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1432 지리산 칠선계곡 1. 언제 : 2024.9.29 2. 어디 : 추성마을~두지동마을~선녀탕~옥녀탕~비선담~상원교~용소~추성마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이승창 4. 후기 아침 일찍 망가님을 구례구역에 모셔다 주고,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하다 오랜만에 칠선계곡에 들어가 보기로 하고 성삼재를 넘기 위해 다리를 건넜더니 철인삼종경기 때문에 교통을 통제해 어쩔 수 없이 주천을 거쳐 이백면에 차를 주차하고 혜경이 차로 추성마을로 이동 산행을 시작한다.정말 오랜만에 추성마을에 들렸다, 도로에는 30년 동안 통제한 길을 열어 달라는 플래카드가 많이 걸려있다. 예전에 있던 국립공원 건물도 없어진 것 같고 안내도를 자세하게 보았더니 백무동 넘어가는 길도 개방되어 있다. 두지터 고개, 차량이 몇대 주차되어 있네요. 예전에 .. 2024. 9. 29. 화엄사 어머니의 길 걷기 1. 언제 : 2024.09.22 2. 코스 : 화엄사~어머니의 길~연기암~화엄사 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샘물, 김혜경 4. 후기 오랜만에 비가 많이 내렸고 아침에도 가랑비가 내려 산행을 하기 힘든 날이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만보 걷기에 적당한 화엄사에서 연기암을 가는 어머니의 길을 걷고 내려올 때는 임도를 걸으면 6km 정도 되는 길을 걷기로한다.비가 많이 내려 화엄사계곡 물이 엄청나다. 우산을 쓰고 연기암에 올랐네요. 문수보살 문수보살은 불교에서 많은 복덕과 반야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문수는 문수사리의 준말로 훌륭한 복덕을 지녔다는 의미이다. 부처 사후 인도에서 태어나 반야의 도리를 선양한 이로서 항상 반야지혜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왔다. 보현보살과 더불어 비로자나불의 양 협시보살로.. 2024. 9. 23. 물매화를 보러 지리산 노고단 1. 언제 : 2024.9.15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코스 :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성삼재 4. 참석 : 임노욱 김혜경 5. 후기 숲해설가 수료식을 마치고 아지트로 내려가 보니 헤경씨가 무등산에 갔다 와서 쉬고 있네요. 물매화가 보고 싶어 노고단에 가기로 결정하고 국립공원공단예약시스템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하루에 입장객 1870명인데 예약이 완료되어 예약을 하지 못하고 아침을 먹고 예약을 하기 위해 예약시스템에 들락거려 보지만 취소한 사람이 없어서 화엄사 어머니의 길이나 걷기로 결정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다시 예약시스템에 들어가 보니 취소한 사람이 있어서 바로 예약을 하고 성삼재로 향한다. 성삼재 주차장이 만차라 길가 주차도 한참을 내려가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노고.. 2024. 9. 15. 변산 붉노랑상사화 1. 언제 : 2024.9.7 2. 어디 : 변산마실길 2코스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오전에 벌초를 하고 곰소에 들려 각시가 사 오라는 풀치를 사고 변산에 붉노랑상사화까지 보고 가기 위해 송포항 배수갑문으로 이동을 한다. 며칠 전부터 이번주가 최고 절정일 거라고 부안군수님이 페이스북에 홍보를 하더니 주차장이 만차다. 서파랑길 안내판 아마 붉노랑상사화 군락으로 피는 곳이 이곳이 유일할 거다. 붉노랑상사화 자생지 안내판 변산마실길 2코스 안내 판 붉노랑상사화가 아름답게 폈네요. 변산마실길 길가에 핀 붉노랑상사화 쥐손이풀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사라진 다음 꽃줄기가 나와 꽃을 피운다. 꽃 색깔은 연한노란색이지만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붉은 빛을 띠고,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 2024. 9. 8. 지리산 황장산 1. 언제 : 2024.9.8 2. 어디 : 황장산(842.1m) 3. 코스 : 농평마을~당재~황장산~새끼 미재~용강마을 4.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김혜경 5. 후기 사림마을 추석맞이 대청소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청소를 도와주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오랜만에 황장산에 가보기로 한다. 샘물님은 성묘하러 가면서 우리를 농평마을까지 태워다 주어서 농평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농평마을 오랜만에 들린 것 같다. 마을은 갈수록 깨끗해지는 것 같다.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황장산은 4.7km 더 가야 된다. 황장산 하면 생각나는 것이 미옥이랑 산행을 하는데 황장산에 다 왔다고 여유를 부리다 지도를 보고 이제 겨우 촛대봉에 왔다고 하면서 급하게 이동을 해버려 사람들이 갑자기 없어져서 미옥이는 울면서 따러.. 2024. 9. 8. 이열치열 형제봉 1. 언제 : 2023.9.12. 어디 : 형제봉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김혜경4. 후기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형제봉 가본 지가 오래되어 한번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도로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과수원 들어가는 입구가 변경되었는데 모르는 것으로 봐서는 와본 지 오래되었다. 자료를 확인해 보니 2021.1.1 날 형제봉 산행을 했다.지리산 둘레길 구례 83번 표지목에서 둘레길을 버리고 형제봉으로 들어선다. 몇 년 동안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아 길이 묵어서 몇 년 후면 길이 없어질 정도다. 개구리샘 청소를 하지 않아 물을 먹을 수 없고 물 빠지는 관도 막혀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 혜경씨가 30분 정도 청소를 하고 났더니 깨끗해졌다. 