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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길 8구간(해맞이길) 걷기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8구간 걷기, 거리 : 4.1km / 소요시간 : 77분, 해맞이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해맞이길은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를 맞이할 수 있는 목섬, 신흥리, 상산포, 진산리를 잇는 길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랍니다. 갯벌이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승창이 형한테 물었더니 이 지역은 지대가 낮고 조금 더 가면 백사장이 나온다네요. 옛날에 1박 2일 촬영을 했던 곳이라고 알려 주네요. 방풍림 소나무가 멋지네요. 마을에 있는 휴게소, 장사는 하지 않네요. 노적도 일출 전망대. 날씨가 좋은 날에는 거문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며 일출 광경이 아름답고 경관이 좋..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7구간(돌담길, 들국화길) 걷기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7구간 걷기, 거리 : 6.21km / 소요시간 : 136분, 돌담길-들국화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돌담길 : 상서리와 동촌리를 지나는 길로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만 돌려도 한가득 들어오는 것이 청산도 돌담이지만 이 곳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된 돌담을 만날 수 있다.(슬로푸드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쉼터와 돌담찻집이 운영되고 있다) 들국화길 : 신흥리에서 항도까지 주변 갓길이 들국화로 조성되어 있어 들국화길이라 부른다. 특히 항도로 가는 길은 청산도 비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상서돌담마을 보호수 있는 곳에서 7코스가 시작된다. 돌담길이 아름답네요. 이런 아..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6구간(구들장길, 다랭이길) 걷기 1. 언제 : 2022.4.14.~16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6구간 걷기, 거리 : 5.115km / 소요시간 : 82분 구들장길-다랭이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구들장길 : 구들장길은 구들장논이 펼쳐진 논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농토와 물이 부족했던 척박한 땅을 논으로 일군 섬사람들의 애환과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랭이길 : 다랭이길은 청산도 곡창지대라 불리는 너른 들판을 지나는 길로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층층이 만든 다랭이논을 볼 수 있다. 6코스 시작 지점인 청계리 중촌 들샘이다. 마을 안길로 이런 아름다운 길은 이어진다. 돌담에서 자라고 있는 다육이가 새롭네요. 이런 모습 처음으로 봅니다. 다랑이논과 유채꽃이 아주 많네요. 유채꽃..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5구간(범바위길) 걷기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5구간 걷기, 거리 : 5.54km / 소요시간 : 125분, 범바위길-용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범바위길은 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범의 머리 모양을 닮아 범바위라 부른다.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나침반이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범바위 매점이 있다) 용길은 범바위에서 청계리까지 이어지는 용길은 길이 난 모양이 용처럼 꿈틀거린다고 하여 용길이라 부른다. 길을 따라 두 눈 가득 해안절경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권덕리 입구에서 5구간 범바위길이 시작된다. 말탄바위 모습이다. 고개에서 만난 아주머니들 멀리 범..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4구간( 낭길) 걷기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4구간, 낭길, 1.8km / 소요시간 : 40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 삼치구이 4. 후기 : 낭길은 구장리에서 권덕리까지 이어진 낭떠러지 길로 하늘에 떠 있는 듯, 바다에 떠 있는 듯 모호한 경계선을 따라 걷는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청산도 2일 차 일정은 4코스~9코스까지 걸을 계획이다. 4코스는 읍리해변에서 시작한다. 이런 아름다운 길 아래에는 다랭이 전답이 있었는데 지금은 경작하는 사람이 전혀 없네요. 꽃의 모양은 라일락 같은데 향기가 전혀 없어서 무슨 꽃인지 궁금해 새벽부터 인터넷을 뒤져 확인해 보지만 정확하지 않아 "모야모"에 물어보니 팥꽃나무랍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보지 못했는데 처음 보는 꽃입니다. ..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3구간(고인돌) 걷기 1. 언제 : 2022.4.14.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3구간 걷기, 거리 4.5km / 소요시간 : 88분, 고인돌 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고인돌길은 청산도 역사문화 자료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길로 당리를 감싸안은 청산진성, 고인돌, 하마비, 초분 등 청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읍리에는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인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 작품에 수록된 청산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본 지구 촬영지가 있다.(워크온) 3구간 시작 지점 돌담이 아름다운 당리마을로 들어선다. 할머니가 뭘 심고 계셔서 파를 몇 뿌리 얻어 볼 요량으로 한뿌리 달라고 했더니 돈 주고 사가란다. 당..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2구간(사랑길) 걷기 1. 언제 : 2022.4.14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2구간 걷기, 거리 : 2.1km / 소요시간 : 48분, 사랑길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사랑길은 당리에서 구장리를 잇는 해안절벽길로 숲의 고즈넉함과 해안절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걸으면 걷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청산도 사람들은 사랑길을 연애바탕길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랑길 입구에는 바다로 갈 수 있는 나무 계단이 있어 해변을 거닐며 잠시 삶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사랑길은 화랑포에서 읍리앞개를 잇은 해안 절벽길이다. 길이 험해 남녀가 같이 가면 손을 잡아주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걷게 되니 그 추억이 연애의 바탕이 된다고 하여 지어졌다. 옛날 청산도의 불타는 청춘들은 사.. 2022. 4. 19.
