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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8년52

지리산 서북주능 걷기 1. 언제 : 2018. 6. 10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5. 후기 당초 선유동계곡쪽으로 들어가 사리암터에 있는 부도를 보러가자고 했늗데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계속한다. 그래서 코스를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 서북주능선을 걸어 보기로.. 정령치에 차를 대포해두고 성삼재로 올라 산행을 준비하는데 구름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무지하게 춥다.. 윈드자켓을 꺼내 입어 보지만 추위를 버티기 힘들정도다. 이럴때는 걷는 방법외에는... 족제비싸리 성삼재 도로에 아주 많이 피었다. 족제비싸리는 나무를 건드리면 나는 향이 아주 역겨워 잘 손대지 않는다. 서북능선 초입 새롭게 만들어진 출입문이다. 날씨가 너무.. 2018. 7. 25.
지리산 서산대사길 1. 일시 : 2018.6.3 2. 어디 : 서산대사길 3. 참여 : 노욱, 종신, 샘물, 미옥, 남이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출발준비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결론은 서산대사길을 걷기로.. 대성리 가는 길은 밤꽃 냄세가 죽인다. 대성마을에 차량을 서포트 해놓고 신흥마을에서 시작 서산대사(1520~1604)는 의신마을에 위치한 원통암에서 출가(1540년)하여 휴정 이라는 법명을 얻었고. 신흥~의신 주변에는 쌍계사, 칠불사, 의신사 등 지리산에서 가장 많은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도 여러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신흥사가 있었던 신흥마을과 의신사가 있었던 의신마을을 연결한 4.2km의 이 길은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무르는 동안 오가던 옛길입니다. 지금의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 2018. 7. 25.
지리산 서산대사길 1. 일시 : 2018.6.3 2. 어디 : 서산대사길 3. 참여 : 노욱, 종신, 샘물, 미옥, 남이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출발준비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결론은 서산대사길을 걷기로.. 대성리 가는 길은 밤꽃 냄세가 죽인다. 대성마을에 차량을 서포트 해놓고 신흥마을에서 시작 서산대사(1520~1604)는 의신마을에 위치한 원통암에서 출가(1540년)하여 휴정 이라는 법명을 얻었고. 신흥~의신 주변에는 쌍계사, 칠불사, 의신사 등 지리산에서 가장 많은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도 여러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신흥사가 있었던 신흥마을과 의신사가 있었던 의신마을을 연결한 4.2km의 이 길은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무르는 동안 오가던 옛길입니다. 지금의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 2018. 6. 5.
지리산 뱀사골의 수달래 1. 일시 : 2018.4.28 2. 어디 : 지리산 뱀사골 3. 참석 : 혼자 4. 후기 요즈음 깊은 잠을 자지 못해 항상 피곤하다. 새벽부터 일어나 무얼할까 고민하다 뱀사골 수달래를 보러가자 마음을 먹고 카메라를 챙겨 남부시장에 들려 대파 모종을 사가지고 지리산 뱀사골로... 철쭉은 최고로 절정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지난주가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매년 다니다 보니 포인트를 알기 때문에 쉽게 포인트에 들어가 사진만 찍고 나온다. 오늘은 의외로 찍사도 적어서 사진찍기 좋다. 이곳은 작년에 새롭게 찾아낸 포인트인데 금년에도 철쭉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하지만 찍사의 자질 부족으로 사진은 별로 입니다. 필터를 끼워야 하는데 만사가 귀찮아서 손각대로 찍을 수 있는 최고의 한계점인가 보다. 다음 포인트 .. 2018. 5. 9.
지리산 노고단의 진달래 1. 언제 : 2018. 4. 29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4. 후기 어제밤 내일은 노고단에 가야된다고 결정을 해놓고 아침 일찍부터 집청소 할머니 집에 들려 배추, 들깨 모종을 얻어다 심고 난후 노고단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름길 생에 최고로 힘든 길이었습니다. 언제 산행을 해보고 오늘 나서는 건지.. 정말 힘들게 오름니다. 이번에 아프고 난 후에는 약물에 부작용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근육이 없어진다는 것을 내가 느낄 정도로 이상하더니 정말 걷는 것 조차 너무 힘들어서 선두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먼저가던 일행들이 내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는지 중간에 쉬면서 나와 함께 동행... 노고단 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의 진달래 모습 이모습을 보기 위해 금년까지 3년.. 2018. 5. 9.
철쭉을 보러 형제봉 1. 언제 : 2018. 5. 5 2. 어디 : 형제봉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3일 연휴, 애들이 다 커버리고, 부모님 살아계실때는 양가 부모님 집에 들려 식사라도 함께하느라 시간을 보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특별나게 할일이 없다. 그래서 일찍 구례 아지트로 가면서 생각하니 형제봉에 철쯕이 펴있을 듯하다는 생각에 형제봉 철쭉을 보러 가기로 계획 변경.. 아지트에 들려 지난주에 심어 놓은 파, 배추 등을 확인해보니 잘 자라고 있다. 확인후 바로 형제봉으로.. 형제봉에는 여전히 비박하는 팀이 몇팀있다. 난 관심이 없는 대목이라 바로 형제봉쪽으로 산행시작 올라오는 사람한테 철쭉 상태를 물어보니 피기는 피었는데 멋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날씨가 추워가지고 다 얼어 버렸는지? 철쭉 봄에 .. 2018. 5. 9.
