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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1435

지리산 반야봉 1. 언제 : 2024.06.02 2. 어디 : 반야봉 3. 코스 : 성삼재~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반야봉~성삼재, 총 16.46km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며칠 전 갑자기 곰소에 박정순 전화. 반야봉 꽃이 언제 피는지 물어본다. 철쭉이 예전에는 6.6일이었는데 금년에는 2주 정도 빨리 가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었는데. 아지트에서 혼자 보내고 오늘은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 정순이 민원도 해결하고 나도제비란, 큰앵초, 복주머니란을 보러 지리산으로 출발한다. 성삼재는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상당히 싸늘하다 긴 옷을 꺼내 입고 산행시작산행하기 좋은 시기인지 오늘은 노고단 오르는 사람이 아주 많네요 새롭게 진 노고단대피소 언제 한번 자봐야 겠다. 노고단 고개, 노고단 오름길에 복주머니란이 궁.. 2024. 6. 2.
지리산 만복대 1. 언제 : 2024.5.192. 어디 : 만복대3. 참석 : 임노욱, 샘물4. 후기종신이는 외국여행을 가고, 샘물님하고 아지트에서 보내고 오늘도 산행이 하기 싫은지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만복대나 다녀오자고 꼬셔서 출발한다. 주천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주차장에 내차를 주차해 두고 샘물님 차로 정령치에 올라 산행을 시작한다. 정령치휴게소는 건물은 다 진것 같은데 장사는 하지 않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왕봉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정령치 안내판정령치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 경계에 위치하고 지리산 서북 능선 중간의 해발 1172m 고개로서 1988년 개설된 지방도 737호선이 통과하며 북으로 덕유산 남으로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이다.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의하면 정령치.. 2024. 5. 19.
지리산 자락 성제봉 1. 언제 : 2024.5.12 2. 어디 : 성제봉 3. 코스 : 활공장~성제봉~구름다리~강선암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차량지원) 5. 후기 박진문 선배가 아지트에 한 번가 보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 만나 내려가기로 사전에 약속. 숲해설가 교육을 건지산에서 마치고 대성동에서 만나 구례로 가는 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저녁을 먹고 놀다가 09:01분 기차를 타고 전주로 돌아가고 저녁내 내리던 비는 새벽에 그치더니 하늘이 조금 게이기 시작해서 아침을 먹고 개발딱지 보투 및 혹 있을지 모르는 철쭉을 보러 성제봉을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작년에는 활공장 오르는 입구를 막아서 걸어서 올랐는데 오늘은 열려있어서 여유롭게 올라 옛길을 찾아 오르면서 개발딱지도 보투를 하고 샘물님은 허리가 아프다고.. 2024. 5. 12.
뱀사골 수달래 1. 언제 : 2024.4.282. 어디 : 지리산 달궁계곡, 뱀사골계곡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4. 후기노고단 털진달래 산행이 너무 빨리 끝나 수달래를 보러 달궁계곡으로 내려가 봅니다. 오토캠핑장은 공사 중이라고 문을 닫았고 바로 앞에 계곡으로 내려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수달래라 부르는 철쭉은 산철쭉인데 물가에서 핀다고 수달래라 부른다. 꽃은 최고 절정을 조금 지난 것 같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이렇게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일출식당에 들러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너무 빨리 끝나서 뱀사골 신선길을 타고 조금 더 걷으면서 철쭉을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뱀사골 수달래는 이곳이 최고 절정인 듯하다. 신선길이 만들어지고 난 후로는 철쭉 이 예전보다 보기 힘들어진 .. 2024. 4. 28.
노고단 털진달래 1. 언제 : 2024.4.282. 어디 : 노고단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4. 후기4. 후기지난주에 노고단 털진달래가 최고 절정일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숲해설가 교육이 있어서 아지트에 내려가 보지 못해 털진달래를 오늘 보러 가기로 하고 노고단 방문객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성삼재에 올랐는데 예상보다 차가 많지 않네요. 혹 털진달래가 전부 진건가?이른 시간이라 노고단 입구도 무사통과다. 하지만 털진달래는 며칠 늦어서 지고 있네요. 많이 아쉽네요. 그래서 오르면서 상태가 좋은 것만 찍어서 올립니다. 이렇게 보면 상태가 좋은 것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면 지고 있네요.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좋기만 합니다. 함께 오르고 있는 구름모자 아저씨, 어젯밤에는 지난주에 보투한 고사리로 조기탕을 .. 2024. 4. 28.