청산도 슬로길 1구간(미항, 동구정, 서편제, 화랑포길) 걷기 1. 언제 : 2022.4.14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1구간 걷기 거리 : 5.71km / 소요시간 : 90분 3. 코스 : 미항 길-동 구정길-서편제길-화랑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5. 후기 이번 달에는 청산도 슬로길 걷기로 하고 일정을 조정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날이 오늘부터 3일간이다. 09:30 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광주, 나주, 영암, 해남을 거쳐 완도로 내려가는 길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완도항에 도착 승창이 형님과 합류 승선표 예매, 비용은 7,000원, 승용차 왕복 58,700원입니다.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경관.. 2022. 4. 19.
모악산 화율봉 1. 언제 : 2022.4.12 2. 코스 : 금산사 주차장~화율봉~배재~청룡사~주차장 3. 참석 : 임노욱, 조찬운 4. 후기 화요일 오전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날이다. 오늘은 드롭커피 만들기와 샤케라또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점심을 교육을 같이 받는 곽승기 국장, 정철우 과장, 조찬운 씨랑 같이 소바가에서 소바와 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다음 주부터는 교육생들이 함께 점심을 먹는 방안을 강구하기로.드롭커피 내리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증 샤키라또, 에스프레소 1, 설탕 1과 1/2 수푼, 캐러멜 시럽 1회, 얼음을 넣어 흔들어 거품이 생기면 먹는다. 점심을 먹으면서 식사후에 금평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출발하면서 모악장례식장에 내차를 파킹하고 가면서 모악산 화율봉 쪽을 걸어보기로 계획 변경하고, 주.. 2022. 4. 13.
얼레지를 보러 구재봉 1. 언제 : 2022. 4. 10 2. 어디 : 구재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4. 후기 이번 주에는 화요일 옥정호물안개길, 목요일 군산 청암산둘레길, 구이저수지둘레길, 영취산 진달래 산행 등 너무 많은 산행을 한 것 같아서 오늘은 간단하게 얼레지나 보러 구재봉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구재봉활공장 가는 길, 작년에 지리산둘레길을 걸을 때 구재봉 오른 길을 막아 놓고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길 보수 공사를 하는 줄 알았더니 오늘 오르면서 보니 산판을 해서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다. 왜 산판을 했을까? 섬진강 백사장과 악양벌판은 오늘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활공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려는데 똘배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구재봉 가는 길, 등산을 하면서 보니 산불로 나무가 타버려 산.. 2022. 4. 10.
진달래를 보러 영취산 1. 언제 : 2022.4.9 2. 어디 : 여수 영취산 3. 코스 : 상암초등학교~봉우재~도솔암~영취산~전망대~상암초등학교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5. 후기 지난주 영취산에 진달래가 최고의 적기였는데 가보지 못해 사람이 덜 밀리는 토요일 날 들어가 본다. 사람이 많을 때는 동사무소에서 직원들이 나와 안내를 해주던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최고의 절정은 지난 듯하다. 밑에서 영취산 쪽을 바라보아도 진달래의 붉은 색감이 부족하다. 봉우재를 오르면서 본 산은 진달래, 산벚꽃, 녹색의 어린잎의 색깔이 아주 아름답네요. 탱자나무꽃 모과나무꽃 봉우재 오름길 오늘도 역시 힘드네요. 언제나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지. 나이가 먹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그런 일은 없겠지 영취산 정.. 2022. 4. 10.
구례 남바람꽃 군락지 1. 언제 : 2022.4.8 2. 참석 : 임노욱 혼자 3. 후기 오봉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내려와 도로를 걸으면 생전 처음 보는 남바람꽃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3월 4월 초에 핀다고 안내글이 있어서 금년에 이놈을 보기 위해 3번이나 갔는데 보지를 못했는데 금년에는 4.3~8일까지 개방을 한다고 해서 아지트 들어가기 전에 군락지를 보러 다시 들어가 보는데 문이 열려있고 사람들이 꽃을 찍고 있어서 들어갔더니 도우미가 신상정보를 적어 달라고 해서 적어 주고 남바람꽃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남바람꽃은 남도에서 자생하고 있어서 남바람꽃이라 불린다는 사실도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게 되었네요.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