구례 산동 산수유 언제 : 2018. 3. 18 요즈음 통증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니 자신이 없다. 고통의 시간이 두달이 넘어가다 보니 밤이 두렵고 모든일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무기력에 빠진다. 아침에 산에 간다고 나서고 나혼자 구례 산동에 들려본다. 예상보다 차량이 적어 쉽게 접근해 사진을 찍고 통증때문에 바로 철 수 집에서 쉬고 있는데 선자가 잠깐들렸다. 갔다. 상위마을에 들렸다. 동식이 집에 들렸는데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카메라를 들고 돌아보지만 찍을게 없네... 이제는 상위마을은 사진찍기를 포기해야 될 듯하다. 새로운 집들이 지워지면서 그 좋던 산수유 나무를 훼손해 버려 볼품이 없다. 개발이 좋은건지 보전이 좋은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2018. 3. 20.
봄꽃 나들이 1.일시 : 2018.3.10 2.어디 : 변산일원 3.후기 지난주에 변산바람꽃을 보러 올계획었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느라 보지 못해 오늘 다시 청림마을에 들려보지만 꽃이 너무 많이 펴버려 사진으로 찍기는 좀 그렇다... 노루귀가 궁금해 변산국립공원으로 들어가 보는데 예전에 그리 많던 노루귀가 전부 없어져 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어서 실망만 하고 나왔다.. 2018. 3. 20.
해금강 우제봉 1. 언제 : 2018.2.26 2. 어디 : 해금강 우제봉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겸, 망가(아침에 나감) 4. 후기 일찍 구례로 내려가 겨울에 얼어서 물이 세고있는 세면대 수고꼭지를 교체하기 위해 세면대를 해체하고 구례읍내에 나가 수도꼭지를 사와 교체후 달려고 하는데 고정하는 나사가 세면대 안으로... 구례로 다시 나나 거치대를 새로 사다 어렵게 수리.. 오래만에 무거운 세면대를 들고 몸부림을 쳤더니 몸살이... 한숨 자고 났더니 종신일행이 도착... 잠시후에 망가님도 구례구역에 도착 가서 모시고와.. 술한잔 먹으며 동계 올림픽 응원.. 아침에 세수를 하려는데 어제 고친 세면기가 깨져버린다. 어제 무리하게 힘을써서 멍이든건지.. 급하게 아래집에 철거해 놓은 세면기를 가져다 달았는데.. 2018. 2. 27.
화태갯가길 나머지 걷기 1. 일시 : 2018. 2. 18 2. 어디 : 화태도 갯가길 3.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4. 후기 설 다음날 아침에 구례로 내려가 쉬고 있는데 병도가 지난번에 만든 탁자가 적다고 다시 만들어가지고 왔고 대문도 고친다. 그런데 지난번에 산 열쇠 부품 일부가 어디로 가버렸는지 없다.. 난 몸부림을 치며 고칠려고 해도 고치지 못했느데 간단하게 고친다. 먹고 사는 일은 다른가 보다. 오후에 종신, 샘물, 한맨이 와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병도는 밤에 나가고 한맨은 다음날 내차를 가지고 나가고 나머지 셋이서 지난주에 다녀온 화태갯가길 나머지 구간을 마무리 하기로.. 화태대교를 지나 1km정도 가면 나타나는 곳 실제로 여기서 부터 월전마을까지 3.2KM가 1코스 시작시점이다. 셋이서 쉬엄 쉬엄 걷는다... 2018. 2. 20.
콩짜개덩굴 콩짜개덩굴은 잎의 모양이 콩을 반쪽으로 쪼갠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와 비슷한 종이 콩짜개난인데, 콩짜개덩굴은 꽃을 피우지 않지만 콩짜개난은 6~7월에 연한 노란색 꽃을 피운다. 이름이 소박하지만 거울을 닮았다고 해서 거울초, 동전을 닮았다고 해서 지전초, 바람이 불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풍부동, 황금으로 만든 갑옷과 같다고 해서 금지갑 등으로도 불리는 등 특이한 이름도 많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과 섬 지역 등지에서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특히 난대성 양치류에 속하는 식물이다. 공중습도가 높거나 주변습도가 높은 곳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란다. 줄기는 황갈색으로, 뿌리줄기 부분은 둥글고 불규칙하게 가지가 갈라진다. 2018. 2. 14.
화태도 1. 일시 : 2018. 2. 11 2. 어디 : 화태도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솜리댁, 혜경, 담 4. 후기 안성에서 혜경이가 내려오고, 솜리댁을 구례구역에 가서 대리고 오고나니 오랜만에 아지트가 시끌벅적하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함박눈이 많이도 내린다. 화태도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다리가 새롭게 만들어져 이제는 섬이아니랍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눈이와 길이 미끄러운데 집을 나섰다 순천에 들어서자 눈이 거의 없다... 화태도는 동경 127°44′, 북위 34°90′에 위치한다. 금오도에서 북쪽으로 11.5㎞, 돌산도에서 남서쪽으로 2㎞ 지점에 있다. 면적은 2.17㎢이고, 해안선 길이는 17.0㎞이다. 월호도·두리도·송도·자봉도 등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