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1444 광양매화마을 및 선암사 1. 언제 : 2020.2.22.~23 2. 어디 : 22일 매화마을, 23일 선암사 3. 참석 : 22일 임노욱, 김경애, 23일 : 임노욱, 전종신, 미옥 4. 후기 주말에 사무실에는 코로나19 때문에 1/3씩 비상 근무를 하는데 난 사무실에 나가면 직원들이 불편해할까 봐 사무실 나가는 것은 포기하고 모악산이라도 들렸다. 아지트로 내려가기 위해 망가님에게 전화로 아지트 갈 건지 물어보니 간다기에 어젯밤 함께 지낸 남정씨를 터미널에 모셔다드리고 모악산에 가자고 했더니 이제는 산행이 힘들어서 싫단다. 그래서 2주 전부터 홍매가 SNS에 많이 올라와 광양 매화마을이나 들렀다 아지트로 가기로 한다. 매화마을 가기 전에 청림농원에 홍매화가 하도 예뻐서 들어가서 꽃 구경을 하면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영원한 행.. 2020. 3. 4. 변산 복수초 군락지를 보러 1. 언제 : 2020.3.1 2. 어디 : 변산 운호마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박정순, 혜경(3) 4. 후기 천안에서 내려오는 혜경이 언니(몽골에 같이 갔던 언니다) 팀을 만나기로 한 시간이 10:00. 시간의 여유가 많아 늦은 아침을 먹고 곰소로 나가 천안팀을 만나 운호마을로 이동, 운호마을은 정보화팀장 할 때 정보화마을 업무를 담당하면서 구름호수정보화마을에는 여러 번 와 봤지만, 저수지까지는 처음으로 올라가 본다. 임도 길을 따라 걷는다. 등산로로 들어서서 얼마 가지 않아 사람들이 드나든 흔적이 있어서 들어가 보니 노루귀가 있는데 이곳도 어제같이 활짝 펴있지 않아 내려올 때 다시 들려보기로 하고 사진 찍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나온다. 한창 걸어가고 있는데 후미가 멈춰있다. 뭐야 .. 2020. 3. 4. 변산바람꽃을 보러 1. 언제 : 2020.2.29 2. 어디 : 변산 청림마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박정순(+3 지혜, 혜경, 민호), 혜경 4. 후기 매년 변산국립공원에 변산바람꽃하고 복수초를 보러 가는 정순이 주관 산행이다. 10:00에 청림마을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하서에 도착하니 10:00다. 조금 늦는다고 전화로 통보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순이가 새로운 꿈나무 산악인들이라고 마을 아이들 3명을 데리고 왔다. 방학인데 부모님이 맞벌이 부부라 출근하고 나면 친구들이 없어서 3남매가 노는 것이 안쓰러워 산에 가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단다. 조금 있으니 종신, 미옥이와 혜경이가 도착,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오늘은 등산객이 몇 팀이 보인다. 청림마을 할머니 집에는 들리지 않고 바로 산길로 접어드.. 2020. 3. 4. 눈을 보러 묘봉치에 올랐건만 1. 언제 : 2020.2.9 2. 어디 : 묘봉치 3. 코스 : 상위마을~묘봉치~상위마믈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박정순, 혜경 5. 후기 정읍에 들러 지난주 사고로 폐차를 시키고 새로 사야 될 딸랑구 차를 보고 보험회사가 주말에 근무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월요일 날 차를 인수하기로 하고 전주로 돌아와 사고로 발목이 좋지 않다기에 본병원에 내려주고 난 아지트로 겨울에 아지트에 내려가면 일주일간 사람이 살지 않아 썰렁하니 집에 들어가기 싫다. 사람들이 올 거를 대비해 히터와 보일러를 틀어 보지만 온기를 느끼려면 한 시간 이상 걸린다. 종신이와 미옥이가 먹거리를 사서 오고 이어서 소식도 없이 정순이가 도착하고 나중에 혜경이까지 도착하니 좀 사람이 사는 것 같다. 오늘이 대보름이라 달이 아.. 2020. 