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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164

호도협 트레킹(7일차) 2013년6월27일 목요일(7일차) : 리장~대리~백족마을 ~ 이해 남조풍정도 흐린 날씨 ▸07:25 기상 ▸08:35 숙소 출발 - 대리로 향하다 ▸11:40 휴게소에 도착 - 차량을 세차하는 동안 매장 구경과 휴식 ▸11:57 휴게소 출발 ▸12:59 대리 도착 -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 ▸14:20 식당을 출발 ▸15:09 백족마을에 도착 - 백족마을 구경 ▸16:16 도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다 ▸16:21 이해(洱海, 얼하이)섬에 도착(남조중정도, 南詔風情島) ▸16:28 숙소(전통객잔)에 도착 ▸17:25 숙소에 짐을 풀고 섬 주위를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구경 ▸18:50 객잔 야외식당에서 저녁식사 겸 여흥행사를 갖다 ■ 얼하이(洱海) 호는 윈난성 대리시 북서쪽에 위치하는 담수호로 윈난 성에.. 2013. 7. 24.
호도협 트레킹(6일차) 여강 6월26일 수요일(6일차) : 리장~장애모감독의 인상리장관람~옥룡설산~옥수채~리장 맑은 날씨지만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고, 산에는 구름이 많음 ▸06:30 잠자리에서 일어나다 ▸10:28 숙소 출발 ▸11:10 공연장에 도착(印象 麗江, Impression LiJang) -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설산(雪山)'을 한 시간 가량 감상하다. - 공연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14:15 셔틀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다 ▸14:35 케이블카 탑승장(3,356m)에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타다 ▸14:50 케이블카에서 내리다(4,508m) - 테크를 따라 전망대(4,680m)까지 걸어서 오르다 ▸15:11 전망대에 도착 ▸15:50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16:00 케이블카 탑승장(4,508m).. 2013. 7. 24.
호도협 트레킹(5일차) 6월25일 화요일(5일차) : 중도객잔~관음폭포~티나객잔~중도협관광~여강 - 흐리다가 비가 내리다 다시 그치다 ▸06:50 기상 ▸09:20 중도객잔(中途客棧, Half Way G.H.) 출발 ▸11:10 티나객잔(TINA'S G.H.) 날머리 도착 ▸11:18 티나객잔 출발 - 빵차에 나누어 타고 이동 ▸11:35 도로에 낙석이 떨어져서 잠시 정차 ▸11:42 다시 출발 ▸11:45 도로변 정차 - 호도협을 구경하고 기념촬영을 하다 ▸11:50 다시 출발 ▸12:00 호도협 입구 식당에 도착 - 같은 식당에서 3번째 점심을 먹다 ▸12:55 식당 출발 - 버스로 옮겨 타고 여강(麗江, Lijiang) ▸14:49 여강에 도착 ▸15:00 여강고성 도착 ▸21:35 흑룡담 공원 출발 - 걸어서 흑룡담 주.. 2013. 7. 24.
호도협 트레킹(4일차) 6월24일 일요일(4일차) : 나파해~송림찬사~호도협트레킹시작~나시객잔~28밴드~차마객잔~중도객잔도착 흐린 날씨 ▸05:50 눈을 뜨다 ▸08:50 숙소 출발 ▸09:06 송찬림사 입구 주차장 도착 - 셔틀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이동 ▸10:09 송찬림사 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돌아오다 -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 ▸10:24 주차장을 출발하여 호도협으로 향하다 ▸12:30 식당 도착 - 대리에서 샹그릴라로 이동할 때 중간에 점심을 먹었던 식당. ▸13:15 식당 출발 - 버스에서 빵차 4대에 나누어 타다 ▸13:25 들머리(桥头, Qiao Tou 치오토우) 도착 ▸13:35 들머리 출발 - 호도협 트레킹 시작, 대원 일부 말을 타고 가다. ▸14:40 나시객잔(纳西客棧, NAXI FAMILY G... 2013. 7. 24.
