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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서산대사길 1. 언제 : 2022.7.10 2. 어디 : 서산대사길(신흥~의신) 4.2km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4. 후기 종신이 건강이 좋지 않아 2주 동안 산행을 하지 않고 투어만 했는데 오늘은 좀 걷기로 한다. 샘물님은 아침부터 어디를 가자고 하더니 산행을 한다는 소리에 갑자기 없던 행사가 있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나가고 시원한 계곡을 따라 걷는 서산대사길을 걷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내차를 의신마을에 주차해 두고 신흥마을에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이곳은 완연한 여름 휴가철이다. 내가 화개동천을 수없이 들어와 봤지만 오늘 같이 관광버스가 많은 날은 처음이다. 오늘은 걸어야 할 길은 화개 신흥~의신마을까지 이어지는 지리산옛길 서산대사길이다. 신흥마을은 삼신동(三神洞)의 중심마을이다. 삼신동은 화.. 2022. 7. 10.
장흥 윤제림 보림사를 둘러보고 수국을 보러 윤제림으로 이동. 윤제림은 호남정맥 숲속야영장, 전남 민간정원(제12호)란다. 방송에서 나왔는지 들어가는 입구 부터 차가 많이 밀린다. 더워서 걸어 갈 수 없을 정도라 기다리며 주차를 하고 윤제림을 둘러 본다. 이곳은 봄에 철쭉을 보러 온 초암산 넘어에 있는 정원이다.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윤제림에 대한 설명이 너무 복잡하다. 아버지 정상환 선생의 뒤를 이어 윤제림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은조 회장은 “일본을 자주 왕래 하던 아버님께선 ‘한국의 산은 일본의 산과 너무 다르다’며 조림에 남다른 애정과 각오를 보이셨다고” 술회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그 꿈을 1964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전쟁의 와중에도 전남지역에 물자를 공급.. 2022. 7. 4.
장흥 보림사 2022.7.3 무더운 날씨와 종신이의 컨디션 때문에 산행을 포기하고 장흥에 보림사와 윤제림에 수국을 보러 강진으로 5명(노욱, 종신, 미옥, 샘물, 솜리)이 샘물님 차로 출발 먼저 들린곳이 보림사다. 보림사는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동양 3대 보림(인도,중국,한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다. 이 절집은 원표대덕(元表大德)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草庵)의 형태였지만 불교가 번창하여 건물이 200여채가 있던 대 사찰이었다고 한다. 보림사에는 국보 제44호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 및 석등과 국보 제117호 보림사 철조 비로자나불좌상이 있고, 보물 제155호‧156호인 장흥 보림사 동승탑(東僧塔) 및 서승탑(西僧塔), 보물 제157호‧158호인 장흥 .. 2022. 7. 4.
자연인 축하 파티 1989.12.8일부터 전북도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는데 2021.6.30일 도청세정과장으로 임기를 마치고 2021.7.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를 시작하면서 교통사고로 힘들었지만 2022.6.30일 공로연수를 잘마치고 2022.7.1일부터 드디어 자유인이 되었다. 이제부터 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건지 고민하면서 건강하고 신중하게 살아가 보자. 그간 고생했다고 아지트 식구들이 축하파티를 해주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2022. 7. 4.
순천여행 지난주 굴업도에 가느라 아지트에 풀을 뽑지 않았더니 이번주 금요일 오후 3시간 토요일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동안 풀을 뽑았다. 정말 시골 생활은 풀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정답이다. 감자를 수확했는데 가뭄으로 감자씨알이 큰것이 하나도 없다. 0626 아침 일찍 바람개비가 와, 미옥이는 바람개비와 둘이서 산행을 하러가고 종신이가 조직검사 후라 많이 걸으면 안된단다. 그래서 산행은 포기하고 오랜만에 순천만국가정원, 갈대숲을 가보기보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크게 기대를 안하고 둘러보기로.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장애자는 무료, 스카이큐브 통합권(국가정원, 습지, 스카이큐브) 14,000원 입니다. 오르는 길하고 내려오는 길이 만나지 않는 다는 것이 신기해서 몇번을 봤네.. 2022. 6. 30.
옹진군 굴업도 1. 언제 : 2022.6.20~21 2. 어디 : 굴업도 3. 참석 : 임노욱, 이미옥, 샘물, 이승창, 계명훈, 이승우, 우주연 4. 후기 아침 내내 해무 때문에 배운항을 하지 않으면 어디에서 자는 것이 좋을지 투어를 하면서 잠자리를 봐 두고 도우 선착장에 도착하려는데 나래호가 접안을 하고 있다. 급하게 하나로 마트에 장을 보러 가고 굴업도에는 횟집이 없다고 해서 회를 떠가지고 배에 승선 덕적도 도우 선착장에서 굴업도를 오가는 나래호 운항시간표. 짝수 일과 홀수일의 기항지항 순서가 다르다. 홀수일에 굴업도로 들어가고, 짝수일에 굴업도에서 덕적도로 나오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삼치구이 블로그) 새우깡 달라고 계속 따라오는 갈매기, 요놈도 농심 가족인가보다. 아직도 섬은 구름 속이다. 배에서.. 2022. 6. 21.