2. 12. 지리산 바래봉 1. 언제 : 2020.2.2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코스 : 운지사~바래봉~임도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정순, 솜리, 혜경, 바람개비 5. 후기 모악산 산행 후 아지트에 가기 전에 구례 읍내에 들려 지난주에 준비해간 닭갈비 요리를 해서 먹기 위해 감자와 양배추를 사서 아지트에 갔는데 누가 온 듯하다. 누구일까 하고 들어가 보니 정순이가 먼저 와서 전기장판을 틀고 놓고 있는데 너무 춥다고 어쩔 줄 모른다. 히터를 틀어 집안 온도를 올리고 전화로 확인해 보니 종신이는 덕유산 종주를 하고 있는 미옥, 혜경이를 태우러 육십령이라 하고 솜리는 기차를 타고 내려오는 중인데 18:40분에 구례구역에 도착 예정이란다. 난 닭갈비를 요리 준비를 하고 정순이는 구례구역에 솜리를 모시러 갔다. 닭갈.. 2020. 2. 4. 완폭대 석각을 찾으러 1. 언제 : 2020. 1. 19 2. 어디 : 지리산 불일폭포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코스 : 극락암~불일평전~불일폭포~불임암 ~ 극락암 5. 후기 : 부안 작은집 흥덕 고모 집에 들렀다. 전주에서 망가님을 모시고 아지트로 아지트에는 종신이와 미옥이가 먼저 와서 저녁을 준비 중이다. 오늘이 구례 5일 장이라 들렸는데 새조개가 나왔는데 비싸지만 사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난 저녁 먹거리로 닭갈비를 준비해갔는데 나중에 먹기로 하고 냉동실로 새조개와 텃밭에 심은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내일 아침에 망가님 일요일에 수업이 있고, 미옥이는 강원도 횡성에 가기로 했다고 내일 아침 7시 기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기에 일찍 저녁 식사를 마무리. 아침 일찍 아침을.. 2020. 1. 28. 태안사 봉두산 1, 언제 : 2020.1.12 2. 어디 : 곡성 태안사 봉두산 3. 코스 : 태안사~외사리재~봉두산~태안사 4. 참석 : 노욱, 종신, 혜경 망가님을 만나 오늘 저녁은 만두를 만들어 먹기로 하고 만두를 만들기 위해 마트에 들려 장을 봐 가지고 구례로 아지트에 도착해서 만두를 만들려고 보니 만두피를 만들 밀가루가 하나도 없다. 샘물님에게 전화로 "나 : 들어올 때 밀가리 좀 사가지고 오세요" "샘물 : 뭐하게?" "나 : 만두를 만들려는데 밀가리가 하나도 없네요" "샘물 : 밀가리로는 만두를 만들 수 없어" "나 : 그럼요" "샘물 : 밀가루로 만들어야 돼" "나 : 그럼 밀가루 사오세요" "샘물 : 알았어요“ 샘물님이 밀가루와 랍스터를 사서 오셨고 종신이가 소식이 없어 전화로 확인했더니 구례에 도착해.. 2020. 1. 15. 송원산악회 40주년 기념행사 1. 언제 : 2020. 1. 4 2. 어디 : 광주 벤틀리호텔 3. 참석 : 70여명 4. 후기 참 인연이란 끈질기고 긴 것인가 보다. '79년 대학교 1학년 때 산악부를 만들어 선배들 없이 다른 학교 선배들에게 동냥을 해가면서 산이란 것을 배우면서 산악부 활동을 시작했는데 2학년때 후배들이 들어왔고 80년 5.17~18일에 전라북도학생산악연맹에서 주최한 등산대회에 참가해 우승했고 시상식을 할 때 군용비행기가 광주쪽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며 불안했는데 학교에 가서 우승했노라고 지도교수에게 보고를 하러 학교에 들어가려는데 군인들이 막았고, 교수님이 전일빌딩 신문사에 가서 홍보를 하러 갔다 오라기에 갔다가 나오려는데 빌딩 관리인이 지금 나가면 위험하다고 나가지 말리는 것을 뿌리치고 나오다 살벌한 시내 풍경을.. 2020. 1. 8. 2020 경자년 해맞이 1. 언제 : 2020. 1. 1 2. 어디 : 산성산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4, 후기 2019년 종무식을 마치고 18:00까지 근무를 마치고 집에들려 집사람이 준비해준 떡살을 가지고 망가님을 모시고 남부시장에서 술안주와 내일 아침에 떡국을 끓이기 위한 국거리를 준비해 아지트로. 