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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1445

순창 용궐산 하늘길 1. 언제 : 2022.1.15~16 2. 어디 : 순창 용궐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4. 후기 오산 산행을 마치고 다들 떠나고 난 후 용궐산에서 차박을 하자는 연락에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망설이다. 한숨 자고 났더니 조금 좋아져서 용궐산으로 출발, 용궐산 주차장은 내비게이션에도 등록되어있지 않아 강진에 용궐산을 알려주어 요강바위를 찍고 이동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미옥이 전기차가 도착, 트럭에다 차박을 하러 다니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컨테이너,바닥에 저장공간, 석유난로, 전기장판, 배터리,포장 등 준비를 아주 많이 했는데 투자 대비 효율성이 높아야 할 텐데 잘 모르겠다. 추운 날 차박을 하며 하룻밤 보내는 일 다른 사람은 즐거운지 모르기만 난 별로다. 막영, 비박, .. 2022. 1. 19.
구례 오산 1. 일시 : 2022.1.15 2. 어디 : 구례 오산 3. 참석 : 임노욱, 바람개비 4. 후기 아지트에 오전에 내려가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있는데 단톡방에 바람개비님이 내일 산에 가는지 물어보는 카톡이다. 산에 가고 싶으면 내려오라고 했더니 토요일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10:00 넘어서 도착, 어디를 가고 싶은지 물으니 특별한 곳이 없다기에 그럼 눈도 없으니 간단하게 형제봉하고 오산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오산이나 가자고 해서 아지트를 나선다. 어제부터 컨디션이 안 좋더니 오산 오르기도 힘들다. 힘들게 사성암에 올라 쉬었다. 오산정상에 올라 언제 봐도 그리운 지리 조망을 한참 하고 내려오다 10,000원을 주었다. 방금 전에 지나간 아줌마를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아 짜장면을 먹기로 하고 .. 2022. 1. 18.
채계산 출렁다리 1. 언제 : 2022.1.9 2. 어디 : 채계산 출렁다리 3. 코스 : 무량사~채계산~출렁다리~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 5. 후기 종신이 컨디션에 맞추어 갈 만한 곳을 말하라고 했더니 지난 12.19 폭설 때문에 입산을 금지시켜 오르지 못한 채계산 출렁다리를 가보기로 하고 출발 남원에 차를 두고 온 미옥이를 기다린 후 제1주차장에서 만나 5코스 종주코스 등반보다는 3코스 무량사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미옥이 전기차를 충전시키기 위해 동계면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무량사로 이동, 산행 시작 화산옹바위, 높이가 30m가 되고 백발노인이 우뚝 서있는 모습을 거대한 흰 바위를 화산옹 바위라 불러왔다. 장군바위, 미륵바위, 메뚜기 바위라고도 불리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화산옹은 이상한 .. 2022. 1. 9.
구례 오봉산 1. 언제 : 2022.1.2 2. 어디 : 구례 오봉산 3. 코스 : 금평마을~오봉산~4봉 팔각정~3봉~2봉~1봉~오봉정사~금평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5. 후기 종신이가 12.21 시술을 하고 난 후라 힘든 산행은 불가능하다. 오늘은 뭘 할지 결정하라고 했더니 계족산을 가다 보면 절벽 위에 팔각정이 있는데 그곳이 궁금했는데 보러 가잔다. 지도를 확인해보니 문척면에 있는 오봉산이다.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금평마을에 도착 등산로 초입을 확인해 보기 위해 차를 가지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차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도로가 좁고 안내판을 확인할 수 없어서 뒤돌아 나온다. 공터에다 차를 주차하고 유일하게 있는 안내판이다. 이곳에서 교회 앞으로 가다. 대나무 숲을 지나서.. 2022. 1. 2.
2022년 1월 1일 1. 언제 : 2022.1.1 2. 어디 : 산성산, 통영 서파랑, 통영 달아공원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김혜경(일출만 보고 나감) 4. 후기 난 혈전이 있는 환자라 코로라-19 예방접종을 하면 안 된다는 주치의 권고에 따라 예방접종 주사를 안 맞고 있었는데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식당도 들어갈 수 없게 되어 12.7 1차, 12.28 2차 접종을 하고 몸살기가 심해 며칠 누워있다. 연말을 집에 누워만 있을 수 없어서 구례 아지트로 내려간다. 아지트 가는 길 서북능선에 상고대가 아주 많이 피었다. 바래봉에 들렀다 갈까 고민하다. 예방접종 후에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해서 꾹 참고 아지트로 내려가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집 정리를 하고 나중에 들어올 사람들을 기다린다. 미옥이가 오더니 .. 2022. 1. 2.
지리산 서북능선의 상고대 1. 언제 : 2021.12.26. 2. 어디 : 지리산 세동치~부운치~11000고지~산덕마을 3. 참여 : 임노욱, 이미옥, 샘물님 4. 후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인가보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2021년 마지막 산행인데 지리산 자락에 상고대를 보러 세동치로 올라 미련이 남은 바래봉까지 걷기로 하고 운지사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갔다. 주차할 수 없어서 힘들게 내려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라북도 학생교육원으로 이동 새롭게 만들어진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 교육장,, 체험 휴양시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너무 추워 산행하기 버겁다. 샘물님은 지병 때문에 추운데 오래 있으면 안 된다고 임도까지 오른 후 내려가고 나와 미옥이는 세동치에 오른다. 올라 보니 기대했던 상고대가 별로다. 저 멀리.. 2021. 12. 26.
