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95 채계산 1. 언제 : 2025.1.122. 어디 : 순창군 채계산3. 코스 : 책암마을주차장~장군봉~당재~채계산~출렁다리~주차장4. 참석 : 임노욱, 전종신5. 채계산에 대한 설명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 2025. 1. 12. 2025년 첫 산행 동악산 1. 언제 : 2025.1.52. 어디 : 동악산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아침 일찍 망가님을 구례구역에 모셔다 드리고, 지리산 쪽은 구름 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동악산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가는 중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도림사 들어가는 입구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입장료를 받는 사람이 없다.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안내도를 보니 주요등산로 거리는 이정표와 많이 다른 듯하다. 동악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처음으로 쉼을 한다. 종신이는 오늘도 가슴이 많이 아프단다. 이곳에서 배넘어재 오르는 길을 토닥토막 걷는 길이라 한단다. 이름이 멋지다. 이런 곳에 캠핑할 수 있도록 데크와 정자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용객은 없을 듯하다. 이런 높은 곳까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와.. 2025. 1. 5. 2024년 아름다운 산행기 2004년부터 산에 다녀온 후 산행기를 작성해 블러그( https://nwlimp.tistory.com/)에 올리고 년초에 책으로 만들고 있는데 제21호가 나왔네요. 2024년에는 65회의 산행을 207명하고 산에 다녀왔네요. 2025. 1. 2. 2024년 아름다운 산행기 2024. 12. 30. 눈꽃을 보러 무등산 1. 언제 : 2024.12.292. 어디 : 무등산3. 코스 : 중지마을~수만리탐방지원센터~장불재~입석대~서석대~원점회귀4. 참석 : 임노욱, 전종신5. 후기어제는 눈이 많이 내려 오후에 아지트에 내려오는데 눈이 많이 녹아 안전하게 운전을 해서 내려옴, 아침에 서북능선이나 걷자고 했더니 오랜만에 무등산에 가보자고 해서 길을 나선다.수만리 탐방지원센터까지 차량을 통제해서 중지마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탐방지원센터까지 올라간다. 지원센터에 있는 화장실도 동파 때문인지 문이 잠겨있다.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한번도 쉬지 않고 2.3km를 올라섰더니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후미로 따라오고 있는 종신이를 한참 기다린 후 함께 장불재휴게소에 들러 커피와.. 2024. 12. 29. 구례 사찰명상순례길 화엄사 구간 1. 언제 : 2024.12.222. 어디 : 사찰명상순례길 화엄사 어머니의 길3. 코스 : 화엄사주차장~연기암~청계암~미타암~내원암~금정암~화엄사주차장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이승창, 계명훈(차마시러 간사람 박순이, 김혜경, 이지안)5. 후기금요일 아지트로 내려가 승창형님 집에서 가지고 온 배추가 부족해서 9 포기를 더 사다 절이고, 토요일 오후 배추를 씻어 오후에 김장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안씨와 종신 각시가 와서 김치를 맛있게 담그고밤에 미옥, 계명훈씨가 와서 저녁 늦게까지 해창막걸리가 다 떨어지고 술병이 몇 개가 더 쓸어지고 술자리가 끝난다.아침에 일어나 노고단을 보니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다. 아침을 먹고 5명이서 미옥이 차로 노고단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천은사 입구에서.. 2024. 12. 22. 오랜만에 모후산 1. 언제 : 2024.12.152. 어디 : 전남 화순군 모후산 918m3. 코스 : 유마사~용문재~모후산~용문재~유마사4. 참석 : 임노욱, 전종신5. 후기2024.12.14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참석, 찬성 204, 반대 85, 기권 3, 무효 8표로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다. 정말로 생각 없는 대통령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계엄을 선포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의 신용도를 떠러 트리는 정말 무식한 대통령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탄핵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TV를 보고 있는데 45일 만에 샘물님이 오고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침을 먹으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 세동치와 모후산을 두고 고민하다. 모후산에 들러.. 2024. 12. 15. 늦은 단풍을 보러 건지산 1. 일시 : 2024.12.102. 어디 : 건지산3. 참석 : 임노욱 혼자4. 