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1432 지리주능 임걸령 왕복 1. 언제 : 2024.7.28 2. 어디 : 지리산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임걸령 왕복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박정순, 임미애, 샘물, 이승창, 김혜경+수정 4. 후기 미애랑 어제는 상생의 길, 사성암, 대숲길, 구례수목원을 돌아보았고 오늘은 지리산 주능을 걷고 싶다고 해서 임걸령샘까지 왕복 12Km를 걷기로 한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비가 오지는 않을 날씨다. 성삼재에 도착했는데 안개가 자욱하니 아주 시원하니 좋네요. 쉬엄쉬엄 걸었는데 벌써 노고단대피소 이곳은 구름속이라 햇빛도 없고 시원하니 아주 좋네요. 저 터널을 빠져 나가면 노고단고개이다. 노고단 고개를 넘기전에 기념촬영모싯대 참취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했네요. 임걸령샘은 200m 남았네요.. 2024. 7. 28. 미애와 천은사 상생의길 걷기 1. 언제 : 2024.7.272. 어디 : 천은사 상생의길~사성암~대나무숲길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박정순, 임미애, 샘물, 이승창, 김혜경+수정4. 후기스웨덴으로 시집을 간 미애가 2016년에 한국에 왔었고. 8년 만에 혼자서 한국에 다시 왔다. 지난주에는 추모제를 지내고 대둔산 산행을 했고 이번주에는 오전에 상생의 길을 걷고, 사성암에 들렀다. 짜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섬진강대숲길을 걷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구례수원까지 둘러보는 비 오는 날 비를 몰고 다니는 투어를 했다.평소에 천은사상생의 길 사진을 페이스북에 자주 올리는데 미애가 보고 자기도 꼭 한번 걸어보고 싶다고 해서 오늘 첫 번째로 잡은 코스다. 비가 내려 계곡물이 많이 불었네요. 여기에서 사진도 찍고 멍 때리기도 하고 싶다는 장소에.. 2024. 7. 28. 고 김영재 정수근 추모제 1. 언제 : 2024.7.20~21 2. 어디 : 대둔산 추모공원 3. 참석 : 11명(임노욱, 전종신, 김귀용, 박정순, 임미애, 양은선+정진오, 황정하+강두일 조정래+1) 4. 후기 고 김영재, 정수근 추모제를 지내는 날이라 4시 집에서 출발해 용문골 입구에 도착했더니 영재형님이 가족들하고 추모비에 들렸다 내려가고 있어서 인사드리고 추모비 광장에 가서 봤더니 병옥이가 며칠 전에 소리 없이 와서 잡초를 제거해 주었고 귀용이가 비 올 것을 대비해 포장을 쳐두었다. 다들 고맙다. 더 올사람도 없고 대둔산 일원이 폭우로 피해가 심해 땅에 물이 많아 절을 할 형편이 못되어 어두워지기 전에 간단하게 추모제를 지내기로 한다. 음식은 고 김영재, 정수근하고 원정을 함께 간 정순이가 준비를 해 가지고 왔다. “고 .. 2024. 7. 21. 천은사 상생의 길 1. 언제 : 2024.7.14 2. 어디 : 천은사 상생의 길 3. 참석 : 혼자 4. 후기 금요일 오후에 아지트에 내려가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간단하게 천은사 상생의 길이나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다. 이 조형물은 천은사의 옛스러움하고 어울리지 않는 건물 같다. 구례 사찰명상순례길 예전에 못보던 안내판입니다. 일주문 구례 천은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5호 천은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에 서역에서 온 인도 승려 덕운 조사가 창건하였다. 병든 사람을 샘물로 치료하였다 하여 감로사라고도 불렀다 신라 말 도선 국사와 고려 중엽 보조 국사가 중건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 충렬왕(1274-1308년)이 남방 제일 선찰 이라고 사격을 높여 선승들이 큰 숲을 이루었다고 .. 2024. 7. 15. 구름속에 노고단 1. 언제 : 2024.7.7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박정순, 김혜경, 홍동식, 샘물 4. 후기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 강진에 연꽃을 보러 가자는데 축제기간도 아니고 너무 멀어서 간단하게 야생화를 보러 노고단에 가보자고 길을 나선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름길 야생화가 아주 많이 펴서 이름을 되세기며 오릅니다. 동자꽃 노루오줌풀 물레나물 병조회풀 노고단대피소는 완전하게 구름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저기를 빠져 나가야 노고단 들어가는 입구다. 홍동식 미역줄나무꽃 지리터리풀 둥근이질풀 기린초 톱풀 돌양지꽃 노고단 정상 표지석 함께한 이들 6월 30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혜경 소장 곰소에 정순 구름속에 노고단 돌탑 범의꼬리 원추리 어수리.. 2024. 7. 7. 구례 오산 1. 언제 : 2024.7.6 2. 어디 : 구례 오산, 구례수목원 3. 참석 : 임노욱, 박정순(구례수목원) 4. 후기 아지트에서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뭘 할까? 고민하다 지난주에 오르다 비 때문에 중간에서 내려온 오산을 다시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예전에는 등산로였는데 콘크리트 포장길로 바꾸었네요. 노고단은 구름속 사성암 오름길 등산로를 정비해서 전부 계단으로 만들어 예전보다 많이 힘들게 오릅니다. 사성암 언제 봐도 아름답네요.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소원바위 섬진강과 구례읍내가 멋지게 잡혔네요. 오산 정상 표지석 오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전망대 공사기간이 3.1~6.30 까지라고 되어 있던데 오늘도 올라갈 수 없네요. 장마기간이라 섬진강에 물이 많네요. 정순이가 일찍 와, 구례수목원에 수국이.. 2024. 7. 7. 경남 고성 구절산 1. 언제 : 2023.6.23 2. 어디 : 고성 구절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박정순, 김혜경, 이지안 4. 후기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본 엉또폭포 이야기를 하다. 어제 비도 많이 왔으니 날도 더운데 시원한 폭포를 보러 가자고 해서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구절산에 가보기로 한다. 