내려오면서 물을 먹을 수 있을 듯 희망근로사업 안내판인데 .. 2024. 9. 1. 이열치열 오산 1. 언제 : 2024.08.31 2. 어디 : 오산 3. 코스 : 죽연마을~사성암~오산~죽연마을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아지트가 동향이라 아침 햇살이 너무 뜨겁다. 이열치열 오산이나 다녀오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위에 주차장에 차량 두대나 주차되어 있다. 박주가리 기존 등산로를 없애고 축대를 쌓아 길을 새로 만들었다. 이런 안전 수칙도 있네요. 오늘 총거리는 2.4km 왕복이다. 며느리밑씻개가 피었네요. 오름길 기존에 좋은 등산로를 계단으로 만들어 버려 힘들게 사성암에 올랐네요. 사성암 언제 봐도 멋진 암자입니다. 구례시내와 섬진강의 모습 멋집니다. 배례석 절을 찾는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사성암에서는 불상을 모시기 전 수행하.. 2024. 9. 1. 지리산 성삼재~정령치 1. 언제 : 2024.8.25 2. 어디 : 지리산 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박정순+정건+박현우 4. 후기 정순이가 천왕봉에 갈 거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사람이 늘어나 차량이동이 불편할 것 같아 가는 것을 포기하고 아침 일찍 아지트로 내려가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화엄사 어머니의 길을 걸을까? 하다. 너무 더워 가는 것을 포기하고 오후에 정순이 차량서포트를 위해 기다리는데 연락이 없어서 확인해 보니 샘물님이 백무동에 서포트하러 가고 있단다. 정순이는 시애틀에서 온 정건, 강원도에서 온 박현우와 동생 두명하고 천왕봉을 다녀왔다. 힘들어서 다시는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가지 않는단다.어제 천왕봉에 다녀오고 오늘은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간단하게 .. 2024. 8. 25. 이열치열 백운산 1. 언제 : 2024.8.18 2. 어디 : 광양 백운산 3. 코스 : 한재~백운산~진틀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박정순, 김혜경 5. 후기 어제는 이른 아침에 변산마실길에 상사화 위도상사화를 보러갔는데 상사화 5무대기, 위도상사화는 3무대기만 피어 있어서 아주실망을 하고 바로 아지트로 내려갔는데, 오랜만에 열대야가 없어서 자다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잤다. 아침을 먹으면서 화엄사 어머니길하고 광양백운산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정순이가 백운산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가보잔다. 작년에 더울 때 한재에서 시원한 피서 산행을 한 적이 있어서 오늘도 시원하길 기대하면서 한재에 오른다.한재다. 오늘은 휴가철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인데도 차량이 두대나 주차되어 있다. 오늘 산행은 한재에서 .. 2024. 8. 18. 원추리를 보러 노고단 1. 언제 : 2024.8.10~11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4. 후기 10일, 날씨가 너무 덥다. 아지트에 새벽에 내려가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났더니 더 더운 것 같아 간단하게 "구례 사찰명상순례길 화엄사 어머니의 길"을 걷기 위해 아지트를 나선다. 지난주에는 화엄사에 사람이 아주 많더니 휴가철이 끝났는지 오늘은 한가하다. 항상 간단하게 돌아보기 위해서는 천은사 상생의 길을 걸었는데 나한테는 조금 짧다. 화엄사 어머니의 길을 6km 정도 되어 적당하게 아주 좋아 지난주에도 이 길을 걷었고 오늘도 다시 걷기 위해 왔다. 화엄사 어머니의 길은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걷는 길을 이렇게 불린단다. 연기암 연기암 대마니차, 내려올 때는 임도를 타고 3.5km를 걸어서 내려오면 .. 2024. 8. 11. 신흥~의신 옛길 걷기 1. 언제 : 2024.8.42. 어디 : 신흥~의신 옛길 걷기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4. 후기샘물님은 점심약속이 있다고 우리를 신흥마을까지 태워다 주고 나가고 날도 더운데 계곡길을 따라 쉬엄쉬엄 서산대사길을 걷기로 한다. 아침인데도 무지하게 더운 날이네요.의신마을까지 이곳에서 4.2km를 걸어야 된다. 이곳에서 신흥~의신 옛길은 시작된다. 날씨가 너무 덥다. 계곡을 만나는 곳마다 쉬어서 가보지만 육수가 장난이 아니게 나온다. 오늘도 관광버스 몇 대를 풀었는지 이 길을 걷는 사람이 많네요.육수 좀 흘리면서 걸었더니 서산대사의 도술 의자바위가 나오네요.의자바위, 서산대사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의승군의 궐기를 호소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의자바위는 임진왜란 .. 2024. 8. 4. 지리산 어머니길 1. 언제 : 2024.8.32. 어디 : 화엄사~연기암3. 참석 : 임노욱 혼자4. 후기더워지기 전에 아지트에 가기 위해 새벽에 출발, 아지트에 도착해서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너무 더워 간단하게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계곡길을 따라 걸어 보기 위해 아지트를 나선다.휴가철의 최고의 절정이라 그런지 화엄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화리조트주차장으로 차를 안내한다. 한화리조트는 문을 닫았는지 썰렁하다.화엄사예서 연기암까지 걷는 길을 어머니의 길이라 한단다. 더워도 그늘 밑에는 시원한 편이라 땀흘리지 않게 쉬엄쉬엄 걸어서 연기암에 도착, 더운 날인데도 나 같은 사람이 많이 보인다. 문수보살은 불교에서 많은 복덕과 반야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문수는 문수사리의 준말로 훌륭한 복덕을 지녔다는 의미이다. 부처 사후 인도.. 2024. 8. 4. 이전 1 2 3 4 5 6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