후기지난 12.1일 날 건지산 단풍을 보고 왔는데 완전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오늘 다시 건지산에 들러 본다, 오늘은 또 너무 늦어서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도 오늘까지 남아 있는 단풍을 보고 왔네요. 아마 금년 단풍은 오늘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건지산길 안내도 혼불문학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단풍구경을 시작한다.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없지만 조금씩 남아 있는 단풍을 사진에 담아 본다. 소설가 최명희 묘 앞에 모습 아직도 전주 사람들은 완산에 산다.천년이 지나도이천 년이 지나도또 천년이 가도끝끝내 그 이름 완산이라 부르며꽃심 하나 깊은 자리 심어 놓은 땅꽃의 심,꽃의 힘,꽃의 마음,꿈꾸는 나.. 2024. 12. 10.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 1. 언제 : 2024.12.82. 어디 : 지리산 노고단3. 참석 : 임노욱4. 후기정말로 나라가 시끄럽다. 2024.12.3 10:23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2.4 01:03 계엄해제 결의안 190명 전원찬성으로 가결, 04:30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 안 의결, 계엄령 해지, 12.7 17:00 탄핵안 표결, 탄핵안 부결, 숨 가쁘게 정치 상황이 변하고 있다. 무슨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 망신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일어나 노고단을 보니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있어서 식사 후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에 오르기로 한다. 노고단 가는 길 눈이 조금 내려 상당히 미끄럽다. 힘들게 성삼재에 올라 산행 준비 후 산행시작.국립공원 산불방지 및 휴식기 제공을 위해 11.15~12... 2024. 12. 8. 단풍이 멋진 건지산 1. 언제 : 2024.12.12. 어디 : 건지산3. 참석 : 임노욱, 망가4. 후기바래봉 산행이 너무 일찍 끝나 전주로 나오면서 망가님 보고 건지산 단풍을 보러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함께 건지산 단풍을 보러 간다.완전하게 전부 단풍이 든 것이 아니고 양지쪽은 단풍이 들었고 나머지는 조금 빠른 듯하다. 그래도 금년에 멋진 단풍을 건지산에서 봤네요. 아마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멋진 단풍입니다.소설가 최명희 묘 누가 멋지게 작품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건지산 단풍을 보고 나왔네요.. 앞으로 2주는 아름다운 단풍을 더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024. 12. 1. 첫눈을 보러 바래봉 1. 언제 : 2024.12.012. 어디 : 바래봉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 아지트에서 혼자 있는데 한양문학 시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러 간 종신이가 용인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저녁을 함께 먹자고 기다리란다. 지난주에 가지고 온 김장김치와 보쌈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내려오면서 보니 바래봉에 눈이 많은 것 같아서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내차는 이백면에 주차를 해두고 종신이 차로 운지사까지 오른다. 산행시작 눈이 많이 내린 것 같은데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많이 녹아 버리고 별로 없다. 누가 눈사람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습설이 내려서 그런지 곳곳에 소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다.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린 듯하다. 운지사에서 올라오는 쉼터에도 오리새끼가.. 눈사람을 만드는 줄 알았더니.. 2024. 12. 1. 황매산 1. 언제 : 2024.11.172. 어디 : 황매산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국립공원은 11.15.~12.15 가을철 건조기 국립공원 생태환경보호 및 산불방지를 위해 통제하고 있어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혹시 늦게 까지 남아있는 억새를 보러 황매산을 가보기로 한다. 주차장은 때가 지난 것 같은데도 차량이 많이 있다. 황매산 黃梅山(1113m) 태백산맥의 장엄한 기운이 남으로 치달아 마지막으로 큰 흔적을 남기니 이곳 황매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경이 활짝 핀 매화꽃잎모양을 닮아 풍수지리적으로 매화낙지 명당으로 알려져 있어 황매산이라 불린다. 황매의 황은 부를, 매는 귀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의 소.. 2024. 11. 17. 이전 1 2 3 4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