호도협 트레킹(3일차 6월23일 일요일(3일차) : 대리~상그릴라(중전)~나파해~중전고성~나파해~초원동산위청년객잔 - 맑음 ▸07:00 기상 ▸09:06 숙소 출발 ▸15:00 호도협 입구 도착(점심식사) ▸15:40 식당 출발 ▸16:38 도로변 정차(3,200m) - 주변 경치 감상 및 기념촬영 ▸16:47 출발 ▸17:45 샹그릴라 입구 휴게소 도착 ▸17:52 휴게소 출발 ▸18:10 라파해(納박海, 라파하이) - 도착 ▸18:31 라파해 출발 ▸18:50 샹그릴라 고성 도착 ▸19:38 샹그릴라 고성 출발 ▸19:48 식당(시내 호텔) 도착 ▸20:31 식당 출발 ▸20:45 숙소(전통객잔, 라파해 옆)에 도착 - 호실에 짐을 놓고 다시 로비로 나와서 술을 나누면서 대화를 나누다. 샹그릴라로 이동하는 중 가축시장이 .. 2013. 7. 24.
호도협 트레킹 1~2일차 1. 언제 : 2013. 06. 21 ~ 06. 29(7박9일간) 2. 어디 :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玉龍雪山 5,596m) 및 호도협트레킹 3. 등반일정(계획) - 1일차 : 전주-인천공항-쿤밍(닉슨호텔) - 2일차 : 쿤밍-대리-창산트레킹-대리고성-대리상하호텔 - 3일차 : 대리-샹그릴라-나파해-중전고성-초원동산위청년객잔 - 4일차 : 나파해-송림찬사-호도협-트레킹-나시객잔-28밴드-차마객잔-중도객잔 - 5일차 : 중도객잔-관음폭포-티나객잔-여강-여강고성관광-여강신전보호텔 - 6일차 : 인상리장공연관람- 옥룡설산-옥수채관광-여강신전보호텔 - 7일차 : 여강-대리-희주백족전통마을-남조풍정도-남조풍정도객잔 - 8일차 : 남조풍정도-곤명-서울 - 9일차 : 서울-전주-해산 4. 대장 : 임노욱 5. 대 원.. 2013. 7. 24.
중국 공가산 나마봉 산행 ⑥-2 함께 한 장 찍어 봅시당!!.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게 응하는 스님. 산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라면을 끓여서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샹쓰메이촌까지 내리막길을 가야 한다. 아침 B.C.를 출잘할 때와는 달리 날씨는 무척 맑은 날씨로 바뀌었다. 땅바닥을 보니 이곳은 비가 내린 흔적이 없어 보인다. 그럼 산 위에만 비가 내렸단 말인가??? 둘러 앉아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대원들. 비위가 좋은 임 대장은 마부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뛰어 들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이들이 식사메뉴는 빵과 치즈, 버터 그리고 끓인 차다. 특별히 머릴 싸메고 고민할 일은 아니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공가산 산장에 붙어 있는 지명이 우리가 알고 있었는 글자와 다른 글.. 2012. 8. 15.
중국 공가산 나마봉 산행 ⑥-1 6일째 : 2012년 8월 2일 (목) B.C. - 가랑비 & 흐림, 계곡 아랫쪽 - 맑은 날씨 - 당초 일정 : C1(4,900m) ~ 나마봉 정상(5,588m) ~ B.C.(4,200m) - 변경 일정 : B.C. → [공가빙하] → 공가사(贡嘎寺) → 샹쓰메이촌(上子梅村) → 上木居村(상무주)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고 말았다. 탠트 옆의 계곡 물이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쉬지 않고 흘러내려 가듯이..... 지난 밤도 자다 깨다를 몇번이나 되풀이하다 아침을 맞이했다. 텐트에서 빠져 나와 B.C.윗쪽으로 올라갔다. 아침은 근심을 버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사방이 잘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으로 골라 자리를 잡았다. 이즈음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상식(?) 급하다고 바로 주저 앉으면 .. 2012. 8. 15.
