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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0년57

지리산 만추 2010. 11. 1.
대학산악부 정기 모임 1. 일시 : 2010.10.30~31 2. 어디 : 전북 임실군 국사봉일원 3. 참석 : 노욱, 희관+1, 홍빈, 은철, 동식+3, 우연+3, 기갑+4, 상석 2010. 10. 31.
지리산 계곡의 가을 모습 1. 언제 : 2010.10.29~30 2. 어디 : 지리산 3. 참석 : 노욱, 미옥, 바지락 몇 주 동안 지리에 들지 못해 금년 가을에는 단풍을 보지 못하나 하는 조바심에 내일 모임이 있는데도 지리산에 들렸다. 아지트에 도착해 보니 바지락이 가 먼저 와서 저녁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미옥이가 도착 내일 아침 일찍 움직이기 위해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마무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가 몇 대 있고 한 팀이 막 산행을 시작하려 한다. 만복대님팀이다.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산행을 준비해 오른다. 가을 단풍이 제철인듯하다. 계곡 시작점에 도착하니 한 무리가 있다. 지리 99팀 중 처자 몇 분 이서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지리는 언제 들어도 실망이 없는 듯하다. 이래서 항상 지리를 그리워하는지도 모르겠다. 2010. 10. 31.
지리산 남부에서 북부로 넘어가면서 금년 가을에 지리산에 단풍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나 하는 조바심에 아지트에서 6:00에 출발성삼재를 넘어가면서 보는 풍광운해는 없었지만.. 실망을 주지 않았다... 2010. 10. 31.
전주한옥마을 야경 향교를 가보자는 각시 제안에 가보았더니 밤에는 대둔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한옥마을이 축제 때문인지 사람이 무지하게 많데요... 확실하게 관광지로 자리를 굳혔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2010. 10. 24.
비로 망친 내장산 산행 1. 언제 : 2010. 10. 23~24 2. 어디 : 내장산막영장~구절초축제장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정순+1, 병도, 승진, 영희, 동식, 바지락, 은정, 명렬+3, 바람이+3 4. 후기 내장산 막영장에 도착해 보니 승진, 영희, 명렬이 가족, 바람이 가족이 먼저 도착 저녁을 준비해두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저녁을 먹고 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 늦게 종신, 미옥, 정순이와 명도가 도착 늦게까지 술에 빠져 본다. 밤에 여름에 내리는 비보다 더 내린다. 아침에 일어나 늦장을 부려보지만 비는 계속된다. 일정을 바꾸어 구절초를 보러 가기로 한다. 추령을 넘어가면서 보는 내장의 단풍 이제는 시작이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구절초 축제는 지난주에 끝났지만 이번 주까지는 사람이 만원이다. 명렬이 가족.. 2010. 10. 24.
산우들과 함께한 운장산 1. 언제 : 2010. 9. 25~26 2, 어디 : 운장산 3. 코스 : 피암목재~서봉~운장산~동봉~내처사동 4. 참석 : 노욱, 종신, 병옥, 미옥, 병도, 상종, 동식, 봉조, 은정, 영희, 민, 승진, (잠자고 간 사람 : 정호성, 재창, 정순, 해숙) 5. 후기 지리산행을 마치고 피암목재에 도착해보니 다들 건아하다. 저녁을 먹고 난 잔소리를 안 하기 위해 그리고 내일 아침 일찍 서봉에서 일출이 보고 싶어 일찍 잠을 청한다. 일찍 잠을 청한다. 하지만 그놈에 술 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다. 새벽에 일어나 병옥이를 깨우고 하늘을 보니 일출은 볼 수 없을듯하여 합의 하에 다시 잠을 청한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야관문을 약간 채취하고 막영장에 올.. 2010. 9. 26.
