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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9년52

비온뒤 노고단 1. 언제 : 2019. 6. 29 2. 어디 : 노고단 4. 참석 : 노욱, 미옥, 샘물, 솜리 5. 후기 토요일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책을 읽어 보지만 책만 보면 졸음이.. 낮잠을 한없이 자고 있는데 미옥, 솜리댁이 도착하고 이어서 샘물도 도착해 열무를 뽑아 김치를 담고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망가닝이 구례구역에 도착 모시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비는 그첬지만 구름때문에 움직이가 그렇다. 그래서 간단하게 노고단 야생화 구경을 가자고 나선다. 봄의 야생화는 다 끝나고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이 고광나무다. 고광나무인데 확실하지 않아 어플로 여러번 확인해 보는데 매번 다른 이름이다.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 서는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어플을 다운받아 신청하란다. 어플을 다운 받으며 야생.. 2019. 7. 16.
오산 사성암 1. 언제 : 2019. 6.23 2. 어디 : 오산 사성암 3. 누구랑 : 에코, 미옥, 병도 4. 후기 어제 오후에 내린 비때문에 지리산은 구름속이라 반야봉 노고단 꽃구경 다 포기하고 간단하게 오산에 오르기로... 자귀나무꽃 꿀풀 데이지 황기 섬진강 돌나물 닭의장풀 어제 내린 비로 섬진강이 누렇다. 사성암에 들려 그늘 밑에서 한참 쉬다 하산.. 큰까치수영 털별꽃아제비 처음 본 꽃이다. 황기 산행을 마치고 구례5일장에 들려 매실하고 노랑 고구마순을 사가지고 아지트로 돌아와 액기스를 담고, 고무마순을 심고 미옥이는 구례구역에 복례씨 모시고와 모두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전북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종신이한테 들렸다 저녁도 먹고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것 같다. 종신왈 이사진을 보고 유시민을 닮았단다... 2019. 7. 16.
민백미꽃을 보러.. 1. 언제 : 2019.6.16 2.. 어디 : 왕시루봉 3. 참석 : 노욱, 샘물, 정순 4. 후기 아지트에 도착해서 잠시 쉬고 있는데 미옥이가 나타났다. 어쩐일로 이렇게 일찍 하고 물으니 산동에 집을 지을려는 땅에 풀을 뽑고 들깨를 심으러 왔단다. 창고에서 괭이, 호미등 챙겨 떠나고 정순이가 도착하고 화엄사에서 일하고 있는 망가님을 모셔와 저녁을 준비하는데 샘물님, 종신이까지 도착 어느때보다 아지트가 시끌벅적지근하다 용대암 올라가는 길 이른아침 미옥이와, 혜경이는 들깨 심으러 떠나고 종신이는 내일 할 큰수술때문에 병원으로 망가는 힘들다고 집에서 쉰다고 산행을 포기 나머지 3명이서 해마다 보는 민백미꽃을 보러 왕시루봉으로... 용대암 이길로 왕시루봉 오르기 시작한후 2번이나 불이났는데 다시 새롭게 암자.. 2019. 6. 17.
구름속에 만복대 1. 언제 : 2019. 6. 9 2. 어디 : 만복대 3.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4. 후기 토요일 오후 아지트에 내려갈려는데 샘물님이 함께 가잔다. 만남의 장소로 가는 것이 귀찮아 아지트에서 만나자고 하고 혼자 출발 아지트에 갔더니 망가님이 애들하고 모임을 하고 빨래를 해서 널어 두어서 그런지 아지트에 사람이 사는것 같다. 승창이 형님, 미옥, 해경이는 돌로미테 트레킹팀 미팅이 있다고 아지트에 들렸다 떠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지난주에 보투한 곰취장아찌와 삼겹살로 저녁을 해결하고 새벽에 일어나 청소년 축구 한국대 세네갈전을 아주 재미있고 보고 아침을 먹고 당초에는 반야봉을 가보자고 했는데 비가 올것 같은 날씨라 간단하게 만복대에 갔다 오기로... 만복대 오름길에서 본 반야봉 구름에 갇혀있다. 정령치.. 2019. 6. 13.