중국 공가산 나마봉 산행 ⑤ 5일째 - 2012년 8월 1일 (수) 하루종일 가랑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구름(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 - 당초 예정 : B.C.(4,200m) → C1(4,900m) - 변경 일정 : 하루종일 B.C.에서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다 날씨가 호전되지 않고 계속 가랑비가 내려서 등정을 포기하다. 한밤중에 눈이 떠졌다. 뱃속이 매우 불편한 상태지만 텐트를 두드리는 빗줄기 소리에 얼른 바깥으로 나갈 업두를 못내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침낭 안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이며 뒤척이다가 다시 시계를 보니 5시쯤 된 것 같다. 더 이상 답답함을 참을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텐트를 빠져나왔다. 어둠 속에서 홀로 비를 맞으면서 저 푸른 초원 위에 근심을 떨쳐버리다. 일을 보고 나니 상태가 많이 나아졌음을 .. 2012. 8. 15.
중국 공가산 나마봉 산행 ④ ⊙ 4일 : 공가사(贡嘎寺 3,850m) → [공가빙하] → B.C.(4,200m) 05:20 잠에서 깨어 산장 밖으로 나왔다. 고산지대임에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새벽이다. 아직도 어둠이 낮게 드리워진 산장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날이 더 밝아지기를 기다렸다가 근심을 떨쳐버리려 해우소를 찾았다. 중국에 오면 항상 걱정이 되는 것이 용변의 처리문제다. 산업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도시지역은 많이 나아졌으나 아직도 시골로 오면 예전 그대로여서 난감한 처지에 놓이고 만다. 오랫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근심을 떨쳐버릴 수가 있었다. 시설이 현대식이라서가 아니라 냄새도 심하지 않고 왠지 편안한 느낌을 주는 해우소였다. 날이 밝아온다. 공가산에서 보는 아침 일출과 공가산 주봉의 설경이 유명하다는데 날씨가.. 2012. 8. 15.
중국 공가산 나마봉 산행 ③-2 오르막길에서 잠시 쉬면서 호흡을 고른다. 고산지대만 아니라면 공가사 산장으로 가는 길은 동네 뒷동산의 부드러운 흙길을 연상시키는 평이한 길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지나고 있는 길은 해발 3천미터가 훨씬 넘는 고산지역으로 호흡이 평지와는 많이 다르다. 대원 중 몇몇은 벌써부터 고산증세를 느끼는지 힘든 오름짓을 하고 있다. [마부 1] 61세의 할머니. 이번 산행에 참여한 5명의 마부 가운데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한 분이다. 체구는 작고 연약해 보이는 여자지만 온화한 미소와보기와는 달리 강인한 체력으로 우리 대원들의 산행을 앞장서 지원해 주었다. [마부 2] 마부 중 제일 젊은 친구다. 마부의 구성은 할머니와 딸, 그리고 그 딸의 남동생인 이 친구, 중년의 남자. 그리고 딸의 남편 등 일가족으로 구성되었다.. 2012. 8. 15.
중국 공가산 나마봉 산행 ③-1 이젠 省道에서 벗어나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게 된다. 12:15(한 13:15) 六巴乡(Liubaxiang)을 지나고, 13:23(한 14:23) 上木居村(상무주·3,700m)에 도착하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했다. 등바여관(登巴客棧).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성도에서부터 타고 왔던 버스에서 빵차로 갈아 타고 샹쓰메이촌(上子梅村)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차에서 내린 일행은 2층으로 올라갔다. 게스트하우스인 등바여관(登巴客棧) 2층 식당에서 감자채볶음, 야크고기를 넣은 고추볶음, 배추끓인 국과 밥을 메뉴로 점심식사를 햇다. 한참을 기다리게 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가 나오는줄 알았더니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이 결코 틀리지 않은 말임을 확인시켜 준다. 게스트하.. 201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