옹진군 덕적도 1. 언제 : 2022.6.19.~21 2. 어디 - 19~20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도, 소야도 - 20~21 굴업도 3. 참석 : 임노욱, 이미옥, 샘물, 이승창, 계명훈, 이승우, 우주연 4. 후기 5년 전부터 가기로 했지만 추진위원장이었던 한맨님이 우리보다 먼저 저세상으로 가버려 추진을 미루다. 갑자기 서울팀들이 굴업도를 가자고 해서 이루어진 일정이다. 이번 추진 전반은 서울에 이성우 씨가 대장을 맡아 추진하기로 하고 전반사항을 일임, 난 술을 먹는 것도 아니고 무거운 짐만 들고 가서 잠만 자고 나오는 섬 산행을 좋아하지 않지만 쉘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 10:00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서 보니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완도 승창이형님하고 만나고 미옥이가 오고 샘물님 오기.. 2022. 6. 21.
금지 고리봉 1. 언제 : 2022.6.12 2. 어디 : 남원시 금지면 고리봉 3. 코스 : 방촌마을~만학골~만학재~고리봉~천만리장군묘~방촌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5. 후기 새벽부터 어젯밤에 삶아놓은 죽순 손질하느라 늦은 아침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날도 더우니 피아골 대피소에 가서 라면이나 끓여 먹고 내려오자고 했더니 지금쯤 왕시루봉에 민백미꽃이 아름답게 필 때인데 건강상의 문제로 갈 수 없어 아쉽다고 하더니 갑자기 남원 금지에 고리봉에 가보잔다. 힘든 곳이라고 해도 가본 지 오래되었으니 가보자고 해서 곡성으로 해서 방촌마을을 어렵게 찾아가 임도를 타고 더 들어가다 갈 수 없다고 동네 어르신이 평상에 누워 계시면서 이야기해 차를 백,, 교회 앞 정자나무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시.. 2022. 6. 12.
가랑비속에 지리산 반야봉 1. 언제 : 2022.6.6 2. 어디 : 지리산 반야봉 3. 코스 : 성삼재~노고단 대피소~노고단 고개~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반선, 18.77km, 07시간 2분 소요 4. 참석 : 임노욱, 이미옥, 돼지령에서 돌아감(전종신, 샘물님) 5. 후기 어제는 비가 내려 거제도에 가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15,000원이나 주고 타고 올라갔지만 비가 내려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구름만 구경하고 내려와 돌고 돌아 삼천포에서 수산물시장에서 장어를 사 가지고 아지트로 돌아와 맛있게 먹고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아 반야봉에 오르기로 하고 출발, 성삼재 오름길 구름이 너무 많아 10m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그래도 산행하기로 했으니 가보자고 하고 길을 나선다. 대신 힘들거나 가기 싫은 사람은 언.. 2022. 6. 6.
제주 올레길 10-1 코스 걷기 1. 언제 : 2022.6.1 2. 어디 : 가파도, 4.2km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이승창 4. 코스설명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의 가파도 올레. 제주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섬 가파도가 함께 있다는 사실은 의미 깊다. 낮은 섬 가파도는 느리게 걸어도 두 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다. 가파도는 머물렀을 때 작은 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고 긴 제주 섬의 올레를 걸어오느라 수고한 몸과 마음이 하루쯤 편히 쉴 곳이다. 5. 후기 5.23~6.1일까지 10일 동안 1차 걷기를 마무리하는 날이라 오전만 간단하게 걷기 위해 올레길중 가장 짧은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 4.2km를 걷기 위해 운진항으로 이동합니다. 가파도, 마라도에 가.. 2022. 6. 1.
제주 올레길 9코스 걷기 1. 언제 : 2022.5.31 2. 어디 : 9코스, 대평~화순, 11.8km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이승창 4. 코스설명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지나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군산오름으로 향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우거진 상록수림과 맑은 하천, 군데군데 동굴이 있는 신비로운 안덕계곡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5. 후기 당초 계획은 8코스를 끝내고 쉬었다. 내일 가파도 10-1코스를 간단하게 걷고 이번 1차 제주올레길 걷기를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8코스 끝난 시간이 너무 빨라 9코스를 힘들지만 더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대평마을에서 9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기념촬영 박수기정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90-25 박수기정은 .. 2022. 5. 31.
제주 올레길 8코스 걷기 1. 언제 : 2022.5.30~31 2. 어디 : 제주 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19.6km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이승창 4. 코스설명 짙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 올레 코스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난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5. 후기 7코스가 너무 빨리 끝나 내일을 위해 대포항까지 3km 정도를 더 걷기로 하고 출발 전에 기념사진, 내가 공직생활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했던 사업 중에 하나가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이었는데 ..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