곰취보투하러 1. 언제 : 2019. 6. 2 2. 어디 : 만복대골 3. 참석 : 나, 병도 4. 후기 금요일 오후부터 아지트에 혼자 있으면서 지난주 보일라 기름통 호스가 빠져지면서 기름이 전부 빠저버려 기름을 시켜 보충하고 이곳 저곳 잡풀을 제거하고 있는데 병도가 전화로 누구랑 있느냐고 물어봐 혼자서 놀고 있다고 했더니 밤 늦게라도 온단다. 저녁을 먹지 않고 기다리는데 병도가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다. 오랜만에 삼겹살을 2주전에 심은 상추에 싸서 먹었는데 꿀맛이다. 내일은 곰취를 보투하러 가기로.. 아지트에 핀 섬초롱꽃 아지트에 핀 낮달맞이꽃 만복대골에서 백당나무꽃 만복대골에서 노린재나무꽃 5시에 일어나 양파수확을 하고 이른 아침을 먹고 곰취를 보투하러 만복대 골로.. 이른 시간이라 차가 없어서 쉽게 만복대골 초입.. 2019. 6. 13.
산악부 모임 천보산 1. 언제 : 2019. 5. 25~26 2. 어디 : 홍산 아지트 천보산 3. 참석 : 노욱, 영범, 양중, 현남, 희관, 미화, 일성+1, 위민환+1. 김종학, 정앵숙, 홍동식+3, 장병호, 박상석, 김균후, 고민서, 최로빈 4. 후기 송원산악회 정기 모임일이다. 침낭이 없어서 금요일날 침낭을 가지러 아지트에 갔는데 보일라 호스가 빠저 기름이 다 빠져버렸다. 하루밤 자고 보일러를 손봐야 되는데 귀찮아서 바로 모임장소로 출발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모든것이 귀찮다.. 동식이 각시 생일인데 근처에 꽃집이 없어서 후배들이 만들어준 꽃 다발 이걸로도 만족해 하는 경화.... 세상사가 형식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진리... 이지트에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먼저와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모임에는 yb후배.. 2019. 5. 30.
부처님 오신날 오산 1. 언제 : 2019. 5. 12 2. 어디 : 오산 3. 후기 다른 산우들은 어제밤에 팔랑치 철쭉밭에서 잠을 잔다고 다 팔랑치로 가고 아지트에 혼자다. 아지트에서 혼자 아침을 즐기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인데 그냥 책이나 읽으며 보내기가 아쉬워 오산이라도 오르기로.. 차를 파킹하고 오르는 길 더워서 정말 가기 싫다 뒤돌아 갈까 말까 고민하다 여기까지 왔다 다시 가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천천히 오르기로... 찔레꽃 세월은 정말 빨리 간다. 가는길가에 한여름에 피는 찔레꽃 향기가 날 행복하게 해준다. 매주마다 변해 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국수나무 골무꽃 - 개구리자리 데이지 부처님 오신날이라 등에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내용이 적혀있다. 난 지갑을 놓고와 그냥 패스... 사성암 지난 번에.. 2019. 5. 30.
지리산 팔랑치 철쭉 1. 언제 : 2019. 5. 11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남문시장에 들려 상추 고추를 사가지고 아지트로 아지트에서 특별하게 할일이 없어 바래봉 철쭉을 보러갈까 고민하는 이유는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 종신이랑 연락을 하니 오늘밤 바래봉에서 비박한다기에 난 다음주에 국방대 모임이 있어 오늘아니면 철쭉을 볼 수 없을 듯해 혼자 오르기로... 산덕마을에서 바로 오르는데 컨디션은 언제나 좋아지는 건지 무지하게 힘들게 팔랑치 정상에... 예상보다 철쭉이 적게 피었다. 그래도 나름 핀곳을 기준으로 볼만하다고나 할까? 지리주능을 배경으로.. 팔랑치 정상에는 등산객으로 만복대 방향 철쭉꽃 터널이다. 내가 좋아하는 산철쭉... 난 이색깔의 철쭉이 가장 아름답다고.. 2019. 5. 30.
