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10년57

지리산 선유동의 고사마을의 흔적을 따라 1. 언제 : 2010.6.20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선유동~고사마을터~지네 능선~신흥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경민, 선용, 발자국, 김홍빈, 소성 5. 후기 오전에 발자국 형님이 사주신 김치냉장고가 도착 짐을 정리하지만 뭔지 좀 부족한듯하다. 하지만 김치냉장고가 멋집니다. 김치냉장고에 맛있는 김치 많이 넣어서 맛나게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사립 마을이 갑자기 북적인다. 서울에서 경민이 내외가 도착, 이어서 바지락이가 도착 그리고 광주에서 홍빈이와 소성이가 도착하더니 생각하지도 않은 발자국 형님까지 오니 사립 마을이 시끌벅적지근하다. 바지락이 가 어젯밤에 술을 적게 먹더니 아침밥까지 했단다. 오늘 산행은 선유동에 있는 고사마을까지 갔다 옛길을 따라 지네 능선으로 내.. 2010. 6. 21.
돌고돌아 반야봉 1. 언제 : 2010.6.13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반야봉~심원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병옥 5. 후기 어제는 월드컵축구 한국 대 그리스 게임이 있는 날이다. 그런데 아지트에 텔레비전이 없어 축구 응원을 어디에서 하느냐가 관건이다. 식사 후 마을회관에 들렸다 볼 수 없으면 구례로 나가기로 합의 마을회관 들렸더니 TV가 2대나 있다 아주 가볍게 해결하고 응원. 2:0으로 이겨 너무 좋았다. 물참대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 산행을 고민해보는데 반야 철쭉과 곰취, 금강 애기나리 등이 보고 싶어 반야봉을 오르기 위해 집을 나선다. 천은사 입장료가 아까워 육모정으로 정령치 성삼재로 올라가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거리도 무지하게 멀다. 심원마을에 차를 한대 파킹해 두고 정령치.. 2010. 6. 13.
지리산 안한수내골 1. 언제 : 2010. 6. 6.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안한수내~안한수내골~좌측능선~안한수내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바지락 5. 후기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기로 약속을 했기에 새벽에 일어나 밥을 먹고 06:15분에 산행을 위해 출발 오늘은 지난번에 잘못 내려온 안한수 내골을 다시 들어보기로 한다. 안한수내 마을도 이제는 외부에서 오는 사람이 많은 건지 주차장이 항상 만원이다. 이런 장독대는 처음 본다. 마당에 있는 바위 위에 장독대를 만들었다. 돌나물 산달래 꿀풀 둥굴레 큰 꽃 의아리 한수 내 골은 특이한 계곡이다. 계곡은 세계로 나누어지는데 두 번째도 해발 500미터부터는 이렇게 큰 암반으로 이루어지며 해발 700미터까지 이어진다. 두 번째 폭포 암반은 계속 이어진다. 윤.. 2010. 6. 6.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폭골 1. 일시 : 2010.6.5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비폭골 4. 후기 이번 주는 되는 일이 없는 주다. 한라산의 털진달래가 보고 싶어 비행기표까지 예약을 해두었는데 갑자기 해외 출장을 가야 될 일이 생겨 예약을 취소했는데 나라가 시끄럽다고 해외 출장도 연기되어 버려 계획이 없는 주말이다. 새벽에 지리산으로 달려가면서 뱀사골 중허리 길을 갈까 하다 지난주부터 곰취를 먹어보기 위해 장터를 두 번 이가 갔건만 먹어보지 못해 서운했는데 곰취 구경이라도 하기 위해 비폭 골로 방향을 튼다 백당나무 살짝 계곡에 들어섰더니 산에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기대를 하면서 천천히 오르기 시작한다. 붓꽃 미나리아재비 털 장대 피나물 너무 이른 아침이라 계곡을 담기가 어렵다. 그런데 갑자기 계곡에 사람이 보인다. .. 2010. 6. 6.
