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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수달래 1. 언제 : 2022.4.30 2. 어디 : 지리산 달궁계곡, 뱀사골 계곡 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이미옥 4. 후기 노고단 털진달래 산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는 반선에 일출식당에 산채정식을 먹기로 하고 내려선다. 가면서 중요한 포인트에서 철쭉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달궁막영장 앞에 있는 곳에서 철쭉과 계곡물과 나뭇잎이 어우러진 모습 너무 아름답지요. 달궁야영장 조금 더 내려와 밭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가면 있는 포인트다. 그런데 철쭉꽃이 너무 많이 줄어들었다. 떨어진 건지 아님 세가 약해진 건지 구분을 못하겠다. 덕동막영장 위 계곡에 철쭉이다. 계곡의 물 흐름을 표현하기는 스마트폰으로는 부족해서 많이 아쉽네요. 이렇게 사진포인트를 구름모자한테 알려주면서 사진을 찍고 일출식당에서 맛있는.. 2022. 5. 1.
털진달래를 보러 다시 오른 노고단 1. 언제 : 2022.4.30.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이미옥 4. 후기 28일 날 혼자서 노고단에 털진달래를 멋지게 보고 와서 다른 곳에 갔으면 했는데 함께하는 이들이 털진달래를 봐야 된단다. 탐방예약을 인터넷으로 하는데 하루 들어가는 인원이 1800명인데 벌써 1200명이 넘어가고 있다. 안 서둘렀으면 몇 년 전같이 들어가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최고의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보지만 날씨가 도와 주지 않는다. 방문객은 많은데 날씨가 도와 주지 않아 사진은 별로입니다. 털진달래 넘어 저 멀리 천왕봉이 보이는 곳인데 구름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아쉬운 털진달래 산행을 마치고 노고단 고개에서 임도를 타고 내려옵니다. 개별꽃 한쪽에 흰제비꽃이 있네요 괭이눈 정.. 2022. 5. 1.
초암정원 1. 언제 : 2022.4.29 2. 어디 : 초암산 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이미옥, 삼치구이 4. 후기 초암산 산행을 마치고 멀리 왔는데 일림산이나 사자산 하나 더 하고 가자고 했더니 종신이 컨디션으로 무리라고 해서 삼치구이님이 추천한 초암 정원을 둘러보기로 초암정원 안내판,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웬 시골에 초암병원을 운영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물으니 병원이 아니고 정원이란다. 정말 장애가가 확실하다.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지정된 개인 소유의 정원이다. 김재기 씨(82세)는 8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두 살 여동생까지 잃은 슬픔을 안고, 길러준 어머니를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했다. 노구에도 밭일을 멈추지 않는 어머니가 편안하시도록 69,000m²의 넓은 땅에 철마다.. 2022. 5. 1.
철쭉이 만발한 초암산 1. 언제 : 2022.4.29. 2. 어디 : 초암산 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이미옥, 삼치구이 4. 후기 단톡방에 초암산 산행에 함께 동행할 사람을 구한다는 삼치구이님의 글에 처음 들어보는 산이라 가보고 싶어서 참여하기로 하고 09:00에 수남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이 되어도 계속된다. 이 비를 맞고 산행하기 힘들듯해 산행을 취소하기로 조정하고 09:00,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다시 전화로 11:00에 수남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수남주차장에 도착하니 완도에서 출발한 삼치구이님이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다. 산행 시작 임도를 타고 조금 오르니 좌측에 화장실이 보이고 안내판이 보인다. 잘 못하면 임도를 타고 계속 오를 듯, 우리는 이곳.. 2022. 5. 1.
지리산 노고단의 털진달래 1. 언제 : 2022.4.28.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지난주 노고단에 올라 털진달래는 구경도 못하고 바람난 처녀치마만 보고 내려오면서 국립공원 직원에서 털진달래 만개시기를 물어보니 이번 주말부터 꽃이 필 거라는 이야기에 조금 빠른듯해서 목요일 아지트로 내려가면서 잠깐 들려본다. 노고단 고개에 도착해서 노고단을 바라보니 완전하게 만개입니다. 탐방신고를 잘 못하시는 어른 들것까지 해서 5명을 산고한 후 함께 오릅니다. 털진달래 너머 반야봉 노고단 돌탑도 보입니다. 진달래가 아주 아름답지요 이곳이 최고의 포인트인데 아주 멋집니다. 차일봉 쪽 모습입니다. 뒤돌아 본 노고단 고개 쪽 노고단 대피소가 보이네요 반야봉 뒤로 천왕봉도 보입니다. 매년 털진달래를 보러 노고단.. 2022. 5. 1.
지리산 뱀사골의 철쭉 1. 언제 : 2022.4.28 2. 어디 : 지리산 뱀사골의 철쭉 3. 후기 철쭉이 펴있어야 더 멋있는 폭포가 되는데 오늘은 철쭉이 안 폈네요. 지리산 뱀사골, 달궁계곡의 수달래가 궁금해 아지트로 내려가면서 반선에 들려 뱀사골을 돌아보고 점심을 먹으러 일출식당에 들렸더니 나물을 채취하러 갔는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달궁계곡을 따라가면서 사진을 찍고 늦은 시간에 달궁에 플로리다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노고단을 향해 오른다. 오늘은 꽃의 상태가 좋아 DSLR 카메라 생각이 간절 한 하루다. 하지만 무겁고 버거워서 항상 마음뿐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네요. 2022. 5. 1.