지리팔경중의 하나 노고운해 1. 일시 : 2010. 9. 25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문수대~돼지평전~피아골산장~직전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망가 5. 후기 오늘은 지리 운해를 노고단 정상에서 보기 위해 4시부터 서둘러 노고단 고개에 올라서는데 누가 인사를 한다. 가까이 가서 보니 송현묵 씨다. 송 : 어쩐 일로 나 : 노고단 정산에 가려고요 송 : 못가 나 : 왜요 송 : 내가 있는 동안에는 못가 나 : 가야 되는데 송 : 못 간다니까 나 : 왜요 송 : 여기에 있는 사람들도 못 올라가게 했는데 올려 보내줄 수 없단다. 나 : 형님이 그러니까 왜 막는데 송 : 어지 되었는 못가 그러며 옷 속에 증을 보여주는데 할 말이 없다. 그래서 포기하고 노고단 고개에서 일출을 본다. 참 어제는 늦어.. 2010. 9. 26.
지리산 천상화원을 보러갔는데 1. 언제 : 2010.9.19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거림~세석산장~일출봉능선~거림 4. 참석 : 9명(노욱, 종신, 미옥, 발자국+1, 소성, 홍빈+2) 5. 후기 완도에서 발자국 형님이 이번 주 지리산 천상화원 보기 위해 지리산에 오신단다 난 백무동에서 시작했으면 하고 종신이는 거림에서 시작하잔다. 홍빈이가 자전거를 타고 와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었다. 아침에 출발하기로 새벽 04:00에 일어나 산행을 준비 거리에 도착 06:30분부터 산행을 시작 거림의 아침은 조용하기만 하다 아침에 라면 하나 사기조차 힘들다. 첫 번째 폭포와 만난다. 벌써 단풍이 시작되나 보다. 첫번째 쉼을 하는데 다들 힘든가 보다. 칼 잎 용담 세석평전에 올라서니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한창이다. 세석산장 헬리 포터에 .. 2010. 9. 19.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지역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정보화마을사업 이제는 정보격차 격차원을 넘어 이제는 소득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업입니다. 즉 농촌지역의 선두사업이라면 바로 정보화마을사업입니다. 매년 추석 2주전에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북도청 광장에 개설했네요 그런데 의외로 손님이 많이 오셔서 다들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장터 현장을 스케치해봤습니다. 장터를 개막하기 전부터 사람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 그늘막을 설치했는데도 무지하게 덥네요 구절초 비누 만들기 체험을 준비 중입니다. 옥수수를 많이도 가지고 나오셨네요 그런데 마을마다 가득 가지고 나온 옥수수가 전부 팔려버렸네요 두 어르신은 뭐하고 계실까요 판매실적을.. 2010. 9. 12.
뱀사골 중허리길 1. 일시 : 2010. 8. 2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반선~와운~오시마집터~다끼집터~표고막터~큰얼음쇄기골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정호 5. 후기 저녁때 종신이와 미옥이가 들어오고 정호성이 기차를 타고 구례구에 도착 종신이가 모시고 오고 늦은 저녁과 반주를 한잔하고 일찍 자고 내일은 오랜만에 뱀사골을 들어가기로 합의 05:00 일어나 사람들을 깨우고 이른 아침을 먹고 성삼재 오름길 천은사 입장료를 내는 기분은 항상 사기당한 기분이다. 성삼재를 거의 올랐을 때 산돌이형님 전화다 집에 있으면 들렀다 간다고 그런데 우리는 성삼재에 있으니.. 성삼재에 바라보니 산동과 섬진강 자락에는 운해가 멋지게 피었다. 오늘 같은 날은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운해가 장관일 것 같다. 시암재 모습 반선.. 2010. 8. 22.
오랜만에 모인 산놈들 1. 일시 : 2010. 8. 14~15 2. 어디 : 대둔산 3. 참석 : 노욱, 종신, 병옥, 미옥, 상종, 병도, 봉조+2, 정순+1, 정상, 수경+1, 승진, 영희, 은정, 민, 바지락 5. 후기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