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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1447

완도형님을 모시고 덕유산 1. 언제 : 2008.1.12~13 2. 어디 : 덕유산 3. 코스 : 안성매표소-동엽령-삿갓대피소-삿갓골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상종, 인호, 경민+3, 발자국, 홍빈, 바지락 5. 후기 에코산행후 아중역에서바로방향을 돌려 완도발자국 형님과 합류하기 위해 안성매표소로 달려간다. 안성에서 대전에 상종이 완도에 발자국 형님팀과합류한후 저녁에 먹을 부식을 보충하고 다시 아침에 왔다 나온 안성매표소에 도착... 호텔을찾아 들어가는 길.. 얼음이다. 몇 사람 계곡에 빠진후 어렵게 아늑한 호텔에 도착 저녁을 준비하는데 이게 왠걸.. 코텔이 전부 1~2인용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항상 나이먹은 사람들끼리 산행은 이러니... 경민이와 여친, 그리고 그동생, 인호가 도착한후 저녁을 먹고.. 난 피곤해서 먼.. 2008. 1. 13.
2008년은 대박이다 덕유산 1. 언제 : 2008.1.12 2. 어디 : 덕유산 3. 코스 : 안성매표소-동엽령-향적봉-덕곡저주시 4. 참석 : 12명 5. 후기 2008년 무자년 첫정기산행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겨울에 왠 봄비나 오늘 산행이 무척이나 걱정이다. 아중역에 나가 보니 양수당님과 송박사팀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다. 후미가 도착하고 소낙비는 내리고 덕유산 상태가 걱정된다. 전화를 해보지만 향적봉 대피소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무주 안성매표소에 전화를 해보니 눈과 비가 함께 내린단다. 그럼 우리는 무조건 go다... 진안을 넘어서면서 부터 비가 진눈개비로 변한다. 여기가 이정도면 덕유산의 상고대가 기대된다.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여 덕유산휴게소에 도착 은정이가 가지고온 떡국으로 아침의 허기를 달래고 안성매표소에 도착 눈.. 2008. 1. 13.
전설의 산악인 남난희가 된장 담그는 까닭 - 펌 [TV리포트] `여성 최초 백두대간 단독 등정, 세계 최초 히말라야 강가푸르나봉 등정.` 국내 대표 여성 산악인 남난희(52)씨의 일상이 7일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씨는 국내 여성 산악인 중 독보적인 존재였다. 1984년 겨울 76일간 혹한을 뚫고 여성 최초로 백두대간을 단독 종주했고, 1986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강가푸르나 봉을 등정했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산 전설적인 산악인이었던 것이다. 현재 그녀가 머무르고 있는 곳은 지리산 자락의 한 작은 마을. 높은 산만 오르던 그녀가 얕은 산자락에 터를 잡은 것이다. 방송에 따르면 그녀가 그 곳에 터를 잡은 계기는 결혼 때문이었다. 30대 후반에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산으로 들어왔다. .. 2008. 1. 9.
동악산 1. 언제 : 2007.1.5~6 2. 어디 : 전남 곡성군 동악산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선자, 병주, 동식, 경민 4. 코스 : 도림사-길상암터-부처바위-형제봉-동악산-신선바위-도림사 5. 후기 에코산악회 하산식하다 시간을 보니 만나기로 한시간이 다되어간다. 오늘은 회로 하산식을 하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약속장소인 아중리로 달려간다. 아중리역에 도착해보니 전부들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남원에서 장을 보고 동식이와 합류 도림사시설지구로 달려간다. 도림사시설지구에 도착해 막영할 만할만곳을 찾아보지만 마땅하지 않아 취사장에서 하루밤 자기로 하고 자를 편다. 오만잡탕(청국장,어묵,콩나물,만두,떡대,불고기)로 저녁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병주가 아침일찍 일어나 서두르더니 오늘은 조금 빠르게 산.. 2008. 1. 6.
대박난 무등산(1) 중봉오름길이다.예전에는 군부대가 있었다는데.. 광주시내모습.. 크리스마스트리 중간에서 내려가자는것을무시하고 당초계획했던 동화사터까지 왔다. 토끼등부터는 눈이 녹아길이 엉망이다. 증심사에 내려서니 선두조가 보이기 시작한다.이렇게 해서 하루 산행을 마무리하고..전주에서 대통령에서 하산식까지 멋지게 해부렸다..함께하신 에코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다음주에는 상고대를 보러 덕유산에 갑니다.꼬랑지 많이 다세요 2008. 1. 6.
대박난 무등산 1. 언제 : 2008.1. 5 2. 어디 : 무등산 3. 코스 : 증심사-쇄인봉-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동화사터-토끼등-증심사 4. 참석 : 18명(나그네 ,이정만,임노욱,은설아,한맨,망가,양수당,ok오용욱,풍경,공병원,하늘이,차용수,샘물,범바우, 솔바람,운풍,은정.아이비) 5. 후기 100대명산 2008년 첫산행인데 산행공지가 뜬지 5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더니 갑자기 18명으로 늘어난다. 도청에서 만나 이서톨게이트에서 양수당님을 만나 광주로 달려간다. 광주 증심사 입구에서 장애인7대륙원정대장 김홍빈(www.kimhongbin.com)을 만나기로 했는데 찾아도 소식이 없다. 나중에 통화가 되어 늦게 선두를 잡기 위해 따라 나선다. 가는 중간에 전라제주산랑에 소연이를 만났다. 다시 올라가자고.. 2008. 1. 6.
