계족산 정상이라는 글자는 보이지도 않고 흔적만 있네요. 인증사진을 찍고 간식을 먹고 하산 산불감시카메라를 배경으로.. 2024. 2. 18.
봄꽃나들이 변산 1. 언제 : 2024.2.12 2. 어디 : 청림마을 청련암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4. 후기 샘물님하고 아지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변산바람꽃 복수초를 보러 변산에 가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가면서 종신이한테 연락 청림마을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다.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 변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변산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더욱 정감이 가는 꽃이다. 시기적으로 조금 빨라서 많은 개체는 만나지 못했다. 다음은 복수초 노루귀를 보러 능가산 내소사에 들어간다. 흰노루귀 복수초 분홍노루귀 붉은노루귀 복수초 노루귀를 보고 오랜만에 청련암에 들려 보았다. 예전하고 달라진 것이 있나하고 둘러보지만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듯하다. 인.. 2024. 2. 12.
구례 오산 1. 언제 : 2024.2.11 2. 어디 : 사성암~오산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설 명절을 집에서 보내고 아침 일찍 아지트로 내려가 정리를 좀 하고 났더니 할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오산에 올라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작년에 왔을 때 길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판이 바뀌었다. 우리 고장 (구례군 문척면)을 찾아주신 탐방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우뚝 솟은 오산은 해발 530m로 전통사찰 사성암의 명칭은 불교계의 4대 성인(원효, 의상, 도선, 진각)이 수도한 암자에서 연유하였으며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안내판 내용)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은 기존에 산비탈 길이었는데 새로 길을 만들어서 콘크리트.. 2024. 2. 12.
잘 늙은 절 화암사 1. 언제 : 2024.2.9 2. 어디 : 화암사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중앙시장에 들려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있는데 페이스북에 화암사 가는 길에 복수초가 올라온다 바로 복수초를 보러 혼자서 출발한다. 화엄사에 얽힌 설화 옛날 임금님의 딸 연화공주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는데 세상 다 좋다는 약도 공주의 병에는 모두 허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불심이 깊은 임금님의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 “이미 너의 갸륵한 불심에 감동했노라”고 말하며, 왕의 앞에 조그마한 꽃잎 하나를 던져 주고 사라졌다. 잠에서 깨어난 임금님은 그 길로 부처님이 알러준 꽃을 찾기 위해 사방에 수소문했고 마침내 찾아내게 되었는데 그 꽃은 불명산 깊은 산봉우리 바위에 핀 복수초였다. 연.. 2024. 2. 9.
곡성 동악산 1. 언제 : 2024.2.4 2. 어디 : 동악산 3. 코스 : 도림사~배넘어재~동악산~도림사, 7.2km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아지트에 종신이와 둘이서 보내고 오랜만에 동악산에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도림사 들어가는 입구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가 전부 없어진 것이 아닌가 보다. 3000원씩 주고 들어가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동악산 안내도 거리가 조금 이상하다. 실제로는 이곳에서 배넘어재까지는 2.4km다. 삼남제일 암반계류 청류동 계곡 풍치 일품인 동악산(動樂山) (위치 : 곡성읍~입면, 높이 : 736.8m) 우선 動樂山을 동락산 이라 읽지 않고, 동악산 이라 읽는 까닭부터 밝혀야 이 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대개 樂 은 뒤에 딸려 나올 때 락으로 읽힌다. 도.. 2024. 2. 4.
백아산 1. 언제 : 2024.1.28 2. 어디 : 백아산 3. 코스 : 관광목장 - 각수바위 - 능선삼거리2 -하늘다리 - 능선삼거리1 - 백아산 - 관광목장. 총 6.7km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5. 후기 지난주에 금오산을 다녀오면서 화순에 백아산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해 다음 주에는 가보기로 사전 약속, 주중에 날씨가 무척 추워서 보일러가 얼어버렸는지 말썽이다. 외출로 해놓고 왔어야 되는데 끄고 와서 보일라가 작동하는데 한참이 걸린다. 서둘러 화순으로 출발, 가면서 호근이한테 연락해서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오리탕을 잘하는 송죽헌을 추천해 주어 산행을 끝내고 나오면서 먹기로, 백아산은 해발 810m로 희끗희끗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마치 흰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