일림산 철쭉 1. 언제 : 2019. 5. 6 2. 어디 : 보성 일림산 3. 참석 : 노욱, 샘물 4. 후기 05:30분에 아지트에서 출발해 망가님을 보성 작업 현장에 모셔다 드리고 샘물님과 일림산으로... 이른 아침인데 직원들이 나와서 주차를 도와주고 있다. 그야 물론 차량은 더이상 못올라가게 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너무 춥다... 일림산 오늘이 최고의 절정인듯... 일림산의 철쭉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철쭉 넘어로 바다가 보인다고 찍사들이 자랑을 해서 바라보니 나름 멋지네요 정상에서 잠깐 쉬고 카메라를 꺼내들어 포인트에서 사진을 몇컷... 저뒤가 제암산이다. 여기가 최고 아름다운 포인트 내려오면서 바라본 일림산 내려오면서 바라본 모습 멋지죠... 이래서 철쭉하면 일림산 하는가 봅니다. 작년.. 2019. 5. 30.
노고단 진달래 1. 언제 : 2019. 5. 5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노욱, 망가, 샘물 4. 후기 어제는 아지트에 청양고추6, 가지고추6, 가지3, 오이3, 호박3개를 심고 났더니 샘물님의 전화다. 받아 보니 어디인지 누구인지 물어보더니 혼자 있다고 했더니 아지트에 왔고 망가님은 보성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내일 쉬기로 했다고 밤에 오고 당초 계획은 일림산에서 완도에 발자국 형님을 만나기로 했는데 내일 보성에 망가님을 대려다 주어야 하기때문에 일림산은 내일 가기로.. 발자국 형님은 월요일날 병원에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늘 뿐인데 미안할 뿐이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산에는 이제야 산벚꽃이 만개 참꽃마리 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본 바래봉 진달래가 최고의 절정인듯... 저뒤가 지리산 천왕봉 노고단.. 2019. 5. 30.
지리산 달궁계곡 1. 언제 : 2019. 5. 4 2. 어디 : 지리산 달궁계곡 3. 후기 요즈음 컨디션이 많이 좋아 진듯 해 이른 아침 남부시장에 들려 고추, 가지, 오이, 호박등을 사가지고 지리산으로 철쭉은 색이 많이 탈색 몇일 늦은 듯 사진을 찍으러 계곡으로 들어가다 몇번을 넘어졌는지 카메라 기스에.. 성질나서 몇컷하고 나와서 일출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아지트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으면서 평형 감각이 잡히지 않아 쉽게 넘어지고 중심 잡기가 많이 힘들다. 2019. 5. 30.
오랜만에 오른 영제봉 1. 언제 : 2019. 4. 21 2. 어디 : 지리산 영제봉 3. 코스 : 용궁자연휴양림~영제봉~영제봉북릉~용궁자연휴양림 4.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5. 후기 어제밤 고모부 생신을 진안 진경이 집에서 한다고 해서 들렸다. 9시 넘어서 나오는데 샘물님 전화다. 빨리오라는 소리다. 피곤하니 내일 아침 일찍 단다고 했더니 심심하다고 지금 오란다. 집에다 각시를 내려주고 사림마을로 내려가는데 또 전화가 온다.. 아지트에 도착해보니 샘물님은 술이 취했고, 종신이는 지금 막 술자리 끝내고 잘려고 자리 잡았단다. 에고 성질나... 새벽부터 일어나 잡초제거 쥐꼬리만한 땅덩어리도 잡초 제거하는 것이 보통이아니다. 영제봉을 오르기로 합의 비상이와 무소유님이 운영하는 용궁자연휴양림에서 차를 파킹하니 비상이가 암치..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