송구영신산행 지리산(2) 드니어 바래봉이 보인다. 바람도 줄어드는것 같고.. 상고대는 환상인데.. 날씨탓으로 시야는 꽝이네.. 드디어 운봉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바래봉 샘으로 가는 길의 상고대가 보고 싶어 방향을 튼다.. 역시나 멋지다.. 바래봉 샘을 보고 임도를 타고 내려오는데 바람은 살인적이다. 중간에 방향을 틀어 운지사로 내려선다. 몇일전에 가본 원등산과는 거의 대조적이다. 원등사는 오름길 2km의 길을 스님이 눈을 치우던데.. 이곳은 절 마당조차 눈을 치우지 않아 들어가기 조차 꺽정스럽다. 전화다. 부운치로 내려간 병도다. 밑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운봉에서 미옥이랑 만나 전주로 출발 걱정보다 도로가 많이 녹아 운행에 지장이 없다. 오리정휴게소에서 차한잔 하며.. 작별을 고하며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한다. 함께한.. 2008. 1. 1.
송구영신 산행 지리산(1) 세동치에서 부운치까지 가는 길.. 아무도 간 흔적이 없다.. 럿셀하는 것이 중노동이다. 뒤따라 오던 후미팀..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다. 부운치에 도착.. 중식을 먹을 자리를 잡고.. 삼겹살, 어묵,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추워서 산행을 서두른다. 두조로 나눈다. 부운치에서 내려서는 종신, 병도, 미옥, 선자 나, 망가, 경민이는 바래봉으로 이곳은 세동치에서 부운치 오는길보다 눈이 더 많다.. 에고 죽것네.. 바람도 무지하게 불어댄다. 에고 볼태기 날라가네.. 아니 귀가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 힘들게 팔랑치에 도착 하지만 이곳 또한 바람 무지하게 불어댄다. 정말 볼테기가 얼어 떨어져 나가는것 같네.. 2008. 1. 1.
송구영신 산행 지리산 1. 언제 : 2007.12.31~2008.1.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학생수련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샘-운지사-주차장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병도, 선자, 경민 5. 후기 2007년 송년산행이 사무실 행사때문에 포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린 폭설로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통지가 된다. 종무식을 마치고 바로 산행준비를 한후 산행팀에 연락을 하니 종신이가 집에 애사가 발생 들렸다 가야 하기 때문에 17:00시로 시간이 조정되었단다. 조금 여유롭게 산행준비를 해가지고 망가집에 들려. 병도, 경민이랑 다시 산행준비물을 점검한후 출발한다. 남원가는 도로는 온통 얼음이다 속도를 내는것을 불가능하다. 춘향터널을 지나서 부터는 눈발이 더 내리더니 도로는 더욱더 엉망이다. 거북이.. 2008. 1. 1.
낸바오위쩌산 ■위치 : 칭하이성 궈뤄(果洛)주 주즈(久治)현과 쓰촨성 아바(阿壩)현 경계■높이 : 5369m ■산맥 : 바옌커라(巴顔喀拉) 산맥 – 쿤룬산맥 동쪽으로부터 뻗은 지맥녠바오위쩌(年保玉則)는 중국의 고산들 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칭하이성은 비교적 위도가 높고 건조한 날씨 탓으로 황량해 보이는 산들이 많은데, 이 녠바오위쩌는 그와 달리 마치 스위스나 캐나디언 로키의 풍광과 흡사하다. 산 자체도 괜찮지만 산봉우리들과 함께 어울린셴뉘후(仙女湖)와야오뉘후(妖女湖) 또한 아름답다. 두 호수 외에도 대략 160여개의 크고 작은 호수가 형성되어 있고 이들 호수를 둘러싼 수많은 바위봉우리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바로 녠바오위쩌의 대표적인 풍광이다.녠바오위쩌는 일명 궈뤄산(果洛山)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2007. 12. 31.
정기총회 1. 언제 : 2007.12.29~30 2. 어디 : 송광야영장, 원등산 3. 참석 : 노욱, 종신+1, 정호, 병옥, 홍열, 망가, 미옥, 은선+2, 병도, 봉조, 동식+3, 선자, 경민, 선용, 승진 4. 후기 불휘깊은산악회가 창립된지가 어느덧 6개월이 넘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기총회다. 다들 먹고 사는일로 바빠서 그런지 정기총회 공지가 오라왔는데 너무나 썰렁하다. 하도 갑갑해서 전체 메세지를 날렸건만 답이 있는 사람은 향순이 한사람 뿐이다. 이런 연병할~ 망가님한테 전화다. 장을 봐야 되는데 차가 없단다. 그래서 함께 시장을 봐 가지고 송광야영장으로 달려갔는데 아무도 없다. 정호성, 병도, 봉조, 경민이가 한꺼번에 온후부터 준비가 이루어 진다. 집행부에서는 30명 정도 올 예상을 한다던데.. 겨우 .. 2007. 12. 30.
2008년 원정등반지 선정계획(안) 삼오설산의어머니--오태미등반일정(6박7일)삼오설산 즉 오태기(奥太基)는 해발이 5285m (티벳어로 설산의 아버지를 뜻함),오태미(奥太美)는 해발고도가 5257m (설산의 어머니를 뜻함)이며 오태나(奥太娜)는 해발고도가 5200미터이며 설산의 아들을 뜻한다.삼오설산(三奥雪山)은 현성에서 17KM떨어져있다.이 세 설산은 피라미트모양으로 되였으며 일년내내 눈이 덮혀있다.흑수현 어디에서나 아름답고 웅위한 이 세 설산을 바라볼수있다.여름이 되면 초지에는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아름답기 그지없다. 삼오설산의 주변은 울울창창한 원시림이 둘러싸여있으며 림중에는 곰,령양,노루,장마계와 같은 진귀동물이 서식하고있다.삼오설산은 티벳족들의 마음속의 신으로 떠받들리며 파종,수확,결혼,장례때에는 설산을 향하여 기도하며 매.. 2007. 12. 27.