노고단 상고대 1. 언제 : 2021.12.25.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여 : 임노욱 혼자 4. 후기 24일 오후에 아지트에 내려가 형광등 6개 LED로 교체, 고장 난 전기장판 교체를 혼자서 하고 났더니 몸살 나기 일보직전이다. 근육운동을 하지 않아서 힘든 일을 조금만 해도 아주 힘들다. 근육운동을 해야 될 듯하다.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가 보니 너무 춥다. 노고단에는 상고대가 피었다. 하지만 차일봉 정상 부근 이상으로만 상고대가 피어 있어서 별로다. 만복대 방향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없는 듯 그래서 바래봉 가는 것을 포기하고 쉬다 따분해서 노고단 상고대 상태를 보러 성삼재로 성삼재에 올라서 바라보니 노고단 상고대가 아주 멋지다. 그래서 바로 노고단에 오른다. 오늘 날씨는 금년 들어 가장 추운 듯. 손이.. 2021. 12. 25.
폭설이 왔다기에 달려간 강천산 1. 언제 : 2021.12.19 2. 어디 : 순창강천산 3. 코스 : 매표소~강천사~구름다리~전망대~강천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5. 후기 12.18 임실, 남원에 많은 눈 소식에 바래봉 상고대를 기대하고 용산주차장 가는 길에 바래봉을 바라보니 눈이 하나도 없고 주차장에는 차만 많다. 오를까 말까 망설이다. 금년에 2번이나 바래봉을 올랐는데 상고대를 보지 못했는데 3번의 실패가 싫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바로 아지트로. 나중에 SNS을 확인해 보니 지난주 같이 상고대는 없고 조망만 좋았다는 글들이다. 안 오르기 잘한 것 같다. 12.19 새벽에 일어나 보니 조금 눈이 내렸다. 오늘 산행을 세동치, 바래봉을 고민하다. 순창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에 체계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가보.. 2021. 12. 19.
바래봉 상고대를 보러 갔건만 1. 언제 : 2021.12.13 2. 어디 : 운지사~바래봉~덕두봉~흥부골휴양림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4. 후기 도솔암 산행을 마치고 오늘 날씨가 흐리고, 내일 날씨가 금년 들어 가장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혹시 내일 바래봉 상고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루 더 자고 내일 바래봉에 들려 상고대를 보고 집에 돌아가기로 결정, 승창이 형님도 집에 내일 간다고 연락을 하고 둘이서 집에서 쉬다 저녁은 구례읍내에서 국밥으로 간단하게 먹고 섬진강변의 멋진 카페 라플라타커피숍에 갔는데 오늘은 카페 수리 때문에 06:30분까지만 장사를 한단다. 차선책으로 5일장 시장에 커피 좀 한다는 “어울”에 들려 커피를 마시면서 주인장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역시 이분도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많다. 자.. 2021. 12. 13.
지리산 도솔암 1. 언제 : 2021.12.12 2. 어디 : 지리산 도솔암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2021.10.31. 비린내골 산행을 마치고 영원사에 들려 예전 7 암자를 걸을 때 강아지 두 마리가 실상사까지 길을 안내해주었는데 집으로 잘 돌아갔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가까운 곳에서 지리산 주능을 바라본다. 도솔암을 가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 암자가 잘 있는지 들어가 보기로 했는데 경방 기간이라 특별나게 가볼 만한 곳이 없어서 오늘 도솔암을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자료를 확인해 보니 2009.8.16. 비린내골로 올라 연하천삼거리에서 도솔암으로 내려오고 오늘 다시 가보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영원사 밑 주차장에서 도솔암 가는 길로 들어섰는데 사람.. 2021. 12. 13.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 1. 언제 : 2021.12.05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코스 :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노고단~성삼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샘물님은 아침을 먹고 어제부터 건강이 이상하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집으로 간다고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어제 노고단 상고대가 좋았으니 간단하게 노고단이나 다녀오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성삼재에서 산행 준비를 하면서 노고단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정상 부근에만 조금 있다. 오늘도 어제같이 허탕 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천천히 산행 시작. 오름길에 그래도 눈이 있어서 겨울산 같이 보인다. 노고단 대피소, 공사 중으로 어수선하다. 이곳에서 잠시 쉬고 상고대가 녹아 떨어지기 전에 보기 위해 바로 길을 나선다. 노고단 고개 오름길 상고대가 조금.. 2021. 12. 9.
상고대를 보러 바래봉 1. 언제 : 2021.12.04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코스 : 용산주차장~바래봉~운지사능선길~용산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아지트에서 혼자 자고 일어나 노고단 만복대를 바라보니 상고대가 피어있다. 바래봉에도 상고대가 피어있을 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운봉으로 출발. 산동에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면서 핸드폰을 찾아보니 집에 두고 왔다. 다시 돌아가서 핸드폰을 가지고 운봉에 들어서면서 서북능선을 보니 상고대가 하나도 없다. 다시 노고단으로 돌아갈까? 말까? 망설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상고대는 포기하고 산행이나 하기로, 용산 주차장에 차가 하나도 없어서 운지사 입구 쪽으로 가서 보니 차가 아주 많네요. 조금 내려와 길가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임도를 타고 오르는데 운지사로 내려가는 삼거..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