지리산 왕시루봉 1. 언제 : 2010.5.16 2. 어디 : 왕시루봉 3. 코스 :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병도, 승진, 영희, 바지락, 한백 5. 후기 사무실에서 대둔산에서 단합대회를 했다. 오랜만에 시설지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봤는데 무지하게 힘들데.. 진을 다 빼고 2차 중 시그 3차 족구대회, 4차 노래방까지 이어지는데 늦게 끝내고 순창 구암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망가님을 모시고 지리산을 달려간다. 오늘은 완도에서 바지락. 늦은 시간에 홍빈이와 수진이가 왔다 가고 더 늦게 병도가 다상을 만들어 가지고 이곳으로 합류 대두병 4개가 무너지고 난 후에 잠자리로 든다 오늘 산행은 왕시루봉을 문수저수지 있는 곳에서 시작해서 왕시루봉을 바로 올라서는 계곡을 따라 오르기로 하고 저주 시 위.. 2010. 5. 17.
어린이날 지리산 해경골 1. 언제 : 2010. 5. 4~5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신촌~상훈사~형제봉~활공장~상훈사~신촌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5. 후기 사무실 일을 끝내고 어머님을 모셔다 드리고 아지트 가는 방법을 고민하다 신리에서 합류 오늘 산행은 지리산둘레길 남쪽에 개발된 세 곳 중에 한 곳인 목통 삼거리에서 시작해서 신촌~형제봉~최참판댁으로 이어지는 길을 택한다. 요망사항은 형제봉 철쭉을 보자고 시작했는데 장난이 아니다. 지금 계곡은 수달래가 멋지게 피었네요 병꽃 배꽃 산림경영사업으로 보조 4, 융자 3, 자비 3천만을 받아 만들었다고 입간판은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문을 닫아 버렸다. 시설이 많이 아깝던데 피나물 금낭화 ?? 상훈사 삼거리 이곳에서 두 번째 쉼을 하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 2010. 5. 5.
지리산 자락 형제봉능선 1. 언제 : 2010.5.1~5.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신율마을~밤재~형재봉~월령봉~주유소 4. 참석 : 노욱, 망가, 미옥, 승진, 영희 5. 후기 난 부안에서 구례로 바로 달려갔는데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다. 종신이와 미옥이는 견두산 산행을 마치고 승진이와 영희는 전주에서 만나서 온다고 했는데 다들 도착한 후 아지트 도배로 온통 부산을 한바탕 떨고 고추, 가지, 피망 등을 사다 심고 다들 배고파 저녁을 맛나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 종신이는 아침에 근무라 일찍 나가고 덕분에 아침 일찍 산행길에 나선다. 아지트에서 바라본 차일봉과 노고단 운해와 함께하니 나름대로 멋지다. 문수저수지에 미친 모습이 멋집니다. 신율 마을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신율 마을은 온통 멋진 나무들의 집합장소.. 2010. 5. 2.
구례 오산 언제 : 2010.4.11 누구랑 : 노욱, 종신, 미옥, 봉조, 영희 제주도에서 06:15분에 출발해서 집에 오는 길 난 집에 들렀다. 우리 아지트까지 가야 되는데 운전사는 여유 롭 기만 하다. 집에 들러 눈도장을 찍고 다시 구례로 나선다. 구례에 가서 보니 동식이 집 식구까지 합해지니 오늘은 사람이 많다. 아지트에 자면서 느끼는 건데 항상 산행이 가능할지가 궁금하다. 아침에 일어나 망가님을 화엄사에 태워다 주고 왔건만 아직도 늦잠이다. 아침을 먹고 오산을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지난주에 축제를 하더니 벚꽃은 오늘이 만개다. 동해마을에 차량을 서포트해두고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봄맞이 꽃마리 자주괴불주머니 솜방망이 벗꽃 홀아비꽃대 솜나물 개별꽃 진달래 제비꽃 사성암 히어리 화전도 부처 먹고 .. 2010. 4. 11.