오랜만에 밤에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는데 아프고 난 뒤부터는 운전을 조심스럽게 한다고 하지만 감각이 예전 같지 않다. 아지트에 들어서니 샘물님, 혜경이가 먼저 오셔서 난방기를 켜놓고 안주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따듯하니 아주 좋다. 조금 후에 종신이와 미옥이가 떡국을 끓여 먹을 것을 준비해서 도착하니 올 사람은 다 온 듯 술판이 익어가는 듯하더니 샘물님이 먼저 취해서 자연스럽게 일찍 술자리가 끝나버린다. 작.. 2020. 1. 8. 하천산 1. 언제 : 2019. 12. 22 2. 어디 : 하천산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4. 후기 아지트에 내려갔는데 미옥이가 어제 와서 잔다고 했는데 왔다는 흔적만 있지 사람이 없다 저녁때 까지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확인해 보니 삼천포에 갔다가 차가 밀려서 늦어지고 있단다. 발자국 형님한테 건강이 궁금해 전화를 했더니 목소리가 이상하다. 많이 안 좋은지 물으니 통증이 오기 시작해 많이 힘들어서 오늘날짜로 약국도 넘겼단다. 많이 안 좋으신가보다. 빨리 회복되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샘물님도 도착하고 종신이와 미옥이도 도착 샘물님이 사 오신 참치와 내가 준비한 김치 찌게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중국술에 취해서 다들 일찍 잠나라로.. 산행은 백운산을 갈까 했는데 너.. 2019. 12. 24. 곡성 동악산 1. 언제 : 2019.12.15 2. 어디 : 동악산 3. 코스 : 도림사~배넘이재~동악산~도림사 4. 참석 : 노욱, 종신, 병도, 미옥, 솜리, 혜경 5. 후기 14일을 김장하는 날이라고 몇 주 전에 정하고 13일 밤에 배추를 뽑아 절여 두기로 했는데 난 각시가 병원에 있어서 내려가지 못하고 김장에 필요한 물건만 사가지고 차에 실어 두고 출발은 내일 하기로 종신이 전화다 “김장하게 빨리 와” “병원에 들렸다 망가님 전시회 작품을 장수미술관에 내려 주고 12시~13사이에 내려간다고 하고 김장하는데 필요한 물건은 전부 준비했으니 더 살 필요 없다”고 했더니 생새우와 굴도 샀는지 물어봐 그거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그것만 사라고 알려준다. 병원에 들렸더니 각시는 벌써 혈액투석을 하고 있다. 각시는 매주 화요.. 2019. 12. 24. 지리산 삼정마을 1. 언제 : 2019. 11. 17 2. 어디 : 삼정마을~코재~삼정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병도, 샘물, 혜경 5. 후기 서울에서 일을 끝내고 KTX를 타고 내려오는 망가님을 구례구역에서 모시고 오니 7명이나 모였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이 모인 것 같다. 밤사이에 부어라 마셔라 동네가 떠나갈듯 음주가무를 즐기더니 아침에는 숙취로 고생들 한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정오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간단하게 원통암에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의신마을에 가는 길 벚꽃나무 단풍이 절정이다. 의신마을에서 차를 주차하면서 오랜만에 의신마을에 왔으니 삼정마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산행을 하기로 삼정마을은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능선에 단풍이 우리를 반겨 주는 듯 정말 아름답다. 산행은 원통암.. 2019. 12. 2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