평소에는 폭포에 물이 없지만 비가오면 폭포에 많은 물이 흐른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다. 구절산 들어가는 입구는 관광버스가 많이 대기하고 있다. 2년 전에 왔을 때는 사람이 없더니 언제 이렇게 유명해진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주차장 오름길, 방문 차량이 많고 길이 좁아 마을 주민들이 나와 차량을 통제하면서 교대로 올려 보내고 있다.산행 시작지점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폭포암 오르는 길가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 폭포.. 2024. 6. 23. 지리산 구룡폭포 1. 언제 : 2024.6.16 2. 어디 : 지리산 구룡탐방로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승창, 차량지원 샘물 4. 후기 완도에서 승창이 형님이 오랜만에 오셨다.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 서북능선의 일부를 걷자고 했더니 작년에 나랑 걸었다고 다른 곳에 가잔다. 그래서 날도 더운데 시원하니 구룡폭포를 보고 계곡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샘물님이 차량으로 이동 우리는 산행을 하고 샘물님은 산아래카페에서 쉬었다. 다시 만나기로 하고 산행시작 구룡폭포 안내도구룡폭포, 수량은 많은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시원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만복대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이곳에 이르러 두 갈래 폭포를 이루고 폭포 밑에 각각 조그마한 못을 이루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 두 마리가 어울렸다가 양쪽 못 하나씩을 차지하고 물속에.. 2024. 6. 16. 광양 백운산 1. 언제 : 2024.6.9 2. 어디 : 광양 백운산, 한재~백운산 왕복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잠자고 간 사람(샘물, 혜경, 지안) 4. 후기 어제는 온종일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개여서 어제 구례오일장에서 사 온 고구마 순을 심고 다른 사람들은 정읍으로 개복숭아 매실을 따러 가고 나와 종신이는 오랜만에 한재에서 시작해서 백운산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한재, 우리보다 먼저 온 차량한 대만 있는 아주 조용하고 시원한 한재입니다. 이곳에서 백운산정상까지 2.6Km 왕복할 거다. 지리산에 있는 곰이 이곳까지 내려왔는지 곰출현플래카드와 안내방송이 나오네요.안갯속을 걷다 보니 시원하니 아주 좋네요.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신선대와 백운산, 백운산은 구름 속이다. 쉬엄쉬엄 걸었는데 1,22.. 2024. 6. 9. 지리산 반야봉 1. 언제 : 2024.06.02 2. 어디 : 반야봉 3. 코스 : 성삼재~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반야봉~성삼재, 총 16.46km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며칠 전 갑자기 곰소에 박정순 전화. 반야봉 꽃이 언제 피는지 물어본다. 철쭉이 예전에는 6.6일이었는데 금년에는 2주 정도 빨리 가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었는데. 아지트에서 혼자 보내고 오늘은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 정순이 민원도 해결하고 나도제비란, 큰앵초, 복주머니란을 보러 지리산으로 출발한다. 성삼재는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상당히 싸늘하다 긴 옷을 꺼내 입고 산행시작산행하기 좋은 시기인지 오늘은 노고단 오르는 사람이 아주 많네요 새롭게 진 노고단대피소 언제 한번 자봐야 겠다. 노고단 고개, 노고단 오름길에 복주머니란이 궁.. 2024. 6. 2. 지리산 만복대 1. 언제 : 2024.5.192. 어디 : 만복대3. 참석 : 임노욱, 샘물4. 후기종신이는 외국여행을 가고, 샘물님하고 아지트에서 보내고 오늘도 산행이 하기 싫은지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만복대나 다녀오자고 꼬셔서 출발한다. 주천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주차장에 내차를 주차해 두고 샘물님 차로 정령치에 올라 산행을 시작한다. 정령치휴게소는 건물은 다 진것 같은데 장사는 하지 않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왕봉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정령치 안내판정령치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 경계에 위치하고 지리산 서북 능선 중간의 해발 1172m 고개로서 1988년 개설된 지방도 737호선이 통과하며 북으로 덕유산 남으로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이다.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의하면 정령치.. 2024. 5. 19. 지리산 자락 성제봉 1. 언제 : 2024.5.12 2. 어디 : 성제봉 3. 코스 : 활공장~성제봉~구름다리~강선암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차량지원) 5. 후기 박진문 선배가 아지트에 한 번가 보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 만나 내려가기로 사전에 약속. 숲해설가 교육을 건지산에서 마치고 대성동에서 만나 구례로 가는 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저녁을 먹고 놀다가 09:01분 기차를 타고 전주로 돌아가고 저녁내 내리던 비는 새벽에 그치더니 하늘이 조금 게이기 시작해서 아침을 먹고 개발딱지 보투 및 혹 있을지 모르는 철쭉을 보러 성제봉을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작년에는 활공장 오르는 입구를 막아서 걸어서 올랐는데 오늘은 열려있어서 여유롭게 올라 옛길을 찾아 오르면서 개발딱지도 보투를 하고 샘물님은 허리가 아프다고.. 2024. 5. 12. 이전 1 2 3 4 5 6 7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