지리산길 3번째 구간 1. 언제 : 2010.3.27 2. 어디 : 지리산 둘레길 3. 코스 : 인월~금계마을 4. 참석 : 7명(노욱, 풍경, 은설아, 오뚝이, 해와 달+1, 솜리 댁) 5. 후기 오늘은 6명의 여전사님을 모시고 아름다운 지리산길을 걷습니다. 금계마을에 차량을 서포트해 놓고 왔더니 저 멀리 우리 에코의 여전사님들이 오시고 계십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요즈음은 보기 힘들죠 갯버들 수성대 오늘은 매점이 한 곳은 휴점입니다. 그런데 길가에 새로운 매점이 문을 열었데요 사진을 찍으려면 바로 얼굴을 내밀어야 사진이 나옵니다. 등구재도 보입니다. 산수유꽃도 만개를 했네요 장항마을 장항마을 주막은 오늘도 열지 않았네요 배도 출출한데 막걸리 한 사발 했으면 딱 좋겠는데 냉이 꽃다지 .. 2010. 3. 28.
2010 에코산악회 시산제 칠성봉 1. 언제 : 2010.3.13 2. 어디 : 지리산 자락 칠성봉 3. 코스 : 배티재~칠성봉~삼화 실재~상신대마을 4. 참석 : 11명(에코, 환휘, 샘물, 은설아, 오뚝이, 샘물, 한 맨, 양수당, 해와달, 솜리댁, 숙영낭자) 5. 후기 에코산악회 시산제가 있는 날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 내린 폭설로 배티재를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눈 내린 후로 날씨가 풀려 다행이다. 화계장터를 넘어서 부터는 매실꽃이 피기 시작했다. 배티재 가는 길 정말 어렵다. 아마 악양면 골짜기에 들어 있는 몇 개 마을을 지나쳐 올랐는지 모르겠다. 산골마을 투어에 신이 난 사람은 두 명이다. 다들 이러다 오늘 산행할 수 있겠어하는 걱정이다. 어렵게 배티재에 올라 산행 준비 전에 한컷 배티재에서 칠성산 오름길 정말 아름 다운 .. 2010. 3. 14.
2010 1/4분기 흥부골휴양림 모임 1. 언제 : 2010.3.13~14 2. 어디 : 지리산 흥부골휴양림 3. 코스 : 덕두봉, 지리산길 2번째 구간 4. 참석 : 5. 후기 2010년 들어 처음 만나는 모임이다. 칠성봉 산행을 마치고 휴양림 가는 길 마음은 급하지 향략객으로 길은 밀리지.. 부지런히 달려갔지만 멀리서 온 영범이가 먼저와 있다. 10년 만에 후배가 들어왔단다 원성웅이 너무나 좋다. 열심히 하길 바란다. 울상이 되어있던 현남이도 웃는 낯 꼴로 올라가고 홍빈이는 이쁜 처자랑 함께 와서 은철이를 부럽게 하고 은철이는 잘난 아들 덕에... 거시기한다 하고 은정이는 속 썩이는 남편 놈 때문에 우울하다 하고 변해가는 것이 너무나 많네 어젯밤에는 아침에 덕두봉 산행을 많이들 한다더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산에 간다는 사람은 별로네.. .. 2010. 3. 14.
지리산 대신 지리망산으로 1. 언제 : 2010.2.27~28 2. 어디 : 지리망산 3. 코스 : 내지항~지리망산~불모산~옥녀봉~대항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경민, 선용 5. 후기 내변산에서 삼천포 가는 길 210km다. 가깝지는 않은 거리다. 하지만 미옥 언니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삼천포로 달려간다. 가면서 경민이한테 전화를 해보니 서울에서 출발했단다. 이제는 나이가 먹은 탓인지 기억이 가물가물거린다. 내비게이션에 통영 여객 터미널로 찍어놓고 가는데 이상하기만 하다. 그래서 다시 확인해 보니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가야 되는데 구름모자나 나나 생각을 놓고 사는 사람 같다. 고성 IC로 나와 왔던 길 40Km를 다시 올라간다. 삼천포 시장에서 회를 뜨고 있는데 경민이가 도착한다. 삼천포대교의 야경 이곳에 자리를 잡고 ..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