진달래를 보러 비슬산 1. 언제 : 2022.4.27 2. 어디 : 비슬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4. 후기 지난 4월 20일 비슬산 참꽃이라고 SNS에 올라오는데 너무 멋져 금년에는 꼭 보겠다고 마음은 먹었는데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오늘 아침 진안 가는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 비슬산으로. 비슬산은 직장 산악회에서 2012.4.28 날 다녀왔으니 오래되었지요. 건강이 좋지 않아 전기버스를 타고 오르기로 하고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버스표 예매 1인당 4,000원이다. 전기차는 5,000원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실시간 동영상이 나와 봤더니 어제 비가 내려 80%가 지고 20%만 남았단다. 힘 빠지게 한다. 20분 정도 기다려 버스를 타고 대견사로. 예전에는 대견사지터였고 저 3층석탑만 있었는데. 대견사라는 절.. 2022. 4. 27.
백양사 남창골 자하동 및 백양산 1. 언제 : 2022.4.23~24 2. 어디 : 남창골 자하동 마을, 백양산 상왕봉 3. 코스 : 남창골 남경산기도원~몽계폭포~사거리~상왕봉~남창골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김혜경 5. 후기 자하동 마을 35년 전에 입암산 산행 후 하산을 잘못해서 이곳으로 내려오면서 이런 곳에 사람이 산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면서 내려온 곳인데, 미옥이와 혜경이가 자하동에 들어가 하룻밤 자면서 사귄 집 아줌마가 광주에 살면서 매주 내려와 지내는 아지트다. 작년에 몸이 좋지 않을 때 구례 아지트에 놀러 와서 하룻밤 지내고 가서 금년에 산나물로 밥을 먹자고 초청을 해서 들어가 보니 역시나 어디에서 그런 골동품을 모아 놓았는지 정말 다양하다. 아침을 먹고 산행을 먼저 하자고 했더니 주인장께서 두릅순 하고 .. 2022. 4. 24.
꿩대신 닭 노고단 1. 언제 : 2022.4.17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이미옥, 샘물님 4. 후기 2박 3일 동안 청산도 슬로길 걷기를 하고 아지트에서 자고 다음날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 걸어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종신이가 무풍에서 가족모임이 있어서 가는 길에 정령치에 내려 달라고 하고 출발해 성삼재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를 보았더니 4.30일까지 출입통제다. 어쩔 수 없이 노고단이나 다녀오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북능선 들어가는 길이 경방기간이라 임시 폐쇄되었다. 노고단을 올라 보지만 털진달래도 빨라서 아무것도 볼 것이 없어서 정상에 올라 지리 조망을 한 후 내려오다. 처녀치마를 오랜만에 봤네요. 털진달래, 나오면서 국립공원 직원에게 개화시기를 물어보니 다음 주부터 시작될 거란다. 하지만 내 생각..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11구간(미로길) 걷기 1. 언제 : 2022.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11구간 걷기, 거리 : 1.2km / 소요시간 : 21분, 미로길 3.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님 4. 후기 미로길은 청산중학교에서 도청항까지 이르는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길을 찾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소소한 일상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청산 파시문화거리에서는 1930년~70년대 전국 3대 어시장으로 유명했던 청산도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정말로 미로의 길이다. 이렇게 생겨난 길은 다시 가도 찾기 힘들 듯, 슬로길 화살표를 따라 걸어야 미로의 돌담길을 빠져나올 수 있다. 옛날에 고등어 파시가 열릴 때 있던 상가를 리모델링한 것 같은데 나름 운치가 있네요. 얼마 전까지 사진관으로 사용했답니다. 일본..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10구간 (노을길)걷기 1. 언제 : 2022.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10구간 걷기, 거리 : 2.67km / 소요시간 : 51분, 노을길 3.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님 노을길은 섬의 서쪽 가장자리로 난 길을 따라 걷기에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노을의 검붉은 농담이 푸른 바다로 흘러내리는 장면이 장관을 연출한다. 어제 4~9코스를 걷고 오늘 남은 두 개 코스를 걷기 위해 아침 일찍 삼치구이님하고 서둘러 미술관을 나와 지리청송해변 입구에서 시작해 10코스 이어서 걷기를 시작한다. 지리청송해변 이다. 내가 다녀본 중 청산도가 묘를 가장 잘 가꾸어 조상을 모시는 듯하다. 아마 여기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복양식장인 듯하다. 노을길은 섬의 서쪽 가장자리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서 청..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9구간(단풍길) 걷기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9구간 걷기, 거리 : 3.21km / 소요시간 : 55분, 단풍길 3.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님 단풍길은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단풍나무와 함께 걸을 수 있어 단풍길이라 한다. 아름다운 단풍만으로도 눈이 즐거운데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 선명한 색의 대비에 눈을 떼지 못하는 길 청산정수장 입구에서 9코스가 시작된다.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단풍나무와 함께 걸을 수 있어 단풍길이라 한다. 이곳에서 일부는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택시를 불러 이동하기로 하고 나와 삼치구이님은 대표로 단풍길을 걷기 시작. 국화리 마을과 포구 애기단풍이 아주 많네요. 이곳은 11월 중순에 단풍이 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곳이랍니다. 단풍이 들면 아주 멋.. 202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