지리산 불일폭포 1. 언제 : 2024.4.14 2. 코스 : 국사암~불일평전~불일암~불일폭포~국사암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불일폭포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쌍계사 가는 길 벚꽃이 끝나서 그런지 한가하니 좋다. 국사암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국사암에 들렸더니 보수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국사암에서 쌍계사 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길이다. 쌍계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환학대, 신라시대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은 속세를 떠나 이상향인 청학동을 찾아다녔답니다. 이곳 환학대는 선생이 청학동을 찾아 학을 불러 타고 다녔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바위입니다. 최치원(857~?) : 신라시대의 학자, 자는 고운, 경주 최 씨의 시조, 868년 당나라에 유학.. 2024. 4. 14.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1. 언제 : 2024.4.2 2. 어디 : 구이저수지둘레길 3. 참석 : 임노욱, 망가 4. 후기 구이저주지 둑에 벚꽃이 만개할 때가 된 것 같아, 망가님, 조찬운한테 오후에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걷자고 메시지를 날렸는데 다들 답이 없다. 시니어 근무를 마치고 집에 있으면서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을지를 망설이고 있는데 망가님 전화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출장일정이 조정되었다고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걷는단다. 예상대로 구이저수지 둑에 벚꽃이 만개해서 방문객이 아주 많네요. 저수지위 주차장에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시작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총연장은 8.9km이고, 1구간 경관교량 ~ 술테마파크 3.3km, 2구간 술테마파크~망산마을 2.4km, 3구간 망산마을~구이면행정복지센터 3.2km입니다.들.. 2024. 4. 2.
꽃도보고 구재봉 1. 언제 : 2024.3.31 2. 어디 : 섬진강투어, 구재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샘물(차량지원).망가, 김혜경, 지안 4. 후기 새벽에 일어나 오늘 산행이 힘들다는 망가님을 모시고 꽃 구경을 나선다. 섬진강변, 동해벚꽃길, 화엄사를 둘러보고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 동산을 둘러본다. 수선화 동산 이른 아침인데도 입장료 5,000원 받네요. 또한 사진을 찍으러 오신분들이 아주 많네요.아침 꽃 구경을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얼레지를 보러 구재봉에 가봅니다. 활공장에서 바라본 악양평야와 섬진강, 모래가 갈수록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저멀리 지리 주능선과 천왕봉이 보이네요. 몇년전에 산불로 타버리고 편백나무를 심었던데 잘 자라고 있네요. 생강나무꽃, 작년에 생강나무꽃을 따다.. 2024. 3. 31.
구례 꽃 나들이 1. 언제 : 2024.3.30 2. 어디 : 화엄사 흑매, 섬진강변 능수벚꽃, 남바람꽃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이번 토요일에 숲해설가 교육이 없어서 아지트에 내려와 지지난주에 전기장판에 전원을 뽑지 않고 가서 화재가 나기 일보직전에 발견에 곧바로 타이머가 있는 전기장판을 구매해 교체하고 늦은 시간에 꽃구경을 하러 섬진강변을 돌아 보고 화엄사 흑매화가 끝물이지만 남아있다는 소식에 달려가 봅니다.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었네요. 역시 화엄사 흑매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다음은 섬진강에 핀 능수벚꽃을 보러 가보았네요. 아름답게 폈네요. 섬진강 벚꽃은 오늘이 최고 절정인듯 함니다. 섬진강변의 벚꽃길을 따라 쌍계사까지 들렸다 왔네요. 평일인데도 가는 길은 아주 밀리네요. 다음.. 2024. 3. 31.
화엄사 흑매 혹시하고 갔는데 역시 아름답네요 2024. 3. 30.
능수벚꽃 섬진강 따라 벚꽃 구경하며 가다 만난 능수벚꽃 너무 아름답네요 2024. 3. 30.
진달래를 보러 영취산 1. 언제 : 2024.3.24 2. 어디 : 여수 영취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차량지원) 4. 후기 저녁을 먹으면서 내일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구제봉에 얼레지를 보러 가기로 결정하고, 작년에 영취산에 다녀온 날이 궁금해 블로그를 둘러보는데 3.25 영취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고 왔다. 그래서 내일은 영취산에 진달래를 보러 가기로 계획을 변경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비가 아주 적게 내려 영취산에 진달래를 보러 출발, 밑에서 영취산을 보니 진달래가 많이 피지 않은 것 같고 축제기간인데 방문객이 없다,"제32회 여수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3.23~3.24일까지 열린다. 봉우재에는 축제일환으로 팀별 줄넘기를 하면서 시끄럽게 한다. 봉우재에서 시루봉 오름길에